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보프의 책 <성삼위일체 공동체> 3장 4장 > ETT 3191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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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보프의 책 <성삼위일체 공동체> 3장 4장

작성일 2018-03-27 23:3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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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T(삼위일체 신학과정) _ 레오나르도 보프의 책 <성삼위일체 공동체>를 함께 읽어나가며 미션얼과 일상생활사역의 신학적 기초인 삼위일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위일체에 대한 인간의 이해와 상상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함께 읽은 부분은
3. 인간이성과 복된 삼위일체 
4. 인간의 상상력과 복된 삼위일체

인간의 이성과 상상력으로 삼위일체를 묘사하고자 하는 여러 노력들이 있었고 그로 인하여 여러 이미지들이 나타났습니다.

보프는 삼위일체가 인간, 가정, 사회, 세상, 교회와 관련하여 어떤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흥미롭고도 논쟁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냅니다. 이런 논의들은 삼위일체의 신비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역동적으로 묵상하고 살아내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측면과 함께 보프 자신이 이 부분들에 대한 진술을 마무리 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는 바를 새겨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분명한 것은, 이러한 이미지들은, 위격 안에서 독특하지만 사랑과 연합 안에서 영원히 결합되어 있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살아있는 신비를 가리키기에는 턱없이 나약하고 생명력이 없는 표식들이라는 사실이다.
... 어떤 이미지나 개념도 삼위일체적 사랑의 깊이를 표현할 수 없다. 오직 우리의 지성보다 더 큰 가슴만이 신적인 생명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깨달을 수 있다. 그 이유는 가슴으로 우리는 신적인 위격들과 연합에 참여하고 그들의 내적인 생명 안에서 함께 공유하기 때문이다." (8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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