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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8년 12월 미션얼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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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건 조회 2,031 회
작성일 18-12-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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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006.pngimage007.png상학교의 한 달을 돌아볼 때마다 저마다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일상을 새롭게하는 운동으로서 일상학교가 그 다양한 삶의 이야기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1월에도 부산에서는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모임과뉴스카페’(시사인 토론) 모임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그런 가운데… (중략. 자세히 보기) 또한 정규 과정들을 지속하면서 2019년의 새로운 운동을 모색하고, 그간 꾸준히 만들어 왔던 콘텐츠들을 나누어갈 예정입니다. 12 22일 토요일에는아듀 2018~ Party! 일상학교모임으로 한 해를 정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연말을 맞아 일상학교와 함께해 주신 샘들과 여러 후원회원님들의 마음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일상을 배우다. 나누다. 새롭게 하다. 일상학교!” (정한신. 일상학교)

 

image008.pngimage009.png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입니다. 여러 관계 속에서 어떤 열매를 맺고 살아왔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한해 동안 맺어 온 마을 안에서의 관계의 양과 질을 생각하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계 속에 믿음과 신뢰가 어느 정도 되는가 돌아보면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일수록 더 마음과 몸을 담아보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숙제가 한 가득임을 봅니다. 다시 마을에서, 가정에서, 심지어 하나님의 관계 가운데도.... 저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 안에서 제 자신을 들여다 보며 한걸음 나아갑니다. 한해 한해가 갈수록 제 자신을 돌아다 보는 것이 쉽지 않지만 다시 멈춰서서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는지? 어떤 존재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지? 돌아보는 12월 되길 바래봅니다. 우리 동역자들의 삶과 관계도 저처럼 좀 더 깊어져가고 높아지고 풍성해지시길 기도드립니다. (김종수. 에듀컬 코이노니아)

 

image010.pngimage011.png계란 후라이 맛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한 숫가락 두르고 센 불에 올려둔 후, 작은 그릇에 미리 계란을 깨서 담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만 기다리면 후라이팬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때 꺼질듯말듯할 정도로 약하게 불을 조절하고 그릇을 조심스럽게 기울여 후라이팬에 계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 다음이 중요합니다. 물 한두 숟가락을 후라이팬 구석에 재빨리 붓고 뚜껑을 덮습니다(뚜껑이 없으면 비슷한 크기의 후라이팬이나 냄비를 뒤집어 덮을 수도 있습니다). 그 상태로 1, 불을 끄고 23분을 기다린 후에 뚜껑을 열어 계란을 접시에 옮겨 담습니다. 아마 그깟 계란 후라이에 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나름대로 애써서 쓴 글을 매달 내놓고 있는데, 혹시 그걸 보신 분들이 이깟 글에 굳이 그렇게 힘을…’이라고 생각하실까봐 두렵다는 이야기를 이렇게 돌려서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홍정환. 협업공간 레인트리)

 

image012.pngimage013.jpg보름 가까이, 거의 매일 젊은이들을 만납니다. 저마다 다른 삶의 이야기 속에 불안과 고민이, 좌절과 포기가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은, 젊은이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할 때 진한 감동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깊고 진한 위로가 서로를 향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연대'가 생겨납니다. 경청과 공감과 환대가 마음을 열고, 막힌 숨을 쉬게 하고, 말하는 이도 듣는 이도 모두 ''게 하는 경험을 매번 합니다. 11 7일 일문청답을 마치고, 12 26 '성탄, 함께'(가칭)를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청년들이 진행과 준비의 주체가 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숨통이 트이는 일에 지속적으로 판을 벌리고 싶습니다. 자발적으로, 주체적으로 모이는 일에 도움을 구하고 찾는 일이 즐겁습니다. 함께 하실 분을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차재상. 청년, 함께)

 

image014.pngimage015.jpg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내년을 준비하면서 보내야 하는 시간입니다. 청년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청년사역을 모색하는 연구모임, 청년들의 현실과 인생 신앙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임, 청년사역자들의 신앙과 신학을 훈련하고 돕는 모임의 구성과 실행머리 속에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지만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고, 실행하기에도 많은 준비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12월 한달 동안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은혜 안에서 이런 일들을 잘 준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박태선. 청년사역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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