7월을 여는 일상기도 | 보냄 받은 오늘, 여름에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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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도 _ 2022년 7월을 여는 일상기도

보냄 받은 오늘, 여름에 드리는 기도

계절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여름이라는 계절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로는 견딜 수 없이 뜨거워서 힘들기도 하고,
때로는 오랜 장마로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지만
이 여름의 햇살과 비를 통하여 생명의 성장을 이끄시고
열매의 속을 채워주시는 당신의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여름에 우리들도 푸른 생명으로 자라나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속사람이 성령의 열매들로 충만하게 채워지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몸과 마음도 생명으로 충만해지게 하여 주소서.
지치기 쉬운 여름날에 보냄 받은 삶을 살아갈 때,
일터와 가정과 삶터에서 먼저 당신의 나라를 구할 때
여름날 시원한 바람 같은 성령님을 따라 행하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세상에 우리를 보내신 당신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당신이 사랑하시는 이웃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한여름 냉수 같은 이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잠 25: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기도드림)

2022년 7월 여는 사연 | 들립니다...듣겠습니다..

들립니다...듣겠습니다..

물가가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치솟고 있습니다. 자동차 기름을 넣어야 할 일이 있으면 싼 주유소가 어디 있는 지 검색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연구소 주변 식당들도 일률적이라고 할 만큼 한 끼 식사비를 인상하였습니다. 이제는 매식도 좀 줄이고 도시락이나 레토르트 식품을 고려해야 겠다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파도를 넘어 볼까 하는 데 그 다음 파고 역시 장난이 아닐거라는 가슴 떨리는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6월 들면서 여기 저기 모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루어 왔던 모임들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인 경우나 혹은 지난 2-3년 하지 못했던 대면 모임이나 세미나, 수련회들의 경우 다시금 재개할 여건이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이 활기를 띠고 여기 저기, 심지어 해외로 움직이는 소식을 많이 접합니다. 이 모두 지난 두 어 해를 생각하면 참 감사한 일입니다. 교회들도 그동안 나오지 못하던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모임들을 꾸리고 점차 식탁교제도 회복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저도 이렇게 활발해 지고 있는 모임들에 연결된 경우들이 있어서 참여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이전과 다른 점은 굳이 그 모든 모임이 열리는 자리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임들이 훨씬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코로나가 완전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모임들이 이제는 온라인을 병행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게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사회 전반에 특히 교회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코로나19가 한창 진행될 때 들리던 각종 예상과는 다르게 대부분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혹은 하던 대로 열심히 하고 그동안 못했으니 더 열심히 하는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도 들립니다.

저희 연구소는 뭔가를 열심히 하려고 모임을 만들고 분주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하기보다 최근에는 꾸준히 귀를 열어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늘 음성을 듣고, 책읽기나 저널들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으려고 하고, 연구소 리좀 담당자들 연구원들 상호간에 서로의 삶의 이야기와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지난 20년의 연구소 사역의 정리를 위해 각종 강의나 세미나의 콘텐츠들을 일상신학, 생활신앙에 도움이 되는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고를 쓰고 연구소 식구들이 모일 때마다 함께 윤독하면서 수정하고 교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차 원고 작업이 끝나는 대로 10월 출판을 위한 구체적인 단계를 밟게 될 것입니다. 출판을 위한 모금을 어떻게 할지 어떻게 책을 편집하고 이 책을 유통할지 생각할 일이 많습니다. 책의 출판과 관련하여 몇 분의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지만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지혜를 더하실 분들의 이야기가 있으시면 저희가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모처에서 연구소 상반기 리트릿을 가질 예정입니다. 들리는 모든 소리들을 분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시간과 공간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엇보다 삼위 하나님의 음성을 더 세밀하게 듣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리트릿을 위해서도 해 주실 말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삶, 일, 구원 (3191) 지성근 목사

