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여는 일상기도 | 하나님의 집, 우리 모두를 위한 집, 세상을 여행하며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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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도 _ 2022년 8월을 여는 일상기도 

하나님의 집, 우리 모두를 위한 집, 세상을 여행하며 드리는 기도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름다운 창조의 손길로 당신의 집, 이 세상을 만드시고, 인간과 모든 만물이 평화롭고 조화롭게 거하는 모두를 위한 집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평화의 주 하나님, 당신의 집에서 인간과 자연은 당신이 창조하시고 “보시기 좋았더라” 말씀하신 귀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평화 안에 있는 인간과 자연은 서로를 파괴하지 않고 하나님 당신께 영광을 돌리는 공동체로 창조되었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당신이 베푸신 평화의 나라, 당신의 집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창조세계를 돌보고 보호함으로써 당신의 평화를 삶으로 고백하도록 부름받았음을 고백합니다.

온 세상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의 이런 고백들이 생활 속에서 진실한 고백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당신의 집, 이 세상 속에서, 우리 모두를 위한 집, 이 창조세계 속에서 우리가 평화의 청지기로 부름받았음을 잊지 않도록 일깨워 주소서. 자연과 다른 생명들이 주님의 사랑 받는 존재임을 잊어버리고, 그릇된 욕망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며, 자연 위에 군림하려는 우리를 용서하여 주소서. 

창조주 하나님, 여름 휴가기간에 산과 바다로, 당신이 베풀어 주신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며 기도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창조의 세계, 당신의 집을 누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당신의 집에서 쉼을 누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감사한 마음으로 여행을 하면서 세상과 창조세계를 평화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청지기의 고백과 사명을, 사랑의 감각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당신의 집에서 쉬면서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당신의 손길을 느낍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당신의 집을 가꾸고 돌보며 우리 모두를 위해 베풀어 주신 그 사랑을 느낍니다. 이제 우리도 당신의 집을 함께 가꾸며 평화와 사랑, 환대의 마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여행을 할 때에도, 일상을 살 때에도 주님과 함께 평화의 나라, 당신의 집에서 청지기로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기도드림)
 
2022년 8월 여는 사연 | 이 모든 토닥임과 격려에 힘입어

이 모든 토닥임과 격려에 힘입어

때로 내가 제대로 가고 있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잘 하고 있다고 토닥이는 말 한마디 건네받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럴 뿐 아니라 운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긴 코로나 기간을 통해 알게 모르게 내상을 입었다고 느낀 것은 이런 돌아보는 시간이나 격려 가득한 말 한마디 주고받을 기회마저 비대면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막혀 버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시점에 우리에게 이런 내상을 어루만질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연구소 식구들이 경주 불국사 마을에서 전반기 리트릿을 가졌습니다. 지인이 제공해 준 시골집도 편안함을 주었고 날씨마저 그렇게 덥지 않아서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만 지내어도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대개 리트릿을 하면 일과 관련하여 점검하고 계획하기 때문에 언제나 준비된 문서가 제법 두터웠는데, 이번에는 이런 문서 없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우선 비폭력대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카드’와 ‘필요카드’, 그리고 ‘쓰담쓰담카드’를 사용하여 우리 연구소 사역에 대한, 그리고 자기 자신의 사역에 대한 감정과 욕망을 나누었고 서로 격려하였습니다.

