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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여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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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건 조회 4,587 회
작성일 12-08-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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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찜통 같은 더위, 선풍기를 틀어 놓아도 더운 바람을 느끼는 혹서를 지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이런 더위가 열매와 곡식을 영글게 한다고 생각하면 마땅히 감내해야 하리라 다짐하면서도 다른 편으로 이런 더위가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파괴 때문에 오는 것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십여년전까지만 해도 더운 여름 날씨는 30도 전후였고, 30도를 넘는 더위는 며칠정도에 그친 것 같은 데 요즘 날씨소식은 삽십이삼도를 당연하게 넘어 버리는 것을 보면 뭔가 우리의 삶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연구소의 여름사역 역시 더위만큼이나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7월초 연구소 식구들이 거제도로 들어가 반년의 사역을 평가하고 남은 반년의 사역에 대한 점검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남은 하반기 연구소가 해야 할 일들을 꼼꼼히 따져 보면서 다짐도 새롭게 하기도 했지만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의 은혜가 절대로 필요함을 절감합니다. 당장 8월말 9월초를 마감시한으로 올해 두 번째 연구지 작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고, 더불어 종교개혁기념주간에 해 오던 <일상생활사역주간> 각종 캠페인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2.0컨퍼런스> Missional Church(보냄 받은 교회, 선교적 교회)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모습으로 기획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한국교회가 일상생활에서 주되심을 인정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연구소의 사역이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이 여름 시즌에 놓치지 않고 해야 할 프로젝트들도 진행 중입니다. <식객프로젝트>와 <변방의 북소리>프로젝트인데 연구소의 다음 세대를 발굴하는 자리인 동시에 콘텐츠를 보강하는 의도를 갖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아쉽게도 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는 부산지역에서만 하게 되지만 할 수 있으면 전국적으로 영향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입니다.


각종 수련회와 휴가로 일상을 떠나는 계절입니다. 어쩌면 이런 수련회와 휴가도 큰 관점으로 보면 우리의 일상생활을 구성하는 한 부분이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주되심의 관점,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의 관점에서 수련회와 휴가, 일상과 비상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들을 가져 보시는 것도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튠즈(itunes)로 들어가 “일상생활사역연구소”를 치시면 이런 묵상에 도움거리가 될 아이템들을 공짜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연구소 홈페이지에서는 원고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일삶구원 지성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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