7월 일상사연 - 정승훈님(야드감독, 부산신항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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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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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부산신항 터미널에서 야드감독이라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 대학교 창업관련센터 조교, 건설현장 등 평범한 일을 많이 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신항을 목표로 일을 했던 건 아니였어요.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 저는 스케쥴 근무를 합니다. 그래서 주간을 예시로 들면, 오전 7시반에 교대를 하고 이후 특이사항은 없었는지 터미널을 순찰합니다. 그리고 선적 화물 리스트 체크, 외부 시설물 상태 확인, 츄레라(트레일러) 차량 통제, 주행로 순찰, 반입 및 반출 화물 와이어 작업, 선석 벌크 작업, 직선적 차량 콘보이 등 여러 업무도 합니다. 현장이라 그런지 정해진 업무가 있는게 아니라서 필요에 따라 일을 하는편입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 무전을 통해 부탁 들어온 일을 수행하고 고맙다고 답장올 때, 화물 데미지 때문에 와이어 작업 하고 끝냈을 때, 화물에 박힌 콘 제거 했을 때 등 일이 잘 됐을 때 오는 시원함이 일할 맛나게 해줍니다. 반면 화물차 기사들이 욕을 할때, 터미널 내에 과속 운전 하는 분들과 사고 날뻔 한 경우 등 순간적인 감정을 한번씩 가라앉히느라 어려운 적도 있습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예)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나 방식,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신앙은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 2명이 한팀으로 일을 하기에 상대방의 생각을 많이 물어보는 편입니다. 고민하고, 질문하는 것이 성경을 배울때 필요한 부분이였는데 그것을 적용해서 일터에서도 적용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일을 대할 때도 누군가가 필요한 일이기에 내가 기꺼이 해야 겠다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일까지 시키냐..’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일을 해주고 난 후에 내 생각을 전달하는 편입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 20대 초반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정해놓은 순서에 맞게 스펙, 직업, 저축액 등 도달해야 하는 목표를 정해놓고 그것들을 위해 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신앙공동체를 통해 알게된 사실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한 것 이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이야기 나눌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등 공동체를 통해 저만의 틀을 조금 부수고 넓은 상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일과 신앙을 연결해서 글을 적는다는게 어려울거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적어보니 어렵네요.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일을 구한게 아니라서 찝찝한 구석이 있었는데, 나름 적어보니 공동체에서 배운게 조금 남아있구나 라는 생각에 안도가 되었습니다. 스케쥴 근무라는 상황이 교회를 잘 나가지 못하지만, 내 자신이 교회가 되어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7월 미션얼사연 | <청사진> 변하는 것과 변치 않는 것

엔데믹 상황이 되면서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모임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3년만에 교회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아직도 불안함은 있지만 대면하고, 교제하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진짜 변한 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했는지, 사람들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사람들의 삶의 패턴이 어떻게 변했는지. 교회 모임에 대해서, 교회의 기능에 대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일어 났는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교회나 선교단체는 빠르게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쉽게 되지 않을 거라는 예측 만이 있을 뿐입니다. 어떻게 변한 것들을 잘 알아채고, 그에 적합한 사역을 할 수 있을지가 과제입니다.

저의 사역에서 변치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독서pt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대부분이 장기적인 과정으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짧은 과정이 4개월, 긴 과정은 현재 2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숙고하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목회자 2명과 교회에 대한 주제를, 월요일에는 리더십을 다루었고, 7월에는 미션얼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화요일에는 성경공부와 한국교회사를 함께 공부합니다. 목요일에는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책들을 함께 읽고, 금요일에는 구약신학에 이어서 신약신학을 읽고 나눔을 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설교준비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독서pt를 하면서 처음에는 뭔가 가르치거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함께 책을 읽는 친구가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 시간을 함께 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내가 해야 할 역할도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가르침을 주는 선생의 자리가 아니라, 함께 길을 가는 친구의 자리에 있고자 합니다.

7월 미션얼사연 | <청년, 함께> 당신의 잘됨이 나와 우리의 잘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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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를 환대하면 늘 감동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환대의 내용과 수준이 내가 기대하는 범위를 벗어나면 늘 질문하게 됩니다.

"도대체 왜 내게?"
 
그럴 자격이 있는 존재인지 의심됩니다.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환대와 배려의 수준이 기대치를 훌쩍 넘을 때 전해지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당신은 이 배려의 수준에 걸맞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자격 있는 사람입니다."