가능하면 매번 식사 때마다 연구소와 연결되어 있는 분들과의 만남을 계획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오랜 시간동안 우리 연구소 사역을 후원해 주시고 계시는 분이었고, 어떤 분은 우리 연구소의 리좀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계신 일종의 사역의 열매라고 할 만한 분이었으며, 어떤 분들은 객관적인 관점에서 우리를 보고 조언해 주실 분이라고 여겨 약속을 잡았습니다. 어떤 분은 이런 저런 모임으로 연결된 분인데 경주에서 우리가 모인다는 소식만 듣고 금일봉을 보내 식사에 보태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런 저런 사역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분들이 우리 연구소사역을 매우 긍정적으로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항상 거기 있어서 꼭 우리가 해야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 주셨고, 무엇보다 우리가 하는 사역의 의미들을 콕 집어 주실 때 마음속에 희열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들과의 만남, 대화 자체가 주는 위로와 격려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자원입니다. 이 지면을 빌어 이렇게 연구소를 사랑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섬겨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경제가 얼어붙어 연구소 후원 재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만 지금까지 후원자님들께서 거의 대부분 꾸준한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앞으로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이 일을 하라고 꾸준히 후원해 주신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피드백일 것이라고 누군가가 리트릿 중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하고 있다고 누군가 피드백을 해 주면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될 텐데 피드백이 없다고 느낀다고 할 때 누군가가 한 이야기입니다. 꾸준한 후원으로 아낌없는 피드백을 해 주시는 후원자들께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이제 이 모든 토닥임과 격려에 힘입어 8월부터 새롭고 힘차게 걸어가겠습니다. “특강일상신학생활신앙” 책 출간을 위한 작업, 10월 일상생활사역주간을 위한 준비, 그리고 각 리좀별로 진행되고 있는 모임과 활동들에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관심과 사랑으로 여전히 함께 해 주시리라 믿으며....

삶, 일, 구원 (3191) 지성근 목사

8월 일상사연 - 허홍태님(고등학교 국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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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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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현재 양산 서창에 있는 효암고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국어(문학)를 가르치고 함께 배우고 있으며, 주어진 업무는 2학년 부장입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 대학에서 처음 전공은 경제학이었으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것을 부추기는 것이 저에겐 왠지 맞지 않는 옷이라는 생각이 들어 학사 학위 수료 후, 국어교육과로 편입 졸업해 현재 이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3. 평범한 일과를 기술해 주세요.
  - 아침에 일어나서 큐티와 기도 후 아이들 아침 식사와 등교 준비를 돕습니다. 오전 8시 전 집을 나서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도착 후 각종 회의 및 조회를 시작으로 일과를 시작합니다. 아침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가서 매일 바쁩니다. 일과 중에는 수업이 5시까지 평균 3시간씩 하고, 방과 후 저녁 시간은 수업 준비와 교재 연구, 각종 행정 업무 처리, 특강, 야간 자기주도학습 지도, 아이들 상담, 부장 회의 및 학년 모임 등으로 일과 내 하지 못한 일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퇴근은 가능한 일찍 하려 하지만, 주 2~3일은 기본적으로 오후 9시가 넘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주 1회는 축구클럽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퇴근 이후 집에 오면 청소 및 빨래, 설거지, 아이들과 놀기, 아내와 대화, 독서, 뉴스 탐색 및 유튜브 시청 등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
  - 개인적으로 직장과 가정일을 똑같은 비중을 둡니다. 가정일 또한 직장일 정도의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두 일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4명의 아이를 보내 주셨는데, 함께 살아가는 것이 즐겁지만 이 개성 강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한편, 학교에서 제 가르침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이 아이들로 인해 세상이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볼 때 보람과 즐거움을 느낍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학과 국어를 공부하는 일과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즐거우나, 그 외 부수적 행정 업무나 형식적이고 관행적 일을 하며 마음이 어려워질 때가 꽤 있습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 ‘교회 다니는 사람이 그렇게 하면 안 되지!’와 ‘교회 다니려면 허 선생같이 다녀야지!’ 사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로 전자는 교회에 다니시는 선생님들께 주로 듣는 말이고, 후자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선생님들께 주로 듣는 말입니다. 둘 사이에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에 더 중점을 두고 사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스스로 ‘내가 이렇게 잘살고 있다니’라는 자만도 들어 즐거움에 빠질 때도 있고요. 그러나 이건 제 교만이고, 교회 다니시는 분들의 말을 귀담아 들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가끔 제가 너무 제 속에 사는 양이 아닌 늑대에게만 먹이를 주고 있지는 않나는 생각에서입니다. 이런 균형을 맞추는 것이 큰 어려움입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 아침에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이 하루를 살아가는 큰 힘이 됩니다. 즐거운 일이 8이고 힘든 일이 2이나 그 2가 더 크게 보여 모든 것이 힘들 때가 있는데,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고 명확하게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 공동체에서 많이 훈련받았고, 가장 중요한 일이라 스스로 여기고 있기에 이를 놓치지 않으려 의지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주 이러한 하나님과 일상적 동행을 놓치고 저의 힘으로 많은 일을 해결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때마다 옆에서 제게 정신 차리고 바른길로 가라고 말해주는 아내와 교회 식구들로 인해 저를 성찰하고 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너무 추상적으로 일상적 삶을 표현한 것 같네요. 그래도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일상 중에 반복되는 일들에 빠져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떤 삶을 살아내고 있는지 볼 시간이 많지 않은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주신 소명임을 알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제 소임을 다해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하게 됩니다. 끊임없이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멩이를 뚫어내듯 저의 삶의 여정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조금이나마 동참하는 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8월 미션얼 사연 | <청사진> 장면 전환

