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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는사연 | "일상생활사역주간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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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건 조회 1,015 회
작성일 21-09-3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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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사역주간에 함께해 주세요!

“제2, 제3의 종교개혁이 필요한 때”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10월은 개신교(protestant)의 출발을 알렸던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종교개혁기념일이 있습니다. 그 날 10월 31일 전후로 개신교회들이 종교개혁기념주일로 정하고 항상 개혁하는 교회(Ecclesia reformata, semper reformanda est, the church reformed, always reforming)를 이야기하지만 그러나 여전히 개혁의 과제는 거대하기만 합니다. 지난 15년동안 저희 연구소는 그 출발지점부터 교회당 안에서만 아니라 교회당 밖 모든 공간에서, 소위 종교적인 시간과 사건에서만 아니라 일상적인 시간과 순간에서 “일상생활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주되심의 자리로, 성령충만의 현장으로”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일이야말로 종교개혁의 미완의 과제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종교개혁기념주일을 끼고 두 주간에 걸쳐 “일상생활사역주간”이라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함께 참여하며 상호 격려하는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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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일상생활사역주간> 역시 10월 25일 월요일부터 11월 7일 일요일까지 두 주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함께 이 종교개혁의 미완의 과제에 동참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연구소가 매년 이 사역주간을 고려하여 캠페인 문구를 만들고 이 문구를 유명캘리그라퍼이신 임정수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멋진 캘리그라피를 선물받아 그것으로 스티커를 제작하거나 컴퓨터 배경화면 혹은 폰과 같은 기기의 바탕화면 등을 통해 배포하고 sns에 그 사진이나 증거를 올려서 서로 격려하는 운동을 벌여 왔습니다. 올해도 “일상을 소중하게, 생활을 푸르게, 세상을 평화롭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스티커를 제작하여 구글신청서를 통해 신청하신 분 선착순 100분에게 스티커를 배부해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복음과 상황>과 협력하여 독자들에게 스티커를 선물할 예정입니다. 그것을 사용하여 sns등을 통해 #일상생활사역주간2021 태그를 달아 올려 주시는 방식으로 이 캠페인에 동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탕화면을 저희가 사역주간 직전주말 제공하고 그것으로 바탕화면들을 바꾸시고 이것도 sns를 통해 태그를 달아 올려 주시면 태그를 달아 올리신 분들을 추첨하여 저희 연구지 한권과 스티커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교회의 기도모임이나 단체의 매일(아침)기도회에 활용할 수 있는 일상기도문을 두주에 걸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이 두주간만이라도 짧지만 기도문을 활용하시면서 이 캠페인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에서는 팬데믹 상황임을 고려하여 사람들을 모으는 거창한 행사보다는 정제된 내부 콜로키움을 통해 저희 연구소가 지금, 이 상황,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어떤 방식으로 섬기려고 하는 지를 소통할 예정입니다. 10월 27일 수요일 콜로키움을 내부적으로 하고 그 내용을 유투브를 통해 11월 3일 공개하겠습니다. 콜로키움의 주제는 “공존일상: 공존을 위한 대화, 우리 앞에 놓인 일상을 말하다”로 정했습니다.

이 모든 캠페인에 음으로 양으로 함께 하실 캠페이너 10분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이분들에게는 사역주간이 마치고 나면 저희 연구소가 그간 발간한 연구지 전질 18권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위에 언급한 모든 캠페인에 함께 하시면서 동시에 자신의 자리에서 네트웍을 통해 캠페인을 독려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캠페이너 모집은 스티커 배포를 위해 구글신청서를 쓰실 때 별도로 설문에 응답하시면 됩니다. 응답하신 분 중에서 10분을 뽑아서 저희와 함께 하시도록 다시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저희 연구소의 정체성 자체가 일종의 캠페인 운동이기에 자원활동하실 수 있는 캠페이너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종교개혁을 위한 미완의 과제인 일상생활사역, 일상을 소중하게, 생활을 푸르게,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일들이 편만해 지기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이 일에 함께 동참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삶,일,구원 (3191) 지성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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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아래의 링크(구글폼)에서 해주세요! :D

#스티커 신청 링크  #캠페이너 신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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