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한달간의 소중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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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을 여는 일상기도 _ 하나님의 가족을 생각하는 5월의 기도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당신의 가족으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죄로 인하여 찢어지고 분열된 우리가,
다툼과 갈등으로 갈라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십자가의 공로로
하나님의 가족임을 고백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하나되게 하신 성령 안에서
거룩한 한 가족으로 살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가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
가정의 달 5월에 하나님의 가족을 생각해 봅니다.
가족에 대해 감사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5월에
가족을 허락해 주시고 가족을 통해 사랑을 배우게 하신
당신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합니다.
더불어 가족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과 학대,
가족이지만 서로 상처를 주고 받는 관계가
하나님의 형상인 이웃들의 삶을 파괴하는 모습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상처로 가득한 우리의 가족을
당신의 사랑으로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또한 기도합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가족의 이름으로
다양한 이웃들의 삶을 배제하지 않도록,
사랑과 존중으로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사회가 승인하는 전형적인 가족,
그 모습을 강조하고 그런 가족을 기준으로
문화나 제도를 만들고 혜택을 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전에
차별받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있는지
돌아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가족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가족 안에서 사랑을 누리며
그 사랑을 나누는 삶이길 원합니다.
가족을 사랑하면서도
가족을 넘어서서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5.1.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연구원)

5월 일상기도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tgim_prayer&wr_id=428
2021년 5월 여는 사연  |  "집과 우주, 그리고 가정에 관한 상념"
가끔 EBS의 <건축탐구 집>이란 다큐 프로그램을 볼 때가 있습니다. 최근 요리와 먹자 프로그램들의 “식(食)”에 초점을 맞추던 프로그램이 대세이던 추세에서 집, 주거(住居)할 공간에 대한 프로그램이 제법 많아지는 마당이지만 그 전부터 삶의 중심, 우주의 중심으로서의 집과 공간문제에 천착한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인지라 잔잔한 감동과 많은 생각거리를 줍니다. 주거공간을 만들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을 뿐 아니라 어떻게 인간이 주변 환경과 조화하면서 살아가는 지 그리고 심지어 주거공간을 통하여 어떻게 치유가 일어나는 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아래그림 : https://home.ebs.co.kr/ebshouse/main 발췌)
사실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宇宙)가 바로 집입니다. 집 우(宇), 집 주(宙) 하나님이 지으신 집안에 소우주 우리가 짓고 사는 집이 있는 셈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이 집짓고 산다는 것은 하나님이 공간을 만드시고 그 공간을 채우시는 창조의 행위를 닮은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일찍이 2012년 통권8호 연구지 Seize Life 의 주제를 “집짓고 산다는 것 (Spirituality of a Place to Live)”로 정하고 연구지의 발간사를 쓸 때 한 말입니다. 그리스어로 집은 oikos 라고 하는 데 영어로 넘어오면 eco 란 어근이 됩니다. 그리고 이 어근으로 만들어진 단어들이 있는데 생태라고 번역되는 ecology 와 경제라고 번역되는 economy입니다. 생태라는 말은 집에 대한 연구 혹은 논리를 일컫는 말이고 경제는 집에 대한 법칙 혹은 기법을 일컫는 말입니다. “생태는 우주 전체를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의 집으로 파악하는 관점이라면, 경제는 인간의 유익이란 관점에서 우주와 집을 관계 짓고 파악하는 관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이 집짓고 사는 것을 경제적인 행위로만 이해하게 될 때, 다른 말로 인간의 유익만을 구하고 다른 피조세계와의 관계, 나아가 창조주와의 관계를 도외시하게 될 때 마치 바벨탑과 같은 건축물을 쌓는 행위가 낳은 부정적인 결과를 경험하게 됩니다.(7페이지)”
코로나 시기는 우주와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세계라는 집을 보전하는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게 할 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쓰임새가 많아지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집이라는 공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기입니다. 여전히 대세는 집을 경제적인 가치로만 파악하고 투자 혹은 투기의 대상으로 여기지만 “일상을 소중하게, 생활을 푸르게, 세상을 평화롭게” 생각하고 살려는 이들은 집을 생태적인 가치로 파악하고 집을 통해 어떻게 구원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다큐 프로그램에서 보는 것과 같은 전격적인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대대적인 집의 변화를 꾀하지는 못할지라도 작은 화분에 식물을 키운다든지 가구의 위치를 바꾼다든지 작은 변화를 통해서 집이라는 공간에 생각을 불어넣고 포인트를 주는 일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작은 노력들이 공간을 채우시고 공간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그리고 청지기로서 우리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리라 믿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들 합니다. 집과 가정, 두 단어가 같은 듯 다른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집 안에서 이루어지는 가정, 관계들이 하나님이 우주를 지으시고 그 안의 관계들을 보시며 좋았더라고 하셨듯이 그런 모습을 닮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어그러진 것들이 바르게 되고 깨어진 것들이 다시 제 모습을 찾고 찢어진 것들이 다시 재생되고 회복되는 시간들을 경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삶, 일, 구원 (3191) 지성근 목사

