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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일상기도

작성일 2019-08-01 00:3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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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가와 방학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

 

리에게 일을 주시고, 

또한 안식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을 하면서 당신의 창조 사역에 동참하고, 

안식을 누리며 창조의 아름다움을 송축하고 

당신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휴가와 방학기간에 기도합니다.
일과 공부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인 것처럼 참되게 휴식하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열심히 일하고 공부한 만큼 잘 쉬게 하여 주소서. 

방탕함이 아니라 자유롭고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소서. 

특히 이 기간 동안에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때 

가족들이 서로로 인하여 감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친구들과의 우정이 깊어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내면이 더욱 충만하고 깊고 풍성해지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 당신을 더욱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또한 하나님, 휴가와 방학을 누리기 위하여 여행을 할 때 

안전하고 즐겁게 잘 누리며 다닐 수 있도록 우리를 지켜주소서.


하나님, 세상은 끊임없이 일하고 배우고 

정보를 습득하고 생산하라고 하지만 우리는 당신의 뜻과 보호하심 안에서 

온전히 쉬는 일에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휴가와 방학기간에도 또다른 무엇을 채워 넣고 온전히 쉬지 못하는 세태 속에서 

자유롭게 하여 주시고, 세상의 요구들과 사람들의 기대들에서 벗어나 

온전히 주님의 품안에서 우리의 존재 자체로 누리는 기간이 되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인생의 소명을 회복하는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하나님, 휴가와 방학기간이라도 마음껏 쉬고 

즐길 수 없는 이웃들을 돌보아 주시옵소서. 

휴가를 온전히 누릴 수 없는 수많은 노동자들의 고단함을 돌아보아 주소서. 

등록금과 주거비와 생활비 걱정으로 방학을 반납해야 하는 

청년들의 땀방울을 기억해 주소서. 

가난하여서 휴가는 커녕 매일의 연명을 걱정해야 하는 

우리의 이웃들도 돌보아 주소서.

 

하나님, 당신의 나라 안에서 모두가 안식하며 

누릴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그 날을 위해 살아갑니다. 

이 일을 위해 일할 때 우리와 함께해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_정한신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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