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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2017년 8월 일상사연 - 2017년 여름 1박 식객 모임을 함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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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건 조회 3,620 회
작성일 17-08-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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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18-19일에 있었던 식객 모임 참가자들의 후기를 나눕니다. 앞으로 전국 여기저기에서 식객 모임이 다양한 모습으로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부순애 : 편안하고 커피향도 좋고 안정감 있고 수준 높은 진행자와 요리사도 있고 입도 호강하고 뇌색녀 된 기분입니다.

박정혜 : 우와~~세상에~~ 하루만에 돋보기끼고 책 한권 읽기가 이렇게 쉽다니...고맙습니다.^^ 어떻게 공적신앙을 실천할것인가? 내면으로 외면으로 잘 드러내길 소망합니다.

김현식 : "그러나 나는 세상에 행동하는 기독교를 남겨 놓을 터인데, 모두 세상에게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입을 맞추지도 아니한 대안이다."(왕상 19:18 패러디) 적대적인 사회에서 홀로 있지 않음을 알려주는 위로의 책.

김지윤 : 공적 신앙에 대한 방향성을 알려주는 책을 읽고 주제 별로 난상 토론했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토론을 통해 추상적인 부분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 식객이었습니다. ^__^

맹영주 : 실질적으로 그리스도인이 고민해야 할 것과 몇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모습이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운준 : 사회의 여러 방면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참여하고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한 발자국 앞을 비춰주는 책. 후반전으로 갈수록 몸이 꼬여 가고 목이 뻐근했지만 책을 다 읽은 만족감과 새벽까지 이어진 열띤 토론이 기억에 남습니다!

남민우 : 식객이라서 그런지 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영혼과 몸의 양식이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공적 영역에서 신앙인의 목소리는 때로는 급진적일 필요가 있겠다는 깨어짐도 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홍누리 : 저에게 공적신앙은 결코 쉽지 않은 주제였지만 식객으로 함께했기에 조금 더 쉽고-깊게 생각하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책을 다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하나의 주제에 더 깊이 파고들며 나누었던 시간과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난상토론은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
ps) 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장성현 : 기독교가 행동해야 하는 목적과 방향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저자와의 대화에서 끝나지 않고, ivfer와의 토론을 통해 더 많은 논의를 이끌어내고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을 기대하게 된다.  

정경원 : 저는 맛있는 음식 좋은 사람들과 먹어서 좋았고 또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공적 활동을 해야하는지 탐구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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