6월 내내 주말 마다 젊은이들을 맞이하고 환대하고 식사를 준비해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젊은이들에게, 당신은 수고를 아끼지 않고 가장 좋은 것으로 대접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코로나를 지나 일상이 회복된 듯 하나 여전히 남아 있는 두려움, 슬픔, 삶의 무게로 지치고 힘들어 합니다.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자문할 때도 있습니다. 마음에 묵혀둔 이야기를 풀어낼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외롭고, 막막한 것 처럼 느끼는 이에게 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수고를 아끼지 않고 준비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당신이 홀로 떨어져 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도록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잘 해왔습니다. 분투한 당신이, 성실한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가 잘 되면, 왠지 나도 잘 될 것만 같습니다.
그가 이 마음 담긴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풀어지고 살 힘을 조금이나마 얻는다면, 나도 살아있음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6월, <청년, 함께>는,
14일(월), 27일(월),
 일상학교 정한신PD가 진행하는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뉴스를 읽고 세상을 바로 보는 힘을 기르는 모임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21일(화), 복상독자모임을 가졌습니다.
11일(토), 18일(토), 25일(토), 젊은이들과 식사하며 젊은이들의 삶을 들었습니다. 늘 드는 마음, '청년이 잘 되길 바랍니다.'

2022년 6월 <청년, 함께> 일정
대면 모임과 비대면 모임으로 모입니다.
 

1.  ‘우.너.교’ 소모임 ‘다독다독(多讀)’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에 함께 합니다.

2. ‘우.너.교’ ELBiS Club(일상생활성경공부) 
GIBS(Group Inductive Bible Study, 공동체 귀납적 성경공부) 방식을 이용한 성경공부. ZOOM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 진행. 공동체 성서해석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멤버 모집 중!

3.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 -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뉴스카페 모임 
일시 : 7월 11일(월), 25일(월)
장소 : 온라인(zoom 미팅)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일상학교 PD 정한신님의 코멘트를 옮겨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관점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4. <청년, 함께> Day
일시 : 매주 화요일

5.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일시: 7월 19일(화) 저녁 8시
대상: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모임방식: zoom 미팅 혹은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 남산동 소재)에서 모입니다.
함께 읽을 책: 복음과 상황 2022년 7월호(380호)
주관: 일상학교, <청년, 함께>

6. <작당, 함께> 윤독회
일시: 7월 22일(금) 오후 6:30
대상: 함께 책 읽고 대화하고 싶은 분(선착순 5명)
방식: 미리 읽어오지 않고 현장에서 함께 윤독합니다.
장소: 청년월동기지 Knit Place (대연동 소재) 
함께 읽을 책: 김민섭,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창비, 2021)

7. <집밥, 함께>
일시: 7월 중
장소: 미정
청년과 함께 한 끼 먹고 마시며, 청년의 삶을 듣습니다.

* <청년, 함께> 와 함께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7월 미션얼사연 | <협업공간 레인트리>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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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레인트리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모이는 '윤슬공동체',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모이는 'Church M' 입니다.

지난 비대면의 시대보다 조금 더 자주 사람이 공간을 채우고, 머문 흔적과 향기가 남습니다.
아직 다양한 모임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공간에 채워질 이야기가 담기길 기대합니다.

아내가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담은 동영상 중 한 프레임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누군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로가 연결되어 모이는 꿈을 꿉니다. 그렇게 모이는 공간에 쌓여질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이야기가 생명이 되어 사람들을 찾아가 전해지길 바랍니다.
다시 시작된 일상, 곳곳마다 이런 이야기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실험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실  있도록찾는 분들이 연락할  있을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7월 미션얼사연 | <일상학교> 운동으로서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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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2년 7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운동으로서의 독서

정한신(일상학교 PD)

