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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식객 - <자유롭게, 용감하게, 현명하게> (20251210)

작성일 2025-12-29 11:5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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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마지막 살롱드식객 모임을 마쳤습니다.
두 분의 저자와 함께한 특별한 시간 속에 멤버들 마음마다 오래 간직할 이야기가 채워졌습니다.
책에 적힌 문장들이, 우리 모임 안에서 그대로 이루어진 시간들이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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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아내의 고난과 선택과 죽음의 과정이 죽음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기의 때에 자기답게 떠나는 선택을 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되면 좋겠다." - 266.
"이 책을 통해 지인들은 아내와 새롭게 다시 만나게 되길, 아내를 모르던 이들은 한 사람의 삶과 고통과 죽음의 이야기를 접하며 인생을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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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멤버들이 나눈 마음을 조금 옮겨봅니다.
"책을 읽으며 삶을 어떻게 살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서 죽음까지 맞이할 지.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을지."
"저자가 이 모임에 함께 하셔서 놀랍고 감사합니다."
"오늘, 저자의 모습이 기록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삶이 이 땅의 삶에만 전전긍긍하지 않고 한꺼풀 벗겨져 마음을 새롭게 하는 기회였습니다."
"김경아 간사님처럼 잘 살고 싶어집니다."
"정말 거인이시구나."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삶을 그냥 살면 안되겠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소망을 묵상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성도의 죽음을 하나님께서 귀히 보신다는 이야기를 기록된 장례예배를 보며 그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평화로운 남편을 두신 덕에 김경아 작가님도 평화를 함께 누리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김경아 작가님을 전혀 모르는 중에 책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오래전부터 알아온 분처럼 느껴집니다."
"삶과 죽음과 고통을 기록으로 남겨 주셔서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음을 우리가 함께 읽는 동안 느낍니다. 앞으로 읽을 사람들도 그럴 것입니다."
"사람을 향한 사랑이 많았구나! 그 마음을 자유롭게 힘껏 사셨구나!"
"좋은 남편이셔서 작가님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호 간사님 없이 김경아 작가님도 없지 않았을까요?"
"책 읽는 한 달간 죽음과 고통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김경아 작가님과 싱크로율 8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책을 정리하며 작가님에 대해 두 가지가 생각납니다. 첫째, 자유롭게 용감하게 현명하게 살아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연결되어 이제는 내 안에 작가님이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나를 살리고 있습니다. 나도 자유롭게 용감하게 현명하게 선택 하게끔. 또 하나는 사랑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작가님은 참 예쁘세요. 그리고 사랑스러운 분이며 사랑받고 살아오셨고 이 책을 통해서 사랑받고 사랑하는 분이셨습니다."
"죽음이 가까이 있으나 내가 해야 할 일은 '지금'에 있습니다."
"고통을 잊을 만큼 '지금' 사랑하면 됩니다.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건 '지금 사랑하는 시간'입니다."
"이 책은 제게 언니가 동생에게 해주는 말 같습니다. '지금 내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사랑'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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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대표님의 나눔도 깊게 마음에 남았습니다.
"아내가 다양한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기억됨을 확인합니다. 성실하고 충만하게 살아낸 아니를 추억합니다."
"아내가 남긴 선물 중 하나인 사랑, 소중히 여기고 우습게 생각 말아야겠습니다."
"만점 J와 왕 P, 바다와 같이 건널 수 없는 차이를 알게 됩니다. 아내가 떠난 뒤에야 '급한 사람이 먼저 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내를 더 이해하게 됩니다."
"꿈보다 해몽입니다. 책보다 더 좋은 깨달음과 적용으로 책의 의미를 밝혀주셨습니다."
"죽음을 위해 잘 사는 건, 이 땅에서 사랑하며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바는 '우리가 우리답게 사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해야 가능합니다."
"가장 나 다워지는 건 더불어 사는 내가 되는 것입니다."
"가장 죽음을 잘 준비하는 건, 충만한 인간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The glory of God is a man fully alive."
"충만하게 살아 있는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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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마칠 때 모두 한마디씩 마음을 건넸습니다.
"아내의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고 마음 열어주신 여러분으로 인해 큰 위로와 격려를 얻었습니다.(중략)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 김종호 대표님
"살롱드식객, 분기에 한 번 해주세요."
"책으로만 접하지 않고 간사님과 한 시간이 많아서 이야기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사님!"
"고통과 인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살아오신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 줌 화면이 여덟 칸인데, 빈칸에 김경아 작가님이 계시는 듯합니다. 작가님 입이 근질근질하실 것 같습니다. 이 책 함께 읽고 만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30페이지의 "진정한 애도는 (중략) 각자의 삶에서 충실히 살아 내는 것으로 완성되길 기대합니다." 이 정신을 발딛고 있는 곳에서 살아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본 영상 마지막 문구를 읽어드립니다. (중략)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자유롭게 용감하게 현명하게” 사는 것이라 믿습니다.'(김경아 작가님)"
"'일상을 충만하게 살아가는 삶'을 고민합니다. 직장 동료들과 어떻게 관계하며 살 지 더 생각하게 된 책입니다. 하나님을 더 생각하게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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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의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살롱드식객의 '지금, 여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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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식객 #바람이불어오는곳 #자유롭게용감하게현명하게 #일상생활사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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