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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일상기도] 새해를 맞이하며 드리는 기도

경남 CBS 최태경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나누는 일상기도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드리는 기도"는 정한신의 <일상기도 : 두 번째 기도>(죠이북스, 2019) 16-17면에 수록된 기도문입니다.

공유하는 기도문 낭독 녹음 파일을 활용하여 일상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듣고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오늘, 거저 주신 한 해이기에 

감사의 노래로 화답하는 매일이 되기를 원합니다."

"구원의 하나님,

우리 자신의 계획과 소망이 아니라 당신의 나라를 먼저 구하고,

우리 몸을 당신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는

한 해가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의 바람과 원함 이전에

당신의 뜻을 구하며 걸어가는 매일이 되도록

우리와 동행하여 주소서.

그래서 우리의 일상이 당신의 뜻 안에서 보냄 받은 사명을 수행하는

신실함으로 채워지게 하여 주소서."

"매일매일 우리 주님을 닮아 갈 수 있도록 우리를 다듬어 주소서."

"새해의 시작도 한 해의 마침도 당신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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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CBS에서 매주 월~토까지 낮 12:05~13:00에 방송하는 <찬양과 함께>라는 프로그램에서 일상기도를 나누는 코너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상기도 코너는 토요일을 제외한 월~금까지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주파수는 경남CBS 106.9MHz(진주지역은 94.1MHz)입니다.

이번 기도문은 2020년 1월 1일에 방송된 것입니다.

경남 CBS <찬양과 함께> 프로그램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