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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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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
댓글 0 건 조회 1,201 회
작성일 19-07-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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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위한 성경연구 모임 1차가 끝났습니다.

4월달부터 시작해서 7월말까지, 거의 4개월에 걸쳐서 빌립보서를 연구했습니다.
무엇보다 큰 즐거움을 말씀의 즐거움입니다. 바울의 마음,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성도들을 향한 사랑을 깊이 누리는 즐거움이 가장 컸습니다. 목회의 현장에서 자주 잃어버리기도 하고, 희미해지기도 하는 이른 마음을 다시 보고, 느끼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즐거움은 본문을 읽어가는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본문을 찬찬히, 깊이, 넓게 읽어가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분들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본문에서 좀 더 깊은 메시지를 발견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아직까지 본문연구와 설교를 연결하는 것은 미숙한 편입니다.
앞으로 좀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빌립보서 연구에서 얻은 것과 보완해야 할 점을 정리해서 9월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직 본문을 정하지는 못했지만 동일하게 한권의 서신서를 연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전히 목표는 젊은 목회자들이 성경본문을 연구하는 일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수련하는 일입니다.

독서 PT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필요에 맞춘 독서지원 프로그램, 읽을 수 있도록, 읽고 정리하도록 돕는 독서 프로그램>
이런 목표를 가지고 독서 pt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7월이 되면서 그동안 해오던 5명을 독서 pt를 마무리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 2명의 사람이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새로운 주제로 시작했습니다.
또 새로운 2사람이 신청을 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주제들 <돈 어떻게 생각하고, 관리할 것인가?> <세상속에서, 일상속에서 나는 누구인가? 사회속에서 자기 정체성 찾기> <세상에 물들지 않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여기에 잠간 중단되었던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의 독서pt도 시작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좀더 젊은 친구들을, 좀더 지속적으로 도와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이런 저런 기도들
7,8월에는 청년들에게 설교할 일이 제법 있습니다. 7월에는 동아대 ivf 형제자매들에게 2번에 걸쳐, 8월에는 교회청년부에 초청받아 설교합니다. 설교하는 일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시길.
대학생들과 청년들에게 적합한 양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지혜도 필요하고 함께할 사람들도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9월부터 청년사역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두번째 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주제는 <몸부림>입니다. 청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몸부림들을 살펴보고,
청년사역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매월 <청년 이바구 함께>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년 사역자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함께 이야기 하고,
이 이야기를 청년사역과 청사진 사역의 밑거름으로 삼고 있습니다.
청년함께와 함께 진행합니다. 8월에는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즐거운 이야기 유익한 이야기들이 풍성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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