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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8년 6월 미션얼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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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건 조회 2,158 회
작성일 18-06-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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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006.pngimage007.png5월에 일상학교는 급변하는 한반도의 상황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 의식과 세상을 보고 분별하는 관점을 기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과정들을 진행했습니다. 울산과 양산에서 <시민의 교양>(채사장)이라는 책을 나누었고, 부산의 인문학 카페 겨울나무에서 개헌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과 시사주간지 <시사인>으로 토론하는 뉴스카페 모임도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브런치 모임은 새로운 책 <옷장 속 인문학>으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임영주)을 나누는 모임부터 양산 모임의 샘들이 부산 정관 지역에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일상학교가 드디어 정관에서도 열리게 된 것입니다. 6월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공약 집담회를 이어가고, 부산 남산동의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새롭고 다양한 일상학교의 컨텐츠를 채워가려 합니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진짜 브런치 요리가 나오는 새로운 브런치 모임을 시작합니다. 일상을 새롭게 하는 즐거운 상상력! 일상학교와 함께해 주신 후원회원님들과 열정 가득한 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정한신. 일상학교)

 

image008.pngimage009.png올해 오월에는 '우리 마을에 그리스도인이 산다'라는 제목으로 고신교단 제5회 사회복지세미나 진행을 도왔습니다. 보냄받은 곳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함께 배우고 나누며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전의 형식과 다르게 생소한 부분이 많았지만 여전히 삼위 하나님이 우리 고신교단에 일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귀한 섬김의 자리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달에는 공익경영아카데미 해외 연수에 발탁이 되어 6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 있는 비영리기관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남북관계와 경제구조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인구절벽시대의 급변하는 시대환경 속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감에 새로운 도전과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보고 듣고 함께가는 여행단과도 좋은 네트워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녀오는 동안 가족과 일상들이 평안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김종수. 에듀컬 코이노니아)

 

image010.pngimage011.png20대 후반 신학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기계적으로 성경을 암기하다보니 내가 사랑하던 말씀이 딱딱한 돌맹이처럼 여겨져 정말 답답했습니다. 굳어진 마음 풀어보려 바닷가엘 갔고 거기서 소고기국밥을 먹었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흘렀습니다. 한 그릇에 2,500원하는 국밥을 몇 술 뜨고서야 마음을 녹이는 음식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걸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새로운 공간에서 마음을 녹이는 음식으로 사람들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연락주시면 소고기국 얼큰하게 끓여두겠습니다. (홍정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mage012.pngimage013.jpg연구소의 각 사연단위들에게 새로운 공간 '협업공간 레인트리'가 열렸습니다. <청년, 함께>도 이 곳에서 그리고 여러 다른 곳과 관계 속에 새로운 일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여행 프로젝트 '청년, 함께 한 걸음' 6월 중 출발을 목표로 다시 달려갑니다. 청년부채와 함께하기 위한 단기 프로젝트 '곡우'는 긴 호흡과 안목으로 '연대''자조'를 모토로 청년의 삶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펼쳐질 일과 지속되는 프로젝트를 위해 마음과 손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차재상. 청년, 함께)

 

image014.pngimage015.jpg은혜를 누리되 풍성히 누리는 한 달이었습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만드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찾아와 주시고, 헌금과 헌물로 공간을 채워주셨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과연 할 수 있을까?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까? 두려움이 많았는데 하나 하나 채워져 마침내 모임도 하고, 사람들이 머물 만한 공간이 된 것을 보면서 풍성한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 공간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만큼 우리가 해야 할 헌신과 기여가 무엇일지 기도합니다. 이 공간을 통해 이루어지면 좋을 일들에 대해 조언해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박태선. 청년사역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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