  독서는 운동입니다.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함께 읽는 일을 통해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독서는 지적·정서적 활동으로서 정신적 영역에 머무르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유의미한 실천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독서는 행동과 실천을 유보하게 만들고 현실에 참여하지 않는 소극적 자아의 자기만족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어떤 독서는 이러한 평가를 받을 만 합니다. 그러나 어떤 책을 어떻게, 누구와 함께 읽는가에 따라 독서는 운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상황 속에서 그 구체적 상황을 이해하고 그 상황의 기저에 놓인 맥락을 파악하며 관련된 사람들과 제도 및 구조 등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변화를 추구하려는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는다면 우리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책을 통해 우리 자신이 바뀌고 함께 변화를 위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작은 행동을 조직해 나갈 때, 때로는 그러한 상상력이 변화의 큰 물결을 만들어낼 때 우리는 운동으로서의 독서를 실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운동으로서의 독서는 읽을 책의 선정, 구입, 읽을 사람들의 모집, 읽을 장소의 선택, 독서 모임의 홍보, 독서 토론 혹은 책 나눔의 방식, 서평 작성, 책을 통한 실천의 모색과 실행 등 독서와 관련된 거의 모든 활동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이 모든 활동 하나하나를 운동으로 실행하는 정신과 방법에 대해 일상학교는 꾸준히 정립해 왔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책을 함께 읽음으로써 배움의 공동체가 곧 변화의 공동체로 전환되고 그러한 전환이 다시 더 깊은 독서와 더 넓은 독서로 이어지는 순환을 추구한다는 것과 배운 것을 실천하는 일상의 변화와 작은 행동의 실행을 추구한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읽을 책의 주제와 분야를 선정하는 행위를 통해, 그리고 그러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일을 통해, 또한 그러한 독서와 토론의 모습을 공개적으로 나누는 일을 통해 운동으로서의 독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현안이 되는 주제와 관련된 책, 사회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공동체의 비전을 함께 논의하도록 돕는 책, 무엇보다도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모색해야 할 주제를 다룬 책, 소외되고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이들의 목소리를 드러내 주는 책을 선정하고 함께 읽으며 그 내용을 공유하는 일은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일상학교에서 선정한 책 중에 동물해방과 장애해방을 다룬 <짐을 끄는 짐승들>, 어린이의 인권과 안전 문제를 다룬 <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 같은 책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하여 우리가 주목하고 관심을 두어야 할 존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합니다. 우리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사회의 가장 소외되고 약한 이들의 복지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우리는 누구나 존중받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일상학교가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시사주간지 <시사인> 토론모임 뉴스카페의 경우에도 <시사인> 표지가 담고 있는 사회적 메시지를 모임 홍보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눈다는 측면에서 또 다른 운동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와 같이 일상학교는 운동으로서의 독서를 지향합니다. 바라기는 더 나은 세상과 일상을 위한 일상학교의 운동에 동참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런 운동으로서의 독서가 일상학교를 넘어서서 전국의 시민들에게 자리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학교는 이러한 일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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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의 일상학교 서포터즈(후원회원님)>

  일상을 새롭게 하는 사람들을 세워가는 일상학교 운동을 위해 소중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일상학교 서포터즈(후원회원님)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부산IVF, 김의수, 가왕성, 권은선, 정혜선차재상, 길촌자연교회, 이현정, 이응주, 부순애, 김광이, 김현식, 박상민, 이금화, 김남건, 김현경, 전지혜, 김승아, 박제준(시사인 구독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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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전국 단위 모임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6월 14일(화), 28일(화) 14:00-15:30 ZOOM 모임 
그림책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작은 별>(멤 폭스 글/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삶의 모든 색>(리사 아이사토), <쉿!>(다비드 칼리 글/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핑퐁 클럽>(박요셉)

2. 부산 캠퍼스

(1) 뉴스카페 부산
6월 13(월), 27(월) 21:00-22:30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2)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6월 21일(화) 20:00-21:30 ZOOM 모임
복음과 상황 6월호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모임

(3)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6월 2일(목), 16일(목), 30일(목) 20:00-21:30 ZOOM 모임 또는 온라인 그림책 나눔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작은 별>(멤 폭스 글/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삶의 모든 색>(리사 아이사토), <브루키와 작은 양>(M. B. 고프스타인), <할머니의 저녁 식사>(M. B. 고프스타인), <꽃괴물>(정성훈), <쉿!>(다비드 칼리 글/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핑퐁 클럽>(박요셉)

3. 울산 캠퍼스 

(1) 뉴스카페 울산
6월 10일(금) 20:00-21:30 <시사인> 토론 모임 / 책빵 자크르

(2) 지역 서점 “책빵 자크르와 함께하는 시민 공동체 과정”
6월 24일(금) 20:00-22:00 / 책빵 자크르(울산) 
<짐을 끄는 짐승들>(수나우라 테일러) 독서 토론 모임

(3)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6월 28일(화) 20:00-21:30 / 드림카페(울산) <휴먼카인드>(뤼트허르 브레흐만) 독서 토론 모임

