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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찾다 (Finding Our Way Again)

작성일 2009-09-08 11:41 작성자 웹지기 
조회 7,68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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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래 교회 운동의 선두주자가
고대 영성 훈련에서 그 답을 찾다!

‘IVP 영성의 보화’ 시리즈는 오랜 과거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영성 훈련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오늘날의 그리스도인과 공동체를 위한 적용점을 제시해 주는 기획물이다. 기도, 안식, 금식, 거룩한 식사, 순례, 절기 준수, 십일조 등 아브라함 시대부터 시작된 고대 영성 훈련을 소개하는 본 시리즈는 기독교 신앙을 ‘신념 체계’가 아닌 ‘삶의 방식’으로 살아내도록 돕는다.

아브라함이 말씀에 순종하여 미지의 세상을 향하여 나아갔던 순례(pilgrim), 일상성과 평범함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금식(fasting), 아브라함이 세 천사, 멜기세덱과 누렸던 거룩한 식사(holy meal), 멜기세덱을 만나 행했던 십일조(tithing, giving), 멜기세덱의 축복 기도에서 볼 수 있는 정기적인 기도(in constant prayer),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모세를 통해 받은 안식(sabbath)과 절기를 중심으로 신앙 공동체가 자녀들에게 신앙의 이야기를 전수하던 교회력(liturgical year)의 활용 등은 수세기 동안 아브라함 전통을 가진 종교(기독교, 유대교, 이슬람)의 근간이 되어 왔다.

항상 새로운 것(새로운 훈련, 새로운 프로그램, 새로운 예배 형식, 새로운 메시지 등)을 찾아 목말라 하는 현대인들에게 일곱 가지 전통적 영성 훈련을 상기시켜 주는 본 시리즈는, 과거 믿음의 선조와 선배들이 쌓아 놓은 영적 자원을 재발견하여, 현재의 삶 가운데 변화를 낳고,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을 제공하여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여정을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이다. 숨겨진 보화와 같은 일곱 가지 영성 훈련을 통해 일상에서 하나님의 신비를 경험하며 오늘을 넉넉히 살아갈 수 있는 영적 동력을 얻게 되길 바란다.

본 시리즈의 개론서인 「다시 길을 찾다」에서 브라이언 맥클라렌은 이러한 일곱 가지 고대 영성 훈련을 개관하며, 개인과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성 훈련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 세상의 미래는 고대의 길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사람들, 그 길로 다른 이들을 초청하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는 저자의 주장에 귀 기울이다 보면 영혼을 단련시켜 일상 가운데 거룩함을 창조하려는 열망을 품게 되리라 확신한다.


[독자 대상]

- 평범한 일상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기 원하는 이들
- 명목상의 신앙생활 가운데 전환점을 기대하는 이들
- 믿음의 선조들이 행해 온 영성 훈련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
- 평신도의 영성 훈련을 돕고자 하는 지도자들


[특징]

-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머징교회 운동의 선두주자인 저자가 제시하는 영성 훈련 안내서
- 아브라함 시대부터 이어져 온 다양한 영성 훈련 소개와 적용
- 신비적이고 모호한 영성이 아닌, 일상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도록 돕는 영성 훈련 소개
- 이기적인 개인 영성 추구를 탈피, 개인과 공동체를 살리는 영성 훈련 제시


[본문 중에서]

“브라이언 맥클라렌은 탈기독교 사회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고귀한 일이면서도 동시에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라는 것을 책 전체에서 명쾌한 논거를 들며 전면적으로 개관하고 있다.…이 책에서 맥클라렌은 실천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궁극적인 부르심을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그 부르심이란, 영적 선배들이 신앙을 표현했던 독특한 방식들을 계승하는 것이다.”
- 서문 중에서(필리스 티클, 시리즈 편집자)

“고대의 길과 훈련의 목적은 우리를 더 종교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깨어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을 향해 깨어 있도록. 배우자와 부모, 자식과 이웃, 낯선 사람과 원수를 향해 깨어 있도록. 새끼들에게 먹일 애벌레를 입에 물고 둥지로 날아오는 굴뚝새를 향해 깨어 있도록. 지금 당신 위로 떠가는 구름을 향해 깨어 있도록. 우리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끊임없이 자전하는 지구를 향해 깨어 있도록. 화학, 물리학, 철학, 경제학 그리고 정치학을 향해 깨어 있도록. 펼쳐진 책과 잘 개어진 이불, 잠든 강아지, 날아다니는 기러기, 달걀 프라이와 그 밖의 모든 것을 향해 깨어 있도록. 우리는 일상의 평범한 일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당신이 이 책을 읽은 후에 ‘해야 할 일’ 목록이 이전보다 더 길어진다면, 그것은 매우 비극적인 일일 것이다.”
- 19장 “훈련에 대한 신뢰” 중에서
 

[차례]

감사의 말
1장. 일상의 거룩함을 찾아서

1부. 길
2장. 왜 영성 훈련이 중요한가
3장. 훈련의 기원
4장. 예수님의 길
5장. 바울과 사랑의 길
6장. 나눔과 통합
7장. 오픈소스 영성
8장. 가벼운 문제, 심각한 문제

2부. 훈련
9장.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훈련
10장. 관상 훈련
11장. 공동체 훈련
12장. 사명 훈련
13장. 우리는 어떤 순환 속에 있는가
14장. 앞으로 나아가는 삶