장면전환이 늦어지면 드라마는 지루해지고 재미가 떨어진다.원테이크로 만드는 장면도 있지만 언제나 적절한 장면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은 장면의 전환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의 위험이 아직도 계속되고, 새로운 유행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염려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변한 것은 분명하다. 이 변한 상황에 맞는 장면의 전환이 필요한대 아직 제대로 전환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거 같다.

독서 pt는 계속되고 있다. 다들 장기적인 독서pt로 전환되었기에 앞으로도 쭉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독서 pt는 계속해 가면서 일상수도원 운동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일단 이론적인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 . 좀 더 디테일한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제적인 실험이 필요하다. 나 자신의 삶에서 적용하면서 실험하고, 함께 할 사람들을 모아서 실험적인 운영을 해야 한다. 더불어 계속적인 캠페인을 통한 운동을 해 가야 한다. 그리고 수도원을 경험할 수 있는 숙박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진행을 해 보아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 운동에 참여할 사람들을 네트웍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전환을 위해서 시간과 에너지의 전환을 이루어 내야 한다.

교회의 모임도 전환이 필요하다. 특히 이제 막 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어떻게 도울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동안은 줌으로만 모임을 했는데 이제는 대면하면서 모임을 할 수 있게 되었기에 변화가 필요하다. 아직 길이 잘 보이지 않기에 서로 의논하면서 모색하는 중이다. 논의와 숙고를 통해 적절한 방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8월 중에는 이런 모색을 통해 제대로 된 장면 전환을 시도해 볼 생각이다.

8월 미션얼사연 | <청년, 함께> 신비한 만남 그리고 '작당,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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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화)-15(목),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상반기 결산 및 전략회의를 겸한 리트릿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동안 가득한 환대와 배려에 감사합니다. 연구소를 돕는 분, 연구소로 인해 삶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분, 연구소의 삶과 사역에 대해 평가해주신 분들로 인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2박 3일의 압권은, 4-50대 남성 4인이 서로의 깊은 속마음을 터놓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쓰담쓰담카드' 덕에 서로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쉽게 내비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16일(금), 모 복지관에 무려 '내빈'으로 초대되었습니다.(참석한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70년 동안 한결같이 품은 마음이 사명이 되고 삶이 되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70년의 역사를 이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분들을 생각하며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이날 식탁에 앉았다는 인연으로 몇몇 분과 인사 나누었는데 참 신비한 만남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관계를 기대하게 됩니다.

'작당, 함께'를 시작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 혹은 '하고 싶은 모임'이 있다면, 함께할 사람을 찾아 보는 일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모임의 주제가 됩니다. 의무와 강제성을 띤 모임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을 생각해 그 자리에 참여하고 싶은 모임이고 싶습니다. 

'작당, 함께' 첫 번째, '청년월동기지 니트플레이스'와 '윤독회'로 모였습니다.
부산 남구의 핫하고 힙한 청년공간 답게 광고글 포스팅 전에 인원이 다 찼습니다.
미리 읽고 모이지 않고, 모여서 한 페이지 씩 읽으며 서로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문장을 듣습니다.
김민섭 님의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2021, 창비)에 담긴 세상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읽으며 감동하고 위로받습니다. 문장을 읽는 동안 떨리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나는 여전히 그가 잘되기를 바란다. 그의 잘됨은 나에게, 우리 사회가 잘되고 있다는 희망의 증거가 될 것만 같다." - 김민섭,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120.

모든 청년에게 '그'를 '청년'으로 바꾸어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날 모인 청년들이 밑줄 친 자리를 목소리로 바꾸어 들려주고 싶습니다.


