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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의 평화와 평안을 구하며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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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댓글 0 건 조회 5,670 회
작성일 13-04-3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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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도]

#일터에서의 평화와 평안을 구하며 드리는 기도

"평화의 하나님, 세상이 알지 못하는 참 평안을 주시는 주님, 우리와 늘 함께하셔서 하늘의 평안으로 숨쉬게 하시는 성령님, 평안 없는 세상에서 놀라운 평안을 소유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폭풍우를 잠잠케 하신 주님, 분주하고 치열한 일터에서 이리저리 요동치는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일터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인간 관계의 복잡함과 조직 내부의 정치적인 역학관계 속에서 우리는 바람에 날리는 잎사귀처럼 흔들리기 쉽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평안을 잃곤 하는 우리를 당신의 참 평안 안으로 이끌어 주소서. 

주님, 우리는 평화와 평안을 갈망하면서 아무런 스트레스나 도전이나 분주한 일정이 없는 완전한 고요함을 갈망하곤 합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영혼의 숨소리를 듣는 순간을 꿈꾸곤 합니다. 하지만 주님, 성도가 누리는 평화와 평안에 대하여 성경말씀을 상고하면 할수록 당신이 약속한 평안은 세상을 떠나서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충만히 주어지는 선물인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온갖 도전 속에서 십자가의 길을 가신 당신 안에 깃든 그 평안을 봅니다. 온갖 고난과 핍박 속에서 바울이 고백하는 그 평안을 봅니다. 주님, 참 평안은 고요한 환경에서 속세를 떠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현장 속에서 주님이 함께하심을 알 때 임하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평화의 하나님, 평안의 주님, 도우시는 성령님, 일터의 한가운데에서 참 평안을 누리길 원합니다. 숱한 도전들과 분주한 일정들 속에서도 삼위 하나님의 충만한 교제 가운데 있는 삶을 잘 느끼고 감사하며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우리가 주님과 함께하는 것으로 평안을 누리고 그 평안을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연약하여 눈 앞의 일과 환경과 사람만 바라보기 쉽습니다. 도우시는 성령님, 우리의 눈을 열어 주소서. 일상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보고 느끼며 하나님 나라로 충만한 일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평안을 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시겠다고 하신 그 약속을 믿습니다. 모든 일터와 삶터에서 당신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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