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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여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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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건 조회 4,915 회
작성일 10-11-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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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에 올해의 연구소 사역의 방향을 사자성어로 유유자적(悠悠自適)이라고 말했는데 본의아니게 요 몇 달간 우리 연구소는 작년의 사역 방향 사자성어 분골쇄신(粉骨碎身)을 오히려 실천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9월은 연구지 Seize Life를 만들어 보내느라 분주했고 10월 한 달은 지난 한 주간(10.25-30) 감행(?)했던 <일상생활사역주간>을 위해 달려오는 동시에 11월 22일 있을 <교회2.0 컨퍼런스>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본연의 일들이 있으면서도 정말 말 그대로 분골쇄신하여 연구소 사역을 챙기고 있는 우리 연구원들에게 박수 좀 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93번째 종교개혁기념주일을 맞으면서 21세기 현 시점의 종교개혁은 다름 아닌 “일상생활”을 재발견하고 일상생활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일상생활을 예배로 사역으로 이해하는 성경적 패러다임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작년에 이어 <일상생활사역주간>을 선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런 생각을 나누려고 하였습니다. TV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글씨를 쓰신 임정수님이 이레니우스의 경구 “인간으로서 충만하게 살아가는 한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다.”를 축약한 “충만한 일상, 하나님의 영광”을 써 주셔서 일상생활속에서 드릴 수 있는 기도문과 함께 엽서를 만들어서 배포하고, 종교개혁과 일상생활을 생각하는 영상물 <거룩한 교회, 거북한 일상>과 꾸준한 일상생활의 훈련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짜릿한 한방>이라는 영상물을 무한 배포하여 공유하도록 하였습니다. 각종 언론을 통해서도 이 캠페인을 알리길 원했는 데 크리스챤노컷뉴스와 뉴스앤조이에서 이 캠페인을 보도해 주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11월 첫주에도 계속됩니다. 홈페이지와 광고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월 22일(월)에 있을 <교회2.0 컨퍼런스>를 위해 함께 도고해 주십시오. 일상생활속에서 주되심을 인정하며 살 수 있도록 돕는 교회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형태와 구조를 가져야 할지를 내심 생각하면서 오늘날의 보냄받은 교회의 이야기들을 모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이 모임은 TEDx 방식으로 미리 신청한 분들로 제한된 모임입니다. 광고를 참조하셔서 참여하실 분들은 신청하시고 그렇지 못하시더라도 함께 기도해 주시고 추후 결과물들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Ivp의 협찬으로 150분의 참가자중 선착순 101명에게 책을 한권씩 증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참석하실 분들은 서두르시면 좋은 책을 선물받으실 수 있습니다.

분골쇄신(粉骨碎身)하면서도 유유자적(悠悠自適)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성령으로 충만한 길밖에 없습니다. 우리 연구소에서 앞장서서 일하는 식구들과, 함께 기도로 도고하는 모든 분들이 11월 한 달도 성령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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