7월, <청년, 함께>는,
11일(월), 25일(월), 일상학교 정한신PD가 진행하는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뉴스를 읽고 세상을 바로 보는 힘을 기르는 모임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12일(화)-14일(목), 연구소 전략회의 겸 리트릿을 가졌습니다.
15일(금),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70주년 기념식에 초대받아 참석했습니다.
15일(금), 이웃 청년 커플과 <집밥, 함께>에서 식사하며 대화 나눴습니다.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19일(화), 복상독자모임을 가졌습니다.
22일(금), 청년월동기지 니트플레이스와 함께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윤독회를 진행했습니다.

2022년 8월 <청년, 함께> 일정
대면 모임과 비대면 모임으로 모입니다.
1.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 -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뉴스카페 모임 
일시 : 8월 8일(월), 22일(월)
장소 : 온라인(zoom 미팅)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일상학교 PD 정한신님의 코멘트를 옮겨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관점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2. <청년, 함께> Day
일시 : 매주 화요일
 
3.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일시: 8월 23일(화) 저녁 8시
대상: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모임방식: zoom 미팅 혹은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 남산동 소재)에서 모입니다.
함께 읽을 책: 복음과 상황 2022년 8월호(381호)
주관: 일상학교, <청년, 함께>
 
4. <작당, 함께> 윤독회
일시: 8월 5일(금) 오후 6:30
대상: 함께 책 읽고 대화하고 싶은 분
방식: 미리 읽어오지 않고 현장에서 함께 윤독합니다.
장소: 청년월동기지 Knit Place (대연동 소재) 
함께 읽을 책: 김민섭,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창비, 2021)
 
5.  ‘우.너.교’ 소모임 ‘다독다독(多讀)’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에 함께 합니다.

6. ‘우.너.교’ ELBiS Club(일상생활성경공부) 
GIBS(Group Inductive Bible Study, 공동체 귀납적 성경공부) 방식을 이용한 성경공부. ZOOM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 진행. 공동체 성서해석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멤버 모집 중!

7. <집밥, 함께>
일시: 8월 중
장소: 미정
청년과 함께 한 끼 먹고 마시며, 청년의 삶을 듣습니다.

* <청년, 함께> 와 함께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8월 미션얼사연 | <협업공간 레인트리> 마음의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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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받는 삶, 사람은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집'에 거합니다.
다시 말하면, '집은 마음이 머무는 곳'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7월, 곳곳에서 다양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신비한 인연이 되어 한 달을 갈무리하는 오늘까지 그 날 마다의 감동이 남아 있습니다.

오래도록 나와 우리를 향한 목소리를 듣고 싶었습니다.
2박 3일의 리트릿에서 거짓말처럼 넘치도록 듣고 또 들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 연구소가 남긴 뜻과 마음이 담긴 결과에 대한 내용을 들으며 벅차올랐습니다.

7월 한 달, '집'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 한 곳에 '예약석'을 준비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찾는 분들이 연락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8월 미션얼사연 | <일상학교> 지속성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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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2년 8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지속성의 힘

정한신(일상학교 PD)