3부. 고대의 길
15장. 고대의 길
16장. 정화의 길
17장. 조명의 길
18장. 일치의 길
19장. 훈련에 대한 신뢰
20장. 깨어진 마음으로


시리즈 소개
 

[저자소개]
브라이언 맥클라렌

브라이언 맥클라렌(Brian D. McLaren)은 이머징 교회 운동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강연가이며 목회자로, 기독교 지도자들과 사상가들 사이에서 혁신적인 네트워킹 운동가로 맹활약하고 있다. 1956년생으로 메릴랜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고등교육 기관에서 교편을 잡았던 그는, 1986년에 학계를 떠나 워싱턴 지역 볼티모어 시에 위치한 혁신적인 초교파 교회 시더릿지 커뮤니티 교회(Cedar Ridge Community Church)의 개척 목사가 되었다.
1980년대 중반 이후로 교회 개척자와 목회자들 사이에서 활발한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해 오면서, 여러 교회의 설립에 관여했다. 그는 미국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캠퍼스 선교단체나 교회 수련회, 신학교나 컨퍼런스에 강사로 자주 초청받는다. 그의 강연은 포스트모더니즘과 성경 연구, 전도, 변증, 리더십, 지구촌 선교, 교회 성장, 교회 개척, 미술과 음악, 목회자의 생존과 탈진, 종교 간 대화, 생태학, 사회 정의 등 광범위한 주제를 포괄한다.
그의 저서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저 건너편의 교회」(낮은울타리), 「믿음찾기」(미션월드 라이브러리), 「나는 준비된 전도자」(미션월드라이브러리), 「세상을 정복하는 기독교 문화」(이레서원, 공저)가 출간되었고, Finding Our Way Again, Everything Must Change, A Generous Orthodoxy, The Secret Message of Jesus 등이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본서와 함께 3부작으로 기획된 The Story We Find Ourselves In, The Last Word and the Word After That 등의 저서가 있다. 그는 선교적 기독교 지도자들 사이의 우정을 통해 창조적인 사역을 도모하는 단체 www.emergentvillage.com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소저너스”(Sojourners)의 이사와 레드 레터 크리스천(Red Letter Christians)의 발기인이기도 하다. 또한 오프더맵(off-the-map.org), 인터내셔널 팀스(www.iteams.org), 마스힐 대학원(mhgs.edu) 등에서 섬긴 바 있다.
언론 매체도 그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 “래리 킹 라이브”(Larry King Live), “종교와 윤리 뉴스위클리”(Religion and Ethics Newsweekly), “나이트라인”(Nightline), “CBS 이브닝 뉴스” 등 라디오/텔레비전 프로그램과, “타임”, “워싱턴 포스트”,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크리스천 센추리”를 비롯한 수많은 인쇄 매체가 그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아내 그레이스의 사이에 네 자녀를 두었으며 세계 곳곳을 자주 여행하는 그는, 개인적으로 생태 문제, 낚시, 하이킹, 음악, 문학 등에 관심이 많다. 저자 홈페이지는 www.brianmclaren.net이다.

 


[역자소개]
박지은

박지은은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산상수훈으로 오늘은 살다」, 「동행」(이상 국제제자훈련원), 「감춰진 하나님의 얼굴」, 「부족함을 선택하는 삶」(이상 죠이선교회) 등이 있다.
 

[추천글]

"개신교 영성 운동이 점차 그 독특한 색깔과 맛을 잃어갈 즈음에 이 영성 훈련 시리즈가 한국 교회에 소개된다 하니 반갑고 감사하다. 그 첫 책에서 맥클라렌은 고전의 딱딱함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그 깊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자를 안내하고 있다. 그는 마치 유능하고 배려 깊은 고적 답사 여행 안내원 같다. 책을 덮으면서 독자들은 영성 훈련에 대한 거룩한 열망을 느낄 것이다."
- 김영봉/ 와싱톤한인교회 담임목사, 「사귐의 기도」 저자

“이 책은 영성 추구의 해답을 지나간 영성의 흔적에서 찾는 진지한 작업이다.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좋은 친구이자, 매력적이며 호소력있는 작가 브라이언 맥클라렌은 이 한 권의 책으로 이 시대 영성의 길잡이가 되려 한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맥클라렌은 신선한 깨달음을 통해 항상 새로운 무엇인가를 발견한다. 마이다스의 황금손처럼 그의 손길이 닿으면 세계는 새로워진다. ‘이머징 교회’ 운동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그가 이번엔 영성을 만진다. 현대적 접근과 일상성이란 그의 렌즈는 영성이 비밀스런 훈련이나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보여 준다.”
- 신상목/ 국민일보 종교기획부 기자

“여느 영성훈련에 대한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영성 훈련 목록을 잔뜩 늘어놓고 우리가 그것을 수행해야 한다고 몰아붙이지 않는다. 대신 이미 우리 일상 속에 있는 훈련 혹은 습관들을 믿음으로 영적인 훈련으로 여기라고 조언한다. 이 대목에서 나는 물밀듯 몰려오는 감동을 받았다. 때론 지루하고 평범하기 그지없는 모든 일상 가운데서 하나님을 보고 누리는 삶, 영성의 최고봉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지성근/ 1391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늘 새로운 것에 목말라하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저자는 아주 오래 된 옛길로 우리를 초청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믿음의 선조들이 걸었던 영성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부디 이 책이 길을 잃고 헤매는 이들에게 길을 되찾아주는 안내자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http://www.ivp.co.kr 홈페이지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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