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미션얼사연 | <청사진> 변하는 것과 변치 않는 것 >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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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미션얼사연 | <청사진> 변하는 것과 변치 않는 것 > 청사진

7월 미션얼사연 | <청사진> 변하는 것과 변치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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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22-06-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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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상황이 되면서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모임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3년만에 교회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아직도 불안함은 있지만 대면하고, 교제하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진짜 변한 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했는지, 사람들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사람들의 삶의 패턴이 어떻게 변했는지. 교회 모임에 대해서, 교회의 기능에 대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일어 났는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교회나 선교단체는 빠르게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쉽게 되지 않을 거라는 예측 만이 있을 뿐입니다. 어떻게 변한 것들을 잘 알아채고, 그에 적합한 사역을 할 수 있을지가 과제입니다.

저의 사역에서 변치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독서pt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대부분이 장기적인 과정으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짧은 과정이 4개월, 긴 과정은 현재 2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숙고하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목회자 2명과 교회에 대한 주제를, 월요일에는 리더십을 다루었고, 7월에는 미션얼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화요일에는 성경공부와 한국교회사를 함께 공부합니다. 목요일에는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책들을 함께 읽고, 금요일에는 구약신학에 이어서 신약신학을 읽고 나눔을 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설교준비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독서pt를 하면서 처음에는 뭔가 가르치거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함께 책을 읽는 친구가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 시간을 함께 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내가 해야 할 역할도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가르침을 주는 선생의 자리가 아니라, 함께 길을 가는 친구의 자리에 있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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