5월 여는 사연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1391&wr_id=219
5월 일상사연 - 가왕성님 (마을활동가)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일상사연 보러 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story&wr_id=346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마을활동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낙후된 마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화된 마을, 주민공동체가 필요한 마을에 들어가 마을을 물리적, 사회적으로 재생시키는 일을 합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활동가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마을공동체에 관한 관심이 있던 차에 교육소식을 접했고 교육의 내용이 궁금해서 신청했다가 실무까지 연결되었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주3일 월,수,금 10시 출근, 16시 퇴근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지원센터(활동가)와 마을협동조합(주민), 구청 간 사업회의를 주로 하고 그 외에 마을 SNS 관리와 방문객 지원업무를 합니다. 최근에는 마을 소식지 제작과 산복도로 고층계단 엘리베이터 공사를 위한 주민설명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경험한 적이 없는 분야라서 한번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알아가는 즐거움과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기쁨이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막상 경험해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공동체 재생의 구체적인 과정과 내용을 경험하기에는 현재 근무지에서 활동가의 역할과 업무가 너무 적어서 사실상 ‘지원업무’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임자로부터 어떤 인수인계를 받지 못했고 상사나 동료 없이 혼자 일하는 환경이라 더 어려움을 느낍니다.
업무가 흐릿하다 보니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별로 없고 여가가 충분한 점은 즐겁습니다만 반대로 일을 통한 즐거움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예)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나 방식,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신앙은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구체적인 업무 수행 태도나 방식, 인간관계 전반에서 어떤 신앙의 단어들이 떠오르거나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종종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있는가, 정말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인가를 고민합니다. 고민하게 하는 것, 답이 보이지 않음에도 버티게 하는 것은 신앙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교회/신앙 공동체에서 경험한 다양한 관계와 갈등들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하는 과정에서의 지혜를 주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일을 하는 자세가 어떠해야 할지를 알려주었고 여전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생각보다 일과 신앙의 접점을 찾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점 일은 삶의 표면으로만 드러나고 신앙은 삶의 내면으로만 숨어든다고 할까요. 일과 신앙이 화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위의 질문들은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미션얼사연_일상학교 |  걷기의 즐거움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5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걷기의 즐거움>

정한신(일상학교 PD)

  걷기의 즐거움을 새삼 알아가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걷기가 이제는 일상을 살아가는 삶의 양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걷기를 통해 그저 지나치기 쉬운 숱한 풍경들과 사람들의 삶의 자리들에 시선을 두는 일, 그래서 일상을 소중하게 보듬는 눈빛을 가지는 일은 그만큼 우리의 일상을 풍부하게 합니다. 땅과 하늘을 몸으로 마주하는 일, 우리의 육체와 몸을 온전히 느끼는 일, 그러면서 두 발로 걸으며 새로운 공간으로 나아가는 일. 다양한 걷기의 동기와 모양들을 생각하면 걷기라는 인간의 행위 속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상학교는 2년 전에 ‘일상여행자 – 걷기의 즐거움’ 모임을 가졌습니다. 부산 청사포-송정해수욕장 철길 걷기, 부산 이기대 해안길 걷기 모임을 통해 가까운 일상적 공간을 여행으로 경험하는 일, 걷기의 즐거움, 그리고 함께 걷는 이들의 이야기로 수놓아지는 길과 길 위의 만남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장 일상적인 행위인 걷기를 새로운 일상적 행위로 만들어가고, 일상의 여행으로 만들어가는 즐거운 작당은 일상학교가 늘 꿈꾸는 운동이자 놀이입니다. 언젠가 일상학교의 샘들과 함께 전국의 걷는 길을 함께 걸으며 그 길 위에 우리의 이야기들을 남길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5월부터 ‘걷기’를 매개로 다양한 일들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걷기와 일상의 인문학 모임을 구상해 보고, 푸른 일상학교 운동과 연결지어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플로깅, 걷기를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 만들기, 걷기의 즐거움 포토 리터러시(photo literacy) 등 여러 시도를 통해 걷기라는 일상을 새롭게 해 볼 예정입니다.

