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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미션얼 사연

작성일 2018-10-02 09:4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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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006.pngimage007.png9월에 일상학교는 부산, 양산, 울산에서 시사주간지 <시사인>을 가지고 토론하는 뉴스카페 모임을 중심으로 <천로역정>을 함께 나눈 환상문학과 일상 과정(홍정환 선생 진행), 울산 누가회 독서 모임(<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일과 직업 과정의 내용들을 직업윤리 관련 대학 교양 강의에 적용하면서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모임에 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자 하는데 그 첫 번째로 온라인 부모 교육 과정+자람을 개설하여 책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열었습니다(페이스북과 밴드). 10월에는 대학 강의를 통해 일과 직업 과정을 구체화하면서 실제 일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수집하고 관련 서적을 정리하여 나누는 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상학교의 과정과 콘텐츠, 이야기들을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후원회원님들(‘일상학교 서포터즈’) 등 함께하는 분들과 더불어 만들어 가는 일상학교로 변화를 모색할 것입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관심사별 과정 개발과 일상을 새롭게 하는 유익한 콘텐츠의 개발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일상을 새롭게 하는사람들을 세워가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것입니다. 이제는 일상을 새롭게 하는커뮤니티로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한신. 일상학교)

 

image008.pngimage009.png지난 9월은 안심마을 한마음리더 양성과정 마을공동체 만들기 관련 강의를 3주에 걸쳐서 대구 평리동과  내당동에서 진행했습니다. 과거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미래삶에 있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로운지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지난 4년동안 마을교육공동체_와룡배움터에서 공동체 삶을 나누면서 강의를 듣던 분들이 정말 도전이 된다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따라 보냄 받은  마을에서 좀 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계속되는 협력적 주거공동체 마읆뜰 집짓기가 안전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10월의 여러가지 마을행사 가운데 소금과 빛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온도 변화가 많은 환절기 가운데 우리 미션얼 디자이너들의 몸맘이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종수. 에듀컬 코이노니아)

 

image010.pngimage011.png여성 그리스도인의 일상생활을 살펴보는 연간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호에 실린 구름님까지 모두 아홉 분을 만났습니다. 다음달에 한 분 더 만나는 것으로 올해의 인터뷰 일정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남성 입장에서 여성의 삶을 듣고 글로 옮기는 작업이 적잖이 부담되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매번 만남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여성 그리스도인 전체의 삶을 관통하는 일반적 주제를 얻기에는 터무니 없이 부족한 숫자였지만, 한 분 한 분의 사연이 가진 질적 깊이는 제 부족한 글솜씨로 담지 못할 만큼 절절했습니다. “여성 그리스도인은 OO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하지 않고, 일상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졸필이지만, 많은 분들이 이 사연들을 읽고 공감해주신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홍정환. 트리)

 

image012.pngimage013.jpg새롭게 시작한 정기적인 모임에서, 부산에 온 이래 함께 가꾸고 펼치며 생활하는 공동체에서, 청년()과 많은 시간을 갖습니다. 함께하며 계속 깨달아가는 것은, 청년을 일방적인 대상으로 삼는 사역은 성장과 성숙을 더디게 하거나 소통의 단절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청년이 주체가 되도록 디딤돌을 놓고, 그 위에서 주도적으로 판을 벌리고 꿈을 꾸고 살아내도록 함께하는 것이 성숙과 성장을 촉진하며 가속화됨을 봅니다. 10월은 조금씩 디딤돌을 놓아보려 합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에 청년을 위한 오픈데이를 시도하는 것, 청년 스스로 주체가 되어 삶을 설계하고 꾸려나가는 활동가를 만나 그 분야와 사람을 소개하는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1 7일에 있을 '일상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일問청答)를 준비하며 함께하게 될 일 또한 기대되는 바 입니다. 청년과 함께하며 서로 ''이 트이고, 시대의 속도를 따라가느라 지친 몸과 맘이 ''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차재상. 청년, 함께)

 

image014.pngimage015.jpg추석연휴 때문일까요? 9월은 정말 휙 간 듯 합니다. 이제 지금까지 하던 사역이 어느정도패턴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많은 일을 하지도 않는데 일주일이 가득하네요..조금씩 새로운 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0-11월은새로운 사역을 위한 준비를 하는데 주력하고, 내년부터는 좀 더 새로운 방식으로 사역들을 펼쳐가고자합니다.
10월을 준비하면서 성경연구, 한국교회사를 키워드로 잡았습니다. 한국교회사를 통해 현재 한국교회가 이 지경에 이른 이유를 보고자 합니다. 청년들의 삶에서도, 목회자의 삶에서도 기본은 성경연구라 이것을 어떻게 좀 더 효과적으로할 수 있을까 궁리해 볼까 합니다. (
박태선. 청년사역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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