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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했을 때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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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댓글 0 건 조회 5,532 회
작성일 13-09-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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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도

#실수 _ 실수를 했을 때 드리는 기도

"완전하신 하나님, 당신은 실수하지 않으시고 모든 일들을 행하시는 유일한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무한한 사랑과 은혜로 실패와 실수 투성이인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용납해 주시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당신의 은혜를 힘입어 담대하게, 감사하게 살아가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일터와 삶터에서 자주 실수하는 연약한 존재들임을 고백합니다. 맡은 일에 성실히 행하다가도 잠시 착각을 일으켜서 실수를 하기도 하고,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해서는 안될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맞지 않은 말이나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런 여러가지 실수 중에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과 역사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을 주는 실수가 있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실수하는 인간으로서 간구합니다. 하지 않아야 할 실수이고,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면 줄일 수 있는 실수는 가급적 하지 않도록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입술과 손발을 붙들어 주시옵시고 깨어 있는 모습으로 오늘도 살 수 있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저지르게 되는 실수도 있습니다. 그런 실수를 저질렀을 때 당신의 선하신 손으로 우리를 도와주소서. 돌이킬 수 있는 실수는 최대한 만회할 수 있도록 용기와 더불어 다시 시작할 힘을 주시고,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내주소서. 때로는 용서를 구하거나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 사과해야 할 때 성실히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하지만 우리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이것을 받아들이고 이후의 일들을 당신께 맡겨드리는 평안과 믿음도 허락해 주소서.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길을 열어주시고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살면서 실수 때문에 중요한 기회를 잃어버리거나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불이익을 당한 경험들 때문에 지나치게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도 허락해 주소서. 다시 실수할까봐 한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너무 조심조심 사는 잘못도 저지르지 않게 이끌어 주소서. 당신이 주시는 참 평안 안에서 담대하게 살며 감사하게 살 수 있는 참된 자유를 허락해 주소서.

오늘도 당신 안에서 살아가니 감사합니다. 당신을 믿고 의지함으로 실수하면서도 걸어갑니다. 우리의 손을 잡아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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