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4일 살롱드식객 - '헤아려 본 믿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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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12-25 17:06 조회 1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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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식객 - '헤아려 본 믿음' 네 번째 모임을 마쳤습니다.
오늘은 레이첼 에반스의 글 덕에 모두 빵터지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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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거 다 해봤으니까!" (의수쌤)
"다 경험해 봤습니다." (상문쌤)
"예수님 역할했던 교회 오빠가 생각났습니다." (한나쌤)
"다 같이 빵터지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 순간을 캡쳐하고 싶었습니다." (소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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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자신의 흑역사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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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막았던 사람들, 자신이 속한 진영과 지식체계를 우상처럼 여기고 이단으로 치부했던 사람들도 생각났습니다.
엄청난 이야기꾼인 레이첼 에반스는 우리 모두가 자신을 돌아볼 계기를 선물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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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에 속하지 못해 조용히 교회를 떠났을 분들을 생각하며 슬퍼했고, 이글을 함께 읽을 수 있음이 다행이자 이 모임이 숨쉴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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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통해 개념을 재정의해 나가는 과정"에 초대되었으니,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반응해줄 수 있는 교회를 찾고 싶다고도 하셨습니다.
결국 신앙은, "진리를 알고, 진리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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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부분 중 인상 깊은 부분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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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에서는 우주의 추첨이 거꾸로 작동하는 것 같다." - 177.
"사실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은 우주의 추첨에 대한 우리의 추정을 깨뜨리신 것이다." - 178.
"내가 가진 것이나 안락함이 때로 그 막을 두껍게 만들지만" - 178.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규격에 맞지 않았다. 그분의 신학은 너무 신랄했고, 그분의 친구들은 너무 외설적이었으며, 그분의 사랑은 너무 포용적이었다." - 180.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에 집착하듯 우리가 자신의 신념에 집착할 때, 예수님이 우리의 손을 잡고 새로운 곳으로 인도하기란 어렵다." - 181.
"또한 인도에서 나는 배웠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ㅗㄱ표는 더 겸손한 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임을." - 183
"예수님의 설교에 등장하는 하나님 나라는 사후의 운명이나 이 세상을 벗어나 다른 세상으로 가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임하는 것을 뜻한다." - 톰 라이트,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에서 인용. 202.
"변화되지 않고서는 성경의 한 글자도 읽기 어렵다." - 221.
"질문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얼마나 끔찍한 느낌이 드는가 하는 것이다." - 222.
"어쩌면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토론을 하기를 바라시는지도 모른다. 믿음은 단지 옿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226.
"나의 해석은 나만큼이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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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서로에게 공감하고, 배우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독서운동 #살롱드식객, 마지막 모임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의 밝은 모습, "심령대부흥회가 끝나고 난 이후의 표정"을 남깁니다.
늦은 밤까지 수고하신 모두의 평안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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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식객 #레이첼에반스 #헤아려본믿음 #바람이불어오는곳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살롱드식객 - '헤아려 본 믿음' 네 번째 모임을 마쳤습니다.
오늘은 레이첼 에반스의 글 덕에 모두 빵터지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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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거 다 해봤으니까!" (의수쌤)
"다 경험해 봤습니다." (상문쌤)
"예수님 역할했던 교회 오빠가 생각났습니다." (한나쌤)
"다 같이 빵터지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 순간을 캡쳐하고 싶었습니다." (소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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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자신의 흑역사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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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막았던 사람들, 자신이 속한 진영과 지식체계를 우상처럼 여기고 이단으로 치부했던 사람들도 생각났습니다.
엄청난 이야기꾼인 레이첼 에반스는 우리 모두가 자신을 돌아볼 계기를 선물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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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에 속하지 못해 조용히 교회를 떠났을 분들을 생각하며 슬퍼했고, 이글을 함께 읽을 수 있음이 다행이자 이 모임이 숨쉴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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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통해 개념을 재정의해 나가는 과정"에 초대되었으니,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반응해줄 수 있는 교회를 찾고 싶다고도 하셨습니다.
결국 신앙은, "진리를 알고, 진리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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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부분 중 인상 깊은 부분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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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에서는 우주의 추첨이 거꾸로 작동하는 것 같다." - 177.
"사실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은 우주의 추첨에 대한 우리의 추정을 깨뜨리신 것이다." - 178.
"내가 가진 것이나 안락함이 때로 그 막을 두껍게 만들지만" - 178.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규격에 맞지 않았다. 그분의 신학은 너무 신랄했고, 그분의 친구들은 너무 외설적이었으며, 그분의 사랑은 너무 포용적이었다." - 180.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에 집착하듯 우리가 자신의 신념에 집착할 때, 예수님이 우리의 손을 잡고 새로운 곳으로 인도하기란 어렵다." - 181.
"또한 인도에서 나는 배웠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ㅗㄱ표는 더 겸손한 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임을." - 183
"예수님의 설교에 등장하는 하나님 나라는 사후의 운명이나 이 세상을 벗어나 다른 세상으로 가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임하는 것을 뜻한다." - 톰 라이트,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에서 인용. 202.
"변화되지 않고서는 성경의 한 글자도 읽기 어렵다." - 221.
"질문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얼마나 끔찍한 느낌이 드는가 하는 것이다." - 222.
"어쩌면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토론을 하기를 바라시는지도 모른다. 믿음은 단지 옿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226.
"나의 해석은 나만큼이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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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서로에게 공감하고, 배우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독서운동 #살롱드식객, 마지막 모임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의 밝은 모습, "심령대부흥회가 끝나고 난 이후의 표정"을 남깁니다.
늦은 밤까지 수고하신 모두의 평안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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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식객 #레이첼에반스 #헤아려본믿음 #바람이불어오는곳 #일상생활사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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