  좋은 일을 시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좋은 일을 지속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좋은 일을 시도하는 것은 그 자체로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자신과 사람들의 일상을 새롭게 한다는 의미에서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일상을 토대로부터 바꾸고 삶의 방향을 전환하여 꾸준히 변화를 일으키도록 하는 것은 지속성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일상학교를 하면서 이런 믿음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일상학교를 통하여 꾸준히 책을 가까이 하고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일상을 새롭게 하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일을 지속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변하고 관점이 바뀌며 삶의 방향이 전환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 변화는 일상을 새롭게 하는 상상력으로 꾸준히 나타나고 있고, 자신을 넘어서서 타자와 세상을 향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개인과 공동체로서 어떻게 살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모습들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일상과 세상을 향한 의미 있는 관계와 연대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 지속적으로 배우고 다듬어 간 가치를 일과 삶 속에서 구현해 내는 사람들이 일상학교의 지속적인 운동 가운데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학교 운동의 지속성이 ‘사람’이라는 열매로 드러나고 있어서 감사하며 이 열매로 인하여 또 다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지속성의 힘은 일상학교PD의 애씀이 아니라 이 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계속 공유하면서 숱한 시간들을 함께 해 온 ‘사람들’과 꾸준히 이 운동을 후원해 주신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헌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편, 일상학교의 지속성은 이제 이 운동의 역량으로 꾸준히 축적되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주변에 알려지고 새로운 운동을 실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상학교 유쾌한 작당꾼들 ‘스몰액션 프로젝트’가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슬기로운 울산생활”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7월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활동들을 해 왔는데, 7월 28일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일상학교 초창기부터 꾸준히 해 왔던 <시사인> 토론 모임 ‘뉴스카페’는 이제 <시사인>에서 관심을 가지는 모임으로 그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초창기부터 책을 중심으로 대화 모임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경험은 여러 다른 모임이나 단체의 운영, 구성원들의 대화를 돕는 역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초창기부터 꾸준히 지속해 온 그림책 모임은 이제 3개의 특징적 모임으로 확장되었고 일상학교의 대표적인 모임으로 사랑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일상학교는 좋은 일들, 새로운 일들을 시도하는 창의적 실험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좋은 일을 꾸준히 해 나가는 지속성의 힘을 사람들에게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일상을 새롭게 하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속적으로 운동을 이어가려 합니다. 오랫동안 일상학교를 지켜봐주시고 함께해 주신 분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새롭게 일상학교를 만나는 분들은 일상학교의 꾸준한 운동 가운데 자유롭고 편안하게 자신의 일상을 합류시키는 경험을 해 보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꾸준히 길을 내는 일상학교, 그러면서도 늘 새로운 물길과 만나고 또 갈수록 더 넓은 바다로 향하는 그런 일상학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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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의 일상학교 서포터즈(후원회원님)>

  일상을 새롭게 하는 사람들을 세워가는 일상학교 운동을 위해 소중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일상학교 서포터즈(후원회원님)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 김의수, 길촌자연교회, 부산 IVF, 권은선, 부순애, 이현정, 김광이, 박상민, 이금화, 김남건, 김난희, 김현경, 전지혜, 김현식, 윤영균, 박제준(시사인 구독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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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전국 단위 모임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7월 5일(화), 19일(화) 14:00-15:30 ZOOM 모임 
그림책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삶의 모든 색>(리사 아이사토), <밥 먹자!>(한지선), <그게 사랑이야>(피터르 하우데사보스), <형제의 숲>(유키코 노리다케), <사랑한다는 말>(아니카 알다무이 데니즈 글/루시 루스커민스 그림),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마리야 이바시키나)

2. 부산 캠퍼스

(1) 뉴스카페 부산
7월 11(월), 25(월) 21:00-22:30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2)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7월 19일(화) 20:00-21:30 ZOOM 모임
복음과 상황 7월호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모임

(3)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7월 28일(목) 20:00-21:30 ZOOM 모임 또는 온라인 그림책 나눔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사랑한다는 말>(아니카 알다무이 데니즈 글/루시 루스커민스 그림), <핑퐁 클럽>(박요셉)

3. 울산 캠퍼스 

(1) 뉴스카페 울산
7월 8일(금) 20:00-21:30 <시사인> 토론 모임 / 책빵 자크르

(2) 시민 공동체 과정
7월 22일(금) 20:00-22:00 / 이디야 울산파크폴리스점, 울산대공원 
<노동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전혜원) 독서 토론 모임

(3)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7월 26일(화) 18:30-21:30 / 함께 먹고 이야기하며 쉬는 모임

(4) 예술과 일상 과정
김선현의 <그림의 힘>에 소개된 명화를 감상하고 나누는 모임
7월 18일(월) 10:30-12:00 ZOOM 모임
함께 나눈 명화 : 크리스티안 롤프스의 <블루 마운틴>,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의 <속임수를 쓰는 사람>, 랭부르 형제의 <베리 공의 매우 호화로운 기도서(2월)>

4. 경주 캠퍼스

(1)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7월 11일(월) 10:30-12:00 / 꿈나무 도서관 <돈과 섹스의 영성>(폴 트립) 독서 토론 모임

(2) 경주제일교회 그림책 모임
7월 21일(목) 20:30-22:00 ZOOM 모임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작은 별>(멤 폭스 글/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존 버닝햄)

