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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컬 코이노니아 (에코, Educal Koinonia)

작성일 2018-03-27 15: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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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생태교육공동체_에코 이야기

생활신앙고백으로서의 삶을 기대하며.....

'현미선생의 도시락' 이란 만화책을 보며 에코사역이
지금 이곳에 꼭 필요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식문화를 통해 삶의 모습이 새로워지는 것을 봅니다. 의식주 문화가 구원의 자리로 옮겨갈 때 복음의 총체성을 보다 쉽게 이야기해 줄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일상 속에서 복음의 생태적 감수성을 나누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올해도 마을교육공동체_와룡배움터와 함께 살아갑니다.
작년에 지원했던 대구 달서구 평생학습 사업을 올해도 기획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와룡배움터와 함께한 4년의 시간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웠습니다. 올해 마을살이를 통해서도 좀 더 단단하면서 깊은 생활신앙고백의 삶으로 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최근에는 배나무골 이웃들이 함께 집을 짓고 살면 어떨까 고민하며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와 에코사역에도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될 듯합니다. 좀 더 진행이 되면 더 자세하게 나누겠습니다.

3월 5일부터 IVF산돌학교(강릉) 6기 맴버들과 함께합니다. 생활신앙고백으로서의 생태적인 삶으로 시작하여 총체적인 하나님 나라의 그림을 땅에서부터 경제생태계의 여러 모습까지 지혜롭게 나눌 수 있도록, 6번의 강의와 실습나눔으로 오고가는 발걸음 가운데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감사할 것은 올해부터 일상생활사역연구소(www.1391korea.net)와 <청년,함께>, <일상학교>, <페다고지M>, <청년사역연구소 청사진>등의 확장사역과 함께 지역적 리좀구조를 통해 함께 공유할 핵심가치의 다섯 가지의 방향을 만들어 함께 사역합니다.

1)Life As Mission의 견지 2)삶과 신앙의 통합 추구 3)공동체적으로 미션얼교회, 일상교회를 지향 4)사역의 관점과 태도, 방식에 있어서 크리스텐덤의 극복 5) 삼위일체 신학을 존재와 사역의 기초로 고백하는 분들이 함께 리좀구조로 엮어 저변부터 변화를 꾀하는 운동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늘 제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삼위 하나님의 일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보냄 받은 곳에서 보냄 받은 이로 겸손히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미션얼 디자이너님들도
보냄 받은 일상 속에서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

2018년 3월 1일
미션얼 디자이너 목사 김종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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