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을 위한 기도 > 여는 사연

주님, 일상을 이야기하면서도 사람들과의 땀내나는 부딪힘을 꺼려하는 고고함을 언제까지나 유지하려는 이중적인 모습을 내려놓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일상 그 자체에 임재하시고, 매순간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주님을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가지게 하여 주소서.

 

새롭게 허락하신 한 주를 감사하면서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1. 오늘 있을 부산지역 TGIM 점장교육을 인도하여 주소서. 참석하는 점장들의 마음을 풍성한 기대감으로 채워주시고 사역 가운데 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게 하여 주소서. 강의를 담당하실 연구소장님에게 지혜를 주시고, TGIM 좌담회 가운데 좋은 아이디어와 실천적인 격려를 통하여 TGIM 운동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소서.

 

2. 지난 1월 25일까지 후원자 1차 모집을 잘 마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 연구소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작정하여 주신 이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축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연구소가 주님의 인도하심과 채우심으로 든든하게 서 가게 하여 주시고, 이 사역에 관심을 가지는 동역자들을 더욱 세워주셔서 계속적으로 후원자들을 모집할 때 열매들을 더하여 주소서. 다만, 언제나 우리 사역의 기반이 재정에 있지 않고 주님의 후원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여 주소서.

 

3. 연구소 홈페이지가 엠파스, 구글, 파란,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등록될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수고한 웹관리자 태영 형제님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소서. 이제 연구소 홈페이지가 더욱 잘 알려져서 필요한 이들에게 정보와 나눔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사역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더 유용하게 쓰임받게 하여 주소서.

 

4. 2월 1일 - 2일에 걸쳐 진행될 "일상이란 무엇인가" 세미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참석자와 장소, 스케줄과 발표 내용이 잘 정해지도록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수고한 이광욱 객원연구원과 류재한 형제(진주 경상대의 장소와 숙소 등을 준비해 주셨습니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소서. 이제 남은 시간 동안 각 발표자들이 잘 준비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바쁜 여러가지 일정들과 상황 가운데에서도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들을 허락하여 주소서. 아울러 진주지역에서 이 모임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시는 강수택 교수(경상대 사회학과)와 대학원생, 그리고 기윤실 관계자들과의 교제도 향후 사역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게 인도하여 주소서. 또한 이 세미나를 통해 사역이 더욱 깊어지고 확산되게 하여 주소서.

 

5. 연구소 사역에 동참하는 실행위원들과 연구위원들을 세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이광욱 형제(동아대 사학과 박사수료)가 객원연구원으로 참여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연구원과 연구위원들, 실행위원들로 동참하는 동역자들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6. 이번 주에는 연구소의 사역을 알리는 첫번째 소식지를 제작합니다. 소식지 제작 과정 가운데 한달 동안의 연구소 사역을 돌아보면서 부족한 이들을 세워 일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많이 감사하게 됩니다. 더욱 더 감사함이 넘치게 하여 주소서. 또한 소식지 제작에 동참하여 사역할 김종수 객원연구원에게 지혜를 주시고 이 일을 통하여 연구소 사역이 잘 알려지고, 후원자들과 동역자들에게 좋은 격려와 도전이 되게 하여 주소서.

 

7. 몇 가지 ACTION GROUP에 대한 아이디어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부산대 지역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성경연구 모임을 조직하는 것과 일상생활 신학과 보냄받은 의식의 기초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라는 의식 하에 예배에 대하여 공부하고 나누는 모임을 꾸리는 것, 일상과 재정과 영성에 대한 그룹을 조직하는 것 등입니다. 관심있는 동역자들의 참여에 따라 모임들이 꾸려질텐데 사람들을 보내어 주시고 이 운동을 통하여 일상생활 저변에서부터 새로운 의식과 삶이 확산되어 가는 열매들을 보게 하여 주소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구소의 문을 엽니다.

생각 속에 머물렀던 많은 일들이 주님의 선하신 인도 가운데 이뤄져 가는 것을 보면서 기뻐하는 것을 배웁니다.

 

늘 기도하는 연구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