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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션얼사연 | <청사진> 선교적 삶을 살고 있는가? > 청사진

4월 미션얼사연 | <청사진> 선교적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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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2-03-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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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합니다. 만족하지 못함을 넘어서 분노하거나 염려하기도 합니다. 대통령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를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의 권력 하나님의 권력>을 읽고 나눔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누면서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선교 단체에 대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권력은 선물이라는 생각에서 전개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에 공감할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내가 가진 권력을 어떻게 잘 사용할 것인가? ‘권력의 가장 깊이 있는 형태가 창조이고, 권력이 강요와 폭력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그것의 본래 의도된 바에 대한 축소와 왜곡’이라는 말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새롭게 권력을 가진 대통령에 대해서 분노하거나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온전한 감시자가 될 것인가? 감시할 뿐 아니라 잘못되면 바로잡기 위해 나의 권력을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 권력을 행사하는 방식이 달라 지는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열방에 빛을><부활을 살다><성전신학>을 읽고 나누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중심에는 하나님의 선교, 선교적 교회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제 속에서 정리되지 않은 부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애써 설명하다 보면 조금씩 정리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역시 함께 할 때 더 많이 배우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정리를 하는 것과 살아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생각도 듭니다.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는 성도들을 구비하고, 돕는 일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재와 임재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개입과 허용의 순간을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나는 선교하시는 하나님과 잘 동역하며, 동행하고 있는가? 더욱 더 질문이 많아집니다.

일상수도원에 대한 글을 읽고 한 형제가 고마운 피드백을 해 주었습니다. 매일의 삶을 수도사로 산다는 것이 매우 좋은 생각이라고, 그래서 자신도 올 한해 그렇게 살아보려 한다고. 말씀을 읽는 것이 의무가 아니라 수사로서의 삶의 일부로. 기도도 수사의 삶의 일부로. 일을 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수사처럼 해 보겠다고. <일상수사로 살아본 1년> 이런 책이 나올 수 있을까? 그런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저도 이런 삶을 살고자 삶의 루틴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실험들을 통해 일상수도원의 모습이 구체화 되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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