5. 일상학교 스몰액션 프로젝트 “유쾌한 작당꾼들”

(1) 유쾌한 작당꾼들X일상학교 7월의 작당1 “땅의 소생 - 나무심기”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슬기로운 울산생활 지원사업 ‘스몰액션 프로젝트’ 활동으로 울산 울주군 땡땡학교 부지에 나무들을 심었습니다. ‘생명의 숲’ 울산 국장님으로부터 나무와 나무심기에 대해 교육도 받고, 다양한 수종의 묘목들을 심으며 땅의 소생, 생명을 나누는 일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땀흘리며 나무를 심는 동안 즐겁고 유쾌한 일을 통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일시: 7월 2일(토) 10:00-14:00
장소: (구) 궁근정초등학교 “땡땡학교”

(2) 유쾌한 작당꾼들X일상학교 7월의 작당2 “물멍쉬멍 – 바리바리 시간낭비 바캉스”

울산 몽돌해수욕장에서 마음껏 놀고, 바다 보며 멍 때리며,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시 : 7월 16일(토) 15:00-일몰까지 
장소 : 울산 몽돌해수욕장

(3) 스몰액션 프로젝트 결과 보고회
7월 28일(목)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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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의 일상학교 계획>  

1. 전국 단위 모임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8월 9일(화), 23일(화) 14:00-15:30 ZOOM 모임 
그림책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2. 부산 캠퍼스

(1)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8월 11일(목) 20:00-21:30 ZOOM 모임 또는 온라인 그림책 나눔 

(2) 뉴스카페 부산
8월 8(월), 22(월) 21:00-22:30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8월 23일(화) 20:00-21:30 ZOOM 모임
복음과 상황 8월호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모임

3. 울산 캠퍼스 

(1) 뉴스카페 울산
8월 5일(금) 20:00-21:30 <시사인> 토론 모임 / 책빵 자크르

(2) 예술과 일상 과정
8월 29일(월) 10:30-12:00 ZOOM <그림의 힘>(김선현)에 소개된 그림 감상 나눔 모임

(3)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8월에는 쉬고 9월에 모임 재개

(4) 부모 교육 과정
8월 16일(화) 10:30-12:30 ZOOM <초등학생의 꾸물거림에 대하여>(최은정 외) 독서 토론 모임

4. 경주 캠퍼스

(1)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8월 8일(월) 10:30-12:00 꿈나무 도서관 <희망의 이웃>(돈 에버츠) 독서 토론 모임

(2) 경주제일교회 그림책 모임
8월 25일(목) 20:30-22:00 ZOOM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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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및 회비 납부 계좌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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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연구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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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연구소 사연>

1. ETT(Experiencing The Trinity) ‘평화만사’ 특별과정

ETT는 Action-Reflection 에 기초한 공동체적 학습을 도모하는 연구소 내 학습공동체입니다.

(1) 일시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4주간)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스탠리 하우어워스, <평화의 나라>(비아토르, 2021)
(3)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4) 진행 : 지성근 목사(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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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라인 엘비스(Everyday Life Bible Study) 클럽(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7-8월까지 방학입니다. <마가복음> 공동체 성경공부 모임은 9월에 재개됩니다.

3. 제22회 변방의 북소리

(1) 변방의 북소리는 소장 연구자들과 관심자들이 공부의 과정을 나누고 ‘일상’이라는 주제에 대한 다학문적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교제하는 모임입니다.
(2) 주제 : 공부 취향
(3) 일시 : 2022년 8월 25일(목) 20시~22시
(4) 모임 방법 : 온라인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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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 일시 : 2022년 8월 23일(화), 20시~21시30분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모임 방식 : ZOOM 미팅 방식으로 모입니다.
(4)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2년 8월호(381호)
(5)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6) 주관: 일상학교, <청년, 함께>

