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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여는 사연 | 평범하고 작은 실행이 분위기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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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0-08-3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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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간이 대부분 합리적이고 가끔 비이성적인 선택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 반대다. 인간은 대부분 비이성적이고 가끔 합리적인 선택을 할 때가 있다.” 어디선가 스치면서 보게 된 이 말이 최근 우리를 둘러싸고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이해하기 힘든 일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광화문 혹은 사랑제일 발 코로나 2차 위기와 의과대 정원 증원논의로 촉발된 어려움이 가을 초입에 들어선 우리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만 이를 둘러 싼 합리적 이성적인 듯한 의견들과 관전평들이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두고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가운데  “대부분 비이성적”인 인간의 선택을 어떻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인가 이것이 관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비합리적이라고 할 만큼 주변 환경과 분위기 심지어 날씨에 쉽게 영향을 받는 것이 우리 인간들이기에 어떻게 하면 이 우울해지고 비관적이기 쉬운 현재 분위기를 가슴 따스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꿀 수 있을까요? 


시스템이론에 따르면 수지침의 작은 자극이 온 몸에 적극적인 영향을 미치듯 시스템 안의 작은 움직임이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전체를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하는 작은 나의 선택이 인류의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노래를 부르든 땀을 흘리며 운동이나 노동을 하든, 아니면 일어나 걷기를 실천하든 작은 실행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올해의 9월의 가을을 평범하지만 작은 실천으로 사람들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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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이론 아래그림 발췌 (https://www.wpr.org/internet-everyone-how-different-generations-are-using-internet) 



저희 연구소도 평범하지만 작은 실천들로 이 시간들을 꾸며 보려 합니다. 새로운 일을 도모하거나 튀는 기획을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어쩌면 꾸준하게 작은 일들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향후 세계를 위해 환경문제와 경제문제(두 eco-)를 아우르는 메타주제로서 “평화”에 주목합시다“라고 지난 7월 여는사연에서 말씀드린대로 <평화만사>를 위한 평화 공부 프로텍트로 이번 하반기 ETT를 꾸려 볼 생각입니다. 세권의 책을 통해서 회복적정의, 비폭력대화, 써클프로세스등을 살펴보려 합니다. 엘비스클럽도 지난 시즌에 이어 랜선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팬데믹 시대이기에 격동의 시기에 쓰여진 시편을 계속해서 함께 보면서 팬데믹 일상을 헤쳐나갈 힘을 공급받기를 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광고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TT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5시, ELBiS Club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서 11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모두 랜선으로 진행되기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만 맞으시면 참석이 가능합니다. 이점은 오히려 기회가 아닐까 여겨지네요.


이 글을 쓰는 중에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연구소 사역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일시불로 후원금을 조금 보내시겠다는 지인의 전화였습니다. 사실 시절이 시절이라 후원을 부탁하는 이야기를 어디다 쉽게 꺼내기가 민망한 터였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시기를 살아낼 하루 하루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절실합니다. 주께서 우리의 삶을 긍휼히 여기시고 일용할 은혜를 통해 격려해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삶,일,구원(3191) 지성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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