(4) 예술과 일상 과정
김선현의 <그림의 힘>에 소개된 명화를 감상하고 나누는 모임
6월 20일(월) 10:30-12:00 ZOOM 모임

4. 경주 캠퍼스

(1)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6월 13일(월) 10:30-12:00 / 꿈나무 도서관 <사람의 권력 하나님의 권력>(앤디 크라우치) 독서 토론 모임

(2) 경주제일교회 그림책 모임
6월 23일(목) 20:30-22:00 ZOOM 모임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인생은 지금>(다비드 칼리 글/세실리아 페리 그림), <꽃괴물>(정성훈)

5. 일상학교 스몰액션 프로젝트 “유쾌한 작당꾼들”

유쾌한 작당꾼들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슬기로운 울산생활” 사업 관련 회의
6월 26일(일) 16:00 / 길촌책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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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의 일상학교 계획>  

1. 전국 단위 모임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7월 5일(화), 19일(화) 14:00-15:30 ZOOM 모임 
그림책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2. 부산 캠퍼스

(1)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7월 7일(목), 21일(목) 20:00-21:30 ZOOM 모임 또는 온라인 그림책 나눔 

(2) 뉴스카페 부산
7월 11(월), 25(월) 21:00-22:30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7월 19일(화) 20:00-21:30 ZOOM 모임
복음과 상황 6월호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모임

3. 울산 캠퍼스 

(1) 뉴스카페 울산
7월 8일(금) 20:00-21:30 <시사인> 토론 모임 / 책빵 자크르

(2) 예술과 일상 과정
7월 18일(월) 10:30-12:00 ZOOM <그림의 힘>(김선현)에 소개된 그림 감상 나눔 모임

(3)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7월 26일(화) 19:00-21:30

(4) 시민 공동체 과정

1) 7월 4일(월) 11:00-12:30 / 오늘은책방(경주) <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변진경) 독서 토론 모임

2) 7월 22일(금) 20:00-22:00 / 책빵 자크르(울산) <노동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전혜원) 독서 토론 모임

4. 경주 캠퍼스

(1)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7월 11일(월) 10:30-12:00 ZOOM <돈과 섹스의 영성>(폴 트립) 독서 토론 모임

(2) 경주제일교회 그림책 모임
7월 21일(목) 20:30-22:00 ZOOM 모임

5. 일상학교 스몰액션 프로젝트 “유쾌한 작당꾼들”

(1) 유쾌한 작당꾼들X일상학교 6월의 작당 “땅의 소생 - 나무심기”
7월중

(2) 유쾌한 작당꾼들X일상학교 7월의 작당 “물멍쉬멍”
7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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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및 회비 납부 계좌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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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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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연구소 사연

<2022년 7월 연구소 사연>

1. ETT(Experiencing The Trinity) ‘평화만사’ 특별과정

ETT는 Action-Reflection 에 기초한 공동체적 학습을 도모하는 연구소 내 학습공동체입니다.

(1) 일시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4주간)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스탠리 하우어워스, <평화의 나라>(비아토르, 2021)
(3)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4) 진행 : 지성근 목사(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2. 온라인 엘비스(Everyday Life Bible Study) 클럽(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7-8월까지 방학입니다. <마가복음> 공동체 성경공부 모임은 9월에 재개됩니다.

3.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 워크숍

상반기 사역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역을 계획하며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돕는 연구소로서 창의적인 재정비를 하기 위해 사역 워크숍을 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장소 : 7월 12일(화)-14일(목)  / 경주

4.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 일시 : 2022년 7월 19일(화), 20시~21시30분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모임 방식 : ZOOM 미팅 방식으로 모입니다.
(4)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2년 7월호(380호)
(5)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6) 주관: 일상학교, <청년, 함께>

5. 온라인 리프레임(ReFrame) 2022 2기 과정 진행 중

(1) 온라인 리프레임 과정
온라인 리프레임 과정은 성경의 이야기로 우리의 삶과 신앙을 리프레임(reframecourse)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0주 과정의 영상물 강의를 순차적으로 제시하는 대로 보고 들으며 자신이 새롭게 깨달은 점과 느낀 점을 밴드에 나누는 방식을 통해 개인의 전망(frame of reference)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2) 2022년 6월 2일(목) ~ 8월 4일(목) 10주

(3) 방식: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밴드에 영상물이 공개되면 한 주간 영상물을 보고 간단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서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립니다.

