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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예배 : 에필로그, 소망 : 일과 예배에 의미를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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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댓글 0 건 조회 4,971 회
작성일 08-02-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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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패터슨 <일과 예배><?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에필로그, 소망 : 일과 예배에 의미를 주는 것

 

행하고 사랑하며, 일하고 예배하는 것이 의미가 있으려면 소망이 필요하다.“내가 하고 있는 이 모든 일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사람이 해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전1:3)”

소망이 없이 할 일과 사랑할 대상만으로만 행복할 수 없다. 타락 이후의 세상에서 일은 고역이며 괴로움이다. 예배도 마찬가지 단조롭고 활력없는 예배의식은 이 모든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게 만든다.

 

잘하였도다...들어와 참예하라!

그들의 일을 ‘주를 위하여 하듯(골3:23)’ 행한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말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들어와 너의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마25:21)”

여기에서 자신의 악기를 조율하면서 앞으로 있을 교향악 연주를 준비하고, 신실하게 하나님에게 예배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위에 장막을 치실 것(계7:15)

이 땅에서 하나님을 신실하게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천국의 보상: 그리스도인의 존재와 우리의 일과 예배 전체에 활력을 주는 소망. 하나님과의 교제야 말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린 것에 대한 보답인 것.

 

이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다

우리의 소망은 경축과 교제 그 이상의 것에 있다. 그 소망은 평범한 일과 평범한 예배를 포함하여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행한 모든 것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에 있다. 그 모든 것은 어느 날 부활과 더불어 성취되고 완성될 것이다. 고전 15:58을 암송하라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부활의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일이 나와 함께 부활하게 된다고 말해 준다. 어떤 방식으로든지 하나님이 나의 삶과 일의 다 떨어진 실타래를 주워 엮어서 그 분의 위대한 구원의 양탄자를 만들어 내실 것이다.

체코 노동자의 수고이야기-지금 우리는 비서로서, 왜이터로서, 텔레비전 수리공으로서 우리의 일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위한 일은 헛되지 않다는 주님의 약속은, 우리를 실망에 빠지지 않게 지켜 준다. 이것이 바로 예배에서 우리가 축하하는 소망이며, 우리에게 일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는 소망이다.

 

주님 저희에게 춤을 가르치소서!

루벰 알비스는 소망을 ‘미래의 멜로디를 듣는 것’으로, 믿음을 현재 그 멜로디에 맞추어 춤추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우리가 일하거나 예배하러 갈 때에 우리는  그 멜로디에 맞추어 흥얼거리며 발로 박자를 맞춘다. 그렇게 할 때에 약속된 미래는 현재 안으로 뚫고 들어오며 우리의 일과 예배는 기쁨과 정력으로 충만하게 된다.

미래의 멜로디를 듣고 잇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실패까지도 구속해 주실 것임을 알고 산산이 부서진 잔해속에서도 춤출 수 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주님, 저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요청했다. 그것은 “주님, 저희에게 춤을 가르쳐 주시옵소서”라고 요청하는 다른 표현이 아니었을까?

 

비교할 가치가 없음

우리가 지금 하는 최상의 일까지도 하나님의 선하심의 태양앞에 있는 촛불에 불과하다. 언뜻보기에 이 말은 일을 부정하는 말 같지만 사실은 그리스도인의 소망에 대한 경축이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일하고 예배하고 있다. 적어도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우리의 일은 언젠가는 끝날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거대한 소망이다. 그것이 바로 행함과 사랑, 일과 예배를 이처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일상생활의 영성과 신학을 위한 기도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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