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리는 나의 그림
작성일 2007-12-04 14:33
작성자 youngh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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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그림 같이 떠오르는 나의 일상들...
당신은 다 아셨겠지요.
당신의 주권과 사랑과 구속하심으로
벌써 나의 그림을 그리고 계시겠지요..
당신이 그리시는 나의 그림은..
내게 오는 모든 유익과 명예를 성급히 사용치 아니하고
당신의 깊으신 뜻 속에 녹아진 그림이고 싶고
영원한 당신의 나라에서 보잘 것 없는 나를 드리며
오직 당신의 은혜만을 나타내는 그림이고 싶으며
말할 수 없고 어쩔 수 없는 죄악됨 가운데서도
노래하고 사랑하는 용기를 가진 그림이고 싶으며
당신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거룩하며 기쁨 가득하여
당신의 말씀에 즐거워하는 그림이고 싶습니다.
-younhgoly..-
창세기 42장, 마가복음 12장 , 욥기 8장, 로마서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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