신청서 링크: https://1391korea.net/s/26
밴드 주소: https://band.us/@reframe8
리프레임 교재 신청서: https://1391korea.net/s/21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소개
1.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명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일상생활로 보내시는 분이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를 깨닫고 동참하는 개인, 공동체, 운동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2.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핵심 가치
 
(1)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요 사역이다(Life as Mission).
(2)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분리시키는 이원론적 태도를 지양하고, 양자의 통합과 일상생활의 가치를 긍정한다(삶과 신앙의 통합).
(3) 교회의 본질은 보냄받은 세상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미션얼 교회, 일상교회).
(4) 우리는 규모와 힘의 논리에 따라 세상을 정복하고 배제하는 태도를 지양하며, 세상 속에서 겸손히 섬기고 배우신 그리스도의 본을 따른다(크리스텐덤의 극복).
(5) 공동체로 존재하시며, 보내시고 보냄받으시고 보냄이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의 삶(존재와 사역)의 기초가 됨을 고백한다(삼위일체 신학).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위한 R&D로서 위와 같은 핵심가치에 입각하여 활동하며, 이러한 가치에 동의하는 개인과 교회, 단체와 협력한다.
 
3. 연구소 사역
 
(1) 연구
 
1)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신학 연구, 강연, 세미나
2)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학제간 연구
3) 연구지(Seize Life: 日常生活硏究) 및 각종 자료 발간
 
(2) 교육・ 훈련
 
1) Missional Life Training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신학훈련
3) Marketplace Ministry Training
4) TGIM 운동(평일의 영성을 선언하고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임)
5) ELBiS Club(Everyday Life Bible Study Club) 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3) 미션얼 운동(Missional Movement)
 
1) 미션얼 교회 운동
2) 일상학교
3) 청년, 함께
4) 에듀컬 코이노니아(에코)(2022년 독립)
5) 평화만사(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6) 청사진
7) 협업공간 레인트리
 
(4) 자문·협력
 
1) 일상생활사역 및 미션얼 사역 관련 자문 제공
2) 유관단체 및 운동과의 협력
 
(5) 네트워킹(Glocal & Network Ministry)
 
- 지방과 지역 중심의 수평적 네트워크 사역, 국제적 네트워크 사역, 온라인 네트워크 사역을 통하여 일상생활 및 미션얼 관련 신학·영성·운동 확산
2022년 6월 연구소 후원자

2022년 6월 후원자 명단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꾸준하고 신실하게 저희를 후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혹시 저희 소식지를 받지 못하시고 계시다면
이메일 연락처를 연구소 메일 1391korea@gmail.com으로
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성심껏 섬기겠습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가심비심리상담 강민수 경남IVF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남건 김도형*2 김미경 김영혜 김의수 김중안 김찬욱 김철규 김태영 더불어함께교회김형국 레인트리 모광현 박기철 박민성 박시욱 박영찬 박제준허성은 부순애 부은애 서진미 석지훈 손찬희 신동환 안준협 우타관 이승호 이연경 이유진 이응주 이인아 이종기 이준희 이혁진 정규석 정영아 정윤정류재한 정혜선차재상 주성석 지성근김미혜 진현경 최규하 최현희 하득기 하태근 한나작업실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황인태 희민건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9-2735-81) 입금자

김성식 온양삼일교회 울산누가회 이경미 이원석*2 MYCMISSION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기장새삶교회 대전중부IVF 맑은물교회 박효성 부산남부교회 부산IVF 사귐의교회 새로남안대진 송윤석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 전주제자교회 하창완 한수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강승훈 고은영 김도열나혜진 김명근 나필두 남성교회 다일교회 대구IVF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선영 박철진 박현홍 배성우정다은 산울교회 신부산교회 안양석수교회 은혜샘교회김중영 이대경 임미숙 정대진 제4영도이순흠 제자들교회 포항몸된교회 하규하 함께하는교회 


혹시 사무행정 착오로 빠진 분이 계시면
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후원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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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연락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nstitute for Everyday Life as Ministry) 소셜 네트워크

*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 메일: 1391korea@gmail.com

* 전화: 051-96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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