  한편, 걷기, 특히 천천히 걷기는 하나의 삶의 양식과 삶의 태도로서도 의미를 갖습니다. 빠르게 목표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주변을 살피고 시선을 주면서 꾸준히 걸어가는 일이 인생을 살아가고 일상의 많은 문제들을 다루어가는 일에도 필요해 보입니다. 좀 느리더라도 꾸준히 걸어가는 일은 가야 할 방향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조급해 하지 않고 자신의 자아와, 그리고 함께하는 이들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며 걸어가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형편과 세상의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삶의 태도가 일상학교가 나누고자 하는 삶의 태도이며 삶의 양식입니다. 일상학교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고 쉼없이 달려가며 조급해하기보다 때로는 숨을 고르고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걸어가고자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이 모임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꾸준히 걸어가는 운동으로서 자리매김을 잘하는 일이 중요해 보입니다. 그런 일상학교의 걸음에 동참해 주시고 더불어 함께 걸어주신다면 더없는 즐거움이 되겠습니다.

  일상학교는 일상을 새롭게 하는 사람들을 세워갑니다. 함께 걷고, 걸으면서 꿈꾸는 이들이 곧 일상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일상학교 5월 소식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1&wr_id=26
2021년 4월의 일상학교 모임 모습
일상학교 일정
<2021년 4월의 일상학교 일정>  

1. 양산/정관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4월 9일(금) 오전 10시30분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부산 캠퍼스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4월 5일(월) / 19일(월) 오후 2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2
4월 5일(월) / 19(월) 저녁 8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3) 뉴스카페 부산
4월 8일(목) / 4월 22일(목)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울산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4월 12일(월) 오전 10시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뉴스카페 울산
4월 20일(화)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푸른 일상학교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모임)
4월 2일(금) 저녁 8시 <쓰레기 거절하기>(산드라 크라우트바슐) 독서 토론 ZOOM 모임

(4) 평화와 일상 과정
4월 5일(월) 오전 10시 <비폭력대화>(마셜 B. 로젠버그) 독서 토론 ZOOM 모임

(5) 일상의 인문학 과정
4월 23일(금) 저녁 8시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독서 토론 ZOOM 모임

4. 경주 캠퍼스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4월 2일(금) 오전 10시30분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로버트 뱅크스) 독서 토론 ZOOM 모임

<2021년 5월의 일상학교 일정>  

1. 양산/정관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5월 21일(금) 오전 10시30분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푸른 일상학교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모임)
5월 14일(금) 오전 10시30분 <쓰레기 거절하기>(산드라 크라우트바슐) 독서 토론 ZOOM 모임

2. 부산 캠퍼스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5월 10일(월) / 24일(월) 오후 2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2
5월 3일(월) / 17(월)(잠정) 저녁 8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3) 뉴스카페 부산
5월 6일(목) / 5월 20일(목)(잠정)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울산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5월 17일(월) 오전 10시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뉴스카페 울산
5월 7일(금)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푸른 일상학교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모임)
5월 3일(월) 오전 10시 <쓰레기 거절하기>(산드라 크라우트바슐) 독서 토론 ZOOM 모임

(4) 시민 공동체 과정
5월 14일(금) 저녁 8시 <능력주의와 불평등>(박권일 외) 독서 토론 ZOOM 모임

4. 경주 캠퍼스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5월 10일(월) 오전 10시30분 <일상, 하나님의 신비> 독서 토론 ZOOM 모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일정들을 유연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5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일상학교 PD에게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일상학교 PD(대표 겸 프로그램디렉터)
정한신 010-6556-7379

△ 후원 및 회비 납부 계좌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 https://www.facebook.com/groups/lifeliteracy
미션얼 사연 _"이야기 창고"  |  협업공간 레인트리
자리를 내어주면, 그 자리에 누군가가 머물며 이야기를 남깁니다.
오가는 대화, 나누는 꿈, 서로를 바라보며 건네는 표정과 몸짓이 각자의 심상에 추억으로 아로새겨집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쌓이면, 그 공간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됩니다.
공간 자체가 생명을 갖게 되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재정비했습니다.
함께 대화하고, 연구하고, 밥을 차려 먹습니다.
함께 공간을 부지런히, 정갈하게 청소하고 정리합니다.

