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을 위한 기도 > 여는 사연

주님, 오늘도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숨쉬는 주님께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1. 주님, 2월의 시작부터 '일상'에 대하여 고민하고 공부하는 연구자들과 함께 "일상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함께 교제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미나를 통하여 여러 전공 속에서, 또 우리의 삶 속에서 '일상'을 재발견하게 하여 주시고, 향후에도 함께할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운데 이러한 세미나를 통하여 발견하게 된 '일상'의 의미를 회복하고 온전히 나누어갈 수 있는 이후의 연구와 교제와 실천이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2. 계속적으로 연구소 사역에 동참할 동역자들을 만나고 비전을 나누고 있는데, 동역자들을 보내어 주시고 연구소 네트워크가 더욱 활동적으로 세워지게 하여 주소서.

 

3. 오늘부터 삼위일체를 일상생활영성과 신학으로 이해하는 Tirinity Series 모임을 시작할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나눌 수록 주님을 알아가는 우리의 시각이 너무나도 편협하고 자기 중심적인 것을 보게 됩니다. 한국교회가 삼위일체에 대해 균형을 잃은 시각으로 가르치고 신앙함을 볼 때 삼위일체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중요한 과제인 것을 보게 됩니다. 더욱이 삼위일체에 대한 이해가 사변적인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그리스도인의 삶 자체와 연결되어 있음을 더욱 알릴 필요가 있음도 깨닫게 됩니다. 이 모임이 귀하게 사용되고 한국 교회를 위한 바른 대안이 되는 모임이 되게 하여 주소서.

 

4. TGIM 모임이 3월부터 새로운 점장들과 더불어 새롭게 열리게 됩니다. 주님, 모임을 섬기는 점장들의 마음에 소망을 주시고, 일상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발돋움 하려는 이들이 각 지역 모임에 잘 연결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 나라 운동이 더욱 깊이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5. 연구소 사역이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필요가 보입니다. 컴퓨터와 장비 등 물적 필요가 있고, 재정적 필요들이 보입니다. 주님 보시기에 정말 필요한 부분들을 주님의 손으로 채워주소서. 다만 우리의 사역의 동인을 물질과 우리가 가진 재정에 두지 않도록 깨어 있게 하소서.

 

6. 2월 29일에 부산지역 실행위원들과 연구위원들의 모임을 가지고자 합니다. 부산지역에서 연구소 사역에 대한 비전이 공유되고, 사역의 아이디어들과 힘이 모아지며, 동역의 즐거움이 넘쳐나는 좋은 모임이 되게 하여 주소서.

 

7. 성경연구 ACTION GROUP을 계속 계획하는 가운데 함께할 동역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동역자들을 보내어 주시고, 이를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당신의 말씀을 살아내는 귀한 일이 계속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주님, 일상의 다양한 모습만큼 해야 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역자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다만 더욱 구할 것은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식대로 온전하게 사역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사역의 처음이며, 나중이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