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언젠가" > 청년, 함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도 언젠가" > 청년, 함께

"우리도 언젠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0회 작성일 21-07-31 22:53

본문

thumb-2040668291_oCh5T2N0_17518678ced94cbfda07a5ceb91e846fe03b464b_715x261.jpg

 

1930822317_1627728727.8289.jpg

 

“이번 리트릿의 주제어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었습니다.”  
- 지성근 소장, 2021년 8월 “여는 사연” 중.

"내가 속한 조직, 운동의 방향, 존재는 5년 후, 10년 후에도 지속가능할 수 있을까?"

이 화두를 주제로 지난 7월 14일부터 3박 4일간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전략회의 겸 리트릿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몇 달 전부터 시작된 몸과 마음의 부조화로 인해 건강이 조금 염려스러운 상태입니다.
부산에서 여수 금오도까지의 여정 내내 창 밖 풍경 너머 어딘가에 시선을 두었는데,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희로애락’ 중 ‘로’와 ‘애’의 감정이 격하게 작동되는 것 같았습니다. 누군가를 마주할 때 이 감정으로 만남과 대화를 그르칠까 염려되기도 했습니다.

금오도에서의 일정을 보내기 위한 준비물품 중 한 가지는 ‘통발’이었습니다. 문어를 비롯해 여러 생물을 끼니 때 식탁에 올릴 ‘희망’을 갖고 통발과 미끼를 구입했습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곳, 한적한 바닷가 방파제 끝 왼쪽과 가운데 오른쪽 모두 세 군데 설치했습니다.

통발도 바닷가의 삶도 초보인 연구소 식구를 긍휼히 여겨 주셨는지 모르겠으나, 3박 4일 간 도합 네 마리의 문어를 잡았고, 먹었습니다.
끌어 올릴 때의 손맛을 거의 혼자 독차지한 셈인데, 그 때마다 격한 감탄사를 웃는 얼굴과 함께 터뜨렸습니다.

조용한 섬, 크고 분명하게 들리는 새소리, 아침 저녁으로 보는 바다와 산, 잃었던 ‘희’와 ‘락’을 되찾았습니다.

3박 4일간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왼쪽은 소장님이 담아낸 연구원들, 오른쪽은 제가 담아낸 소장님의 모습입니다.

삶과 사역에 있어서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출구가 보이지 않는 터널을 함께 걸어갈 동료가 있다면, 그 길을 묵묵히 앞서 나가거나 상황에 맞게 이끌고 지원하는 리더가 있다면, 어쩌면 가능하겠다 싶습니다.

<청년, 함께>의 ‘비청년 활동가’로서, 5년 후 혹은 10년 후에도 이 운동이 의미를 가지려면 ‘청년’과 함께하는 이야기와 더불어 ‘청년’의 이야기에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언젠가 길고 긴 터널 끝에 비칠 소망을 마주할 때까지, ‘존귀한 버팀’으로 살아내야겠습니다. 그렇게 사는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격한 더위를 ‘존버’할 ‘청년’과 함께 시원한 만남, 한 끼, 한 잔을 마주하고 싶습니다.

젊은이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7월과 8월 <청년, 함께>는, 
5년 후, 10년 후에도 지속가능하도록,
기존의 모임을 유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며,
읽고 생각하고 만나고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 <청년, 함께> 와 함께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청년, 숨삶>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umsal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uth_full_life
 

<후원계좌 안내>
신협 131-019-608689 (예금주: 청년함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9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최신글

연구소후원

접속자집계

오늘
356
어제
416
최대
1,389
전체
1,162,083

그누보드5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nstitute for Everyday Life as Ministry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전화 : 051-963-1391
Copyright © 1391kore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