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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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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
댓글 0 건 조회 997 회
작성일 19-05-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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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주 동일한 패턴으로 반복되는 시간들
매주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살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목회자들을 위한 성경공부에서 설교까지 모임. 이 모임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귀납법적 성경연구를 가르치고, 이것을 설교로 연결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연구소모임에 참여합니다. 화요일은 사역을 위해서 논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목요일에는 사역에 필요한 공동학습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수요일은 집안일과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는데 시간을 보내고,
목요일에는 독서pt를 진행합니다. 금요일에는 청년사역의 현재를 읽기 위한 교회사 연구모임을 진행중입니다.
역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차근차근 그려가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교회를 위한 설교와 예배 준비로, 주일에는 예배와 주일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패턴의 삶의 과정을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는 저 자신과 사역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2. 중심에 두고 진행중인 프로젝트들. 그리고 성과들
차근차근 가르쳐야 제대로 배우게 됩니다. 목회자들에게 귀납적 성경연구를 가르치면서 저 자신이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가르친 것을 어떻게 소화하는지를 바로 보게되니 훨씬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아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 상대방을 거쳐서 나올 때에야 내가 가르치는 것의 진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걸 통해서 그동안 해왔던 작업을 정리하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조금씩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독서pt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독서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필요와 진도에 따라 책을 읽히고, 정리하고, 생각들을 연결시키는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읽고 나서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를 배웠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참 감사합니다.
<청년의 오늘을 읽다>를 진행하고 정리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아직도 뭔가 손에 잡히는 몇가지 키워드나 특징이 떠오르지 않아서 고심중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청년들의 현재 모습과 고민들을 더 많이 공감하게 된 것을 큰 성과입니다. 이런 성과를 실제적인 청년사역과 어떻게 연결할 지가 여전한 과제입니다.

3.마음에 두고 기도하는 일들
새로운 청년사역을 위한 두번째 연구 프로젝트를 구상중입니다. 대강 잡은 주제는 <몸부림>입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청년들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몸부림을 살펴볼려고 합니다. 이런 탐구를 통해 청년사역을 어떤 모습으로 빚어가야 할지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위기에 처한 운동이 범하는 실수는 ‘하던 일을 더 열심히’ 하거나 ‘하던 일에 더 보태서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청년들은 새로운 접근, 청년들을 전인격적으로 빚어가는 사역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역을 위한 상상력을 이 연구를 통해 모색하고, 탐구해 보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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