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al Identity와 미션얼 리좀 (Missional Rhiz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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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al Identity는 "보냄받은 정체성"으로 번역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 18절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시며 예수님은 제자들을세상으로 보내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개인이든 한 공동체든 보냄받은 정체성을 가질 때공간적으로 교회 뿐 아니라 세상 전부를시간적으로 주일이나 그리스도인들의 모임 뿐 아니라 모든 시간을하나님이 보내신 선교의 현장으로 이해할 수 있고 이런 이해속에서만 일상생활을 사역으로 여길 수 있기 때문에Missional Identity는 일상생활사역의 기초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교적 관점에서도 소위 Missional Church운동이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Missional Church 운동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2018년 1월 부터 이런 미션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풀뿌리의 확장의 개념인 <리좀>구조로 연구소와 <청년,함께>, <일상학교>, <페다고지M>, <에코-에듀컬 코이노니아>, <청년사역연구소 청사진>등의 확장사역과 함께 지역적 리좀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미션얼닷케이알(missional.kr)이 이를 묶는 일종의 DNA역할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행정적이고 재정적인 구조를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동역자들이 함께 공유할 핵심가치들도 다섯 가지 정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문구를 더 다듬어야 하지만 개념적으로 1)Life As Mission의 견지 2)삶과 신앙의 통합 추구 3)공동체적으로 미션얼교회, 일상교회를 지향 4)사역의 관점과 태도, 방식에 있어서 크리스텐덤의 극복 5)삼위일체 신학을 존재와 사역의 기초로 고백하는 분들이 함께 리좀구조로 엮여서 저변부터 변화를 꾀하는 운동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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