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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을 위한 기도 - 지혜를 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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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댓글 0 건 조회 5,298 회
작성일 08-11-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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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행동을 이해하고 그대로 행하는 것,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생각을 이해하고 그대로 생각하는 것,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말을 이해하고 그대로 말하는 것이다." -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하기, IVP, 2008, 106면
 
늘 새롭게 드리는 기도의 첫번째 제목은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 지혜로 가장 먼저 하나님을 아는 것을 구합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행동이 무엇인지, 그분이 기대하시는 생각이 무엇인지, 그분이 기대하는 말이 무엇인지를 알도록 지혜를 구하고 또 구합니다. 오늘도 일상을 살아가면서, 사역으로서의 일상을 경험하면서 이 지혜를 간절히 구하며, 더불어 동역자 여러분들의 삶에도 이 지혜가 깃들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연구소장이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IVF 사역협의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회의를 통하여 사역의 협력과 지혜가 모아지고 연구소 사역이 한층 더 알찬 것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 달에도 몇 번씩 강연과 강해, 회의로 출타하는 일이 많은 소장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함을 위하여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1월에 연구소는 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ELBiS)과 삼위일체 과정(ETT)과 같은 정기 소모임을 충실히 해 나가면서 이 모임들이 잘 정착되고, 특히 성경공부 모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것은 일상생활 사역을 감당함에 있어서도 가장 먼저 되어야 할 것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공동체적인 헌신이라는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성경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헌신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이 두 모임이 필요한 이들과 교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TGIM 모임들은 현재 다소 주춤한 상태입니다. 점장들의 상황과 참여하는 이들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기 쉬운 모임이지만, 일상생활의 영성과 사역을 삶으로 살아내는 이들의 중보기도와 모임들이 이 땅을 깨우는 소리가 될 수 있도록 점장들과 참여하는 이들을 격려해주시고,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0월달에 연구소 조직과 규정들을 정비한 이후에 내년 사역을 준비하면서 본격적으로 각 지역의 위원들을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눔과 동시에 정식 위촉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이 일을 지혜롭게 잘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소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아울러 이 일을 통해 연구소 네트워크가 보다 견고하고 역동적으로 구축되고 함께하는 이들이 이 사역의 귀함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동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내년을 생각하면서 사역자의 충원과 변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함께하게 되는 사역자들 간에 잘 동역하고 은사에 따라 귀한 열매를 맺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2월 31일 발간예정으로 준비 중인 "Seize Life(일상생활연구)" 제2호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글을 준비중이신 여러 필자들에게 지혜를 주시도록, 또한 중간에서 기획과 원고 수합 및 배치 등을 하게 될 부산 연구소 연구원들이 이 일을 잘 감당하도록, 그리고 편집 디자인으로 수고해 주실 구한나 자매와 김종수 연구원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행정적인 측면이나 배포, 학교 도서관들과의 협조 등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고, 재정도 넉넉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12월 이후에 참여하게 될 CBS 부산방송에서의 프로그램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 PD나 진행자와 마음이 잘 맞을 수 있도록,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일상생활사역을 잘 알리고 이 방송매체를 통하여 사람들을 보다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생각하고 깨닫게 되는 것이지만 사역은 어떤 활동에 초점이 맞춰지기 보다 먼저 삼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그분의 뜻을 구하고 그분과 함께하는 것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연구소의 사역자들 뿐만 아니라 같은 마음을 품고 함께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이 사역자인 것을 생각합니다.
 
사역자된 우리가 하나님과 깊이 만나고 그분으로부터 오는 지혜로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일상이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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