5. 온라인 리프레임(ReFrame) 2022 2기 과정 수료

온라인 리프레임 과정은 성경의 이야기로 우리의 삶과 신앙을 리프레임(reframecourse)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0주 과정의 영상물 강의를 순차적으로 제시하는 대로 보고 들으며 자신이 새롭게 깨달은 점과 느낀 점을 밴드에 나누는 방식을 통해 개인의 전망(frame of reference)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리프레임 2022 2기 과정은 6월 2일(목) ~ 8월 4일(목)까지 10주간 진행되었습니다. 과정을 모두 이수하시고 함께하신 분들에게 소정의 수료증을 드립니다(8월 11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소개
1.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명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일상생활로 보내시는 분이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를 깨닫고 동참하는 개인, 공동체, 운동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2.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핵심 가치
 
(1)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요 사역이다(Life as Mission).
(2)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분리시키는 이원론적 태도를 지양하고, 양자의 통합과 일상생활의 가치를 긍정한다(삶과 신앙의 통합).
(3) 교회의 본질은 보냄받은 세상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미션얼 교회, 일상교회).
(4) 우리는 규모와 힘의 논리에 따라 세상을 정복하고 배제하는 태도를 지양하며, 세상 속에서 겸손히 섬기고 배우신 그리스도의 본을 따른다(크리스텐덤의 극복).
(5) 공동체로 존재하시며, 보내시고 보냄받으시고 보냄이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의 삶(존재와 사역)의 기초가 됨을 고백한다(삼위일체 신학).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위한 R&D로서 위와 같은 핵심가치에 입각하여 활동하며, 이러한 가치에 동의하는 개인과 교회, 단체와 협력한다.
 
3. 연구소 사역
 
(1) 연구
 
1)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신학 연구, 강연, 세미나
2)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학제간 연구
3) 연구지(Seize Life: 日常生活硏究) 및 각종 자료 발간
 
(2) 교육・ 훈련
 
1) Missional Life Training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신학훈련
3) Marketplace Ministry Training
4) TGIM 운동(평일의 영성을 선언하고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임)
5) ELBiS Club(Everyday Life Bible Study Club) 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3) 미션얼 운동(Missional Movement)
 
1) 미션얼 교회 운동
2) 일상학교
3) 청년, 함께
4) 에듀컬 코이노니아(에코)(2022년 독립)
5) 평화만사(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6) 청사진
7) 협업공간 레인트리
 
(4) 자문·협력
 
1) 일상생활사역 및 미션얼 사역 관련 자문 제공
2) 유관단체 및 운동과의 협력
 
(5) 네트워킹(Glocal & Network Ministry)
 
- 지방과 지역 중심의 수평적 네트워크 사역, 국제적 네트워크 사역, 온라인 네트워크 사역을 통하여 일상생활 및 미션얼 관련 신학·영성·운동 확산
2022년 7월 연구소 후원자

2022년 7월 후원자 명단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꾸준하고 신실하게 저희를 후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혹시 저희 소식지를 받지 못하시고 계시다면
이메일 연락처를 연구소 메일 1391korea@gmail.com으로
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성심껏 섬기겠습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가배향화 가심비심리상담 강민수 강승우윤혜림 경남IVF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남건 김미경 김영혜 김의수 김중안 김찬욱 김철규 김태영 더불어함께교회김형국 레인트리 모광현 박기철 박민성 박시욱 박영찬 박제준허성은 부순애 부은애 서진미 석지훈 손찬희 안준협 우타관 이승호 이연경 이유진 이응주 이인아 이종기 이준희 이혁진 이형석김현아 정규석 정영아 정윤정류재한 정혜선차재상 주성석 지성근김미혜 진현경 최규하 하득기 하태근 한나작업실 한은정 정한신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황인태 희민건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9-2735-81) 입금자
온양삼일교회 울산누가회 이경미 이원석 MYCMISSION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기장새삶교회 대전중부IVF 맑은물교회 박효성 부산남부교회 부산IVF 사귐의교회 새로남안대진 생명의빛광성교회 송윤석 신응종품은교회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 전주제자교회 하창완 한수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고은영 김도열나혜진 김명근 남성교회 다일교회 대구IVF 동래제일교회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선영 박철진 박현홍 배성우정다은 산울교회 수맥교회 신부산교회 안양석수교회 은혜샘교회김중영 이대경 전태영박미정 제4영도이순흠 제자들교회 포항몸된교회 하규하 함께하는교회

혹시 사무행정 착오로 빠진 분이 계시면
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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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 메일: 1391korea@gmail.com

* 전화: 051-96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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