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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선 곳은 어디든지 거룩한 곳이니라 5장 손님대접은 거룩한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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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윗
댓글 0 건 조회 5,801 회
작성일 08-01-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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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선 곳은 어디든지 거룩한 곳이니라<?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5장 손님대접은 거룩한 사역

에드워드 헤이즈(한세)

 

"최초의 교회는 가정이었으며 지금의 교회는 역사적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가정 혹은 '가정교회'가 바로 기도와 헌신과 예배와 영적 생활의 장소였다. 우리가 다니는 지역교회는 그 주변에 퍼져있는 가정교회들이 함께 모이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우리의 가정이 가정 교회의 기능을 멈추지 않는 한, 지역 교회의 생명력도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68

 

집안에 기도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장소란 하나도 없다. 중심역할하는 곳-식탁, 침실, 문간

 

그 어떤 기도보다도 보편적이고 오랜 역사를 지닌 기도 가운데 하나가 바로 대문에서 하는 '손님대접(hospitality)'이라는 이름의 기도이다.

옛날 사람들은 하나님이 손님으로 변장하고 찾아온다고 믿었다. (거의 모든 종교가,아브라함의 예, 히브리서 13:2 '손님대접하기를 잊지말라. 이로써 부지중 천사를 대접한 이들)

 

집의 문간은 거룩한 장소요 일상적 출입의 성소였던 것-그래서 문간을 보호하는 갖가지 수호신이 생겨남-유대인의 Mezuzah, 로마인의 Janus

 

Good bye God be with you를 빨리 발음한 것처럼 들린다:손님대접의 진정한 본질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우리는 모두 문간의 거룩한 사역을 담당하는 수위로 부르심을 입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손대접에 후하라"는 말을 늘상 들으며 살았다. 이들에게 손님대접은 단순한 의무정도가 아니었다. 그것은 살아있는 영성의 중요한 한 부분이었다.

 

 

기도와 손님대접-우주에는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된 흐름이 있다. 기도와 손님 대접은 그 흐름이 계속되도록 이어주는 행위이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잠시 찾아온 손님이다. 기도란 곧 이 사실을 인식하고 확인하는 자세와도 같다. 주인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귀한 대접과 선물롸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바로 기도인 것이다. 손님 대접이란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된 이 베풂의 흐름이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로 계속되도록 이어주는 한 가지 방법이다. ..우리 마음에 감사의 마음이 사라지는 순간 이 거룩한 흐름은 거기서 중단되고 만다....우리가 댓가를 바라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며 손님 대접을 힘쓸 때 사랑의 흐름의 귀환은 계속해서 되풀이 될 것이다.

 

삶속에서 만나는 수없이 많은 문간들이 다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기회이다. 가게 점원, 업무상 만나는 사람, 각종 서비스 요원, 출장중 여행객등 우리는 날마다 모르는 사람(대부분은 다시 만날 기회가 없는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간다. 이 모든 문간에 설때마다 우리는 문간이 거룩한 장소임을 기억해야 하며, 지금 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가고 있는 거룩한 사랑의 흐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집의 대문은 물론 삶속에서 만나는 이런 많은 문간에도 적용되는 문간의 삼위일체가 있다. 바로 존경과 사랑과 진실이다. (부정직 비진실, 시간이 필요, 존경심필요, 두려움을 극복해야)

 

강도나 살인이나 폭력중심의 오락 문화에서는 자연히 두려움도 커질 수 밖에 없다. 그 결과 현대인들은 고대인들과는 달리 낯선 사람 안에서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악령을 보게 되었다. 손님대접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과 은혜의 재발견은 여러모로 절박한 일이 됨

 

손님 대접의 성례는 모르는 사람들을 대할 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부터 회복의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매일의 만남과 출입과 식사와 활동속에서 서로를 존경돠 진실과 사랑으로 대해야 하는 것이다. ...문을 열어주고 음료수를 내다주고 안부를 물어주는 일상적인 행동들도 모두 기도요 성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모든 평범한 가족횔동과 공동체 활동을 진정 거룩하게 여기며 존경과 진실로 감싼다면, 자신이 손님이나 모르는 사람을 혹시 무례하게 대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더 이상 필요 없게 될 것이다.

 

 

일상생활의 신학과 영성을 위한 기도문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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