찾는 이들에게 이야기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오늘만큼 준비하고 살아냅니다.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찾는 분들이 연락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협업공간 레인트리 5월 소식 바로보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5&wr_id=27
미션얼사연_청사진 |  5월 고쳐 쓰기와 새로 만들기 사이에서
박태선 목사(청사진 대표)

집을 고치는 것처럼
집을 리모델링해서 살기 시작한지 10년이 되어 갑니다. 곳곳이 낡아서 새롭게 해야 할 곳이 생깁니다.
고쳐야 할 때가 되어서 고치지 않으면 너무 심하게 상해서 고쳐 쓸수 없는 것들이 생깁니다.
야고보서를 읽으면서 '위로부터 오는 지혜'라는 구절을 보았습니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뭔가 신비롭고, 신박한 지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해야 할 일을 제때, 제대로 하도록 돕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살고, 사람들을 돕고자 하다보면 이런 지혜가 꼭 필요합니다.
때를 놓치면 바로잡지 못할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제때,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실 때 즉각적인 순종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청년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
한 단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발표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포럼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설문조사에 대한 아쉬움도 크고, 어쩌면 근본적인 문제를 보지 못하는 듯해서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의 성과는 교회를 떠났거나, 떠나려고 하는 청년들과 사역자들 사이에 크고 심각한 간극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청년들이 꼽은 이유 1번은 목회자 때문입니다. 반면에 청년 사역자들은 청년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로 복음의 본질을 듣지 못해서, 교회에서 가르치는 말씀이 청년 삶의 고민과 동떨어져서, 교회안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해서등을 꼽았습니다.
이 모임이 지나고 나서도 이 질문은 계속 남아서 맴돌았습니다. 첫번째로 생각한 것은 질문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청년들은 왜 교회를 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가? 청년들은 교회에서, 교회를 통해서 무엇을 누리고,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다음에 떠올린 것은 레슬리 뉴비긴이었습니다. 인도에서 돌아와 영국을 새로운 선교지로 만난것처럼, 우리는 새로운 선교지를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 새로운 환경에서 살고 있기에 당연히 선교지로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뉴비긴 처럼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기에 자꾸만 옛날을 다시 불러올 방법만 찾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새로운 도전을 향해
청년사역자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섣부른 충고,조언,대안은 오히려 짐을 더하는 것이다.
독서pt를 통해 사역의 답답함, 사역자로서의 고통을 듣고 나눕니다.
청년들인 사역자들, 청년들을 위한 사역자들..그들에게 무엇을,어떻게 줄 것인가?
고민도 하고, 기도도 하는 주제입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서 열리는 길을 따라
한 걸음씩 가볼까 합니다. 주님이 열어가시는 길로..

<청사진> 5월 소식 바로보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4&wr_id=27

미션얼 사연 _ <청년, 함께> |  "청년의 자리"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차재상 (차리보, <청년, 함께> 비청년 활동가)

“큰 회사에서 책상 두고 살면 다 당신처럼 그렇게 됩니까? 자기 책상 하나 갖겠다고 막 사회에 나온 젊은이들 이용해먹고, 요즘 애들 운운하면서 꼰대짓 하냐 이 말이에요!”

“어르신이라고 부르지 말아요. 나 어른 아냐. 그깟 나이가 뭐 대수라고. 전요. 요즘 애들한테 해줄 말이 없어요. 미안해서요. 열심히 살면 된다고 가르쳤는데 이 세상이 안 그래. 당신 같은 사람이 자리를 꿰차고 앉아 있으니까. 응원은 못해줄망정 밟지는 말아야지. 부끄러운 줄 알아요.”
- 드라마 “나빌레라” 중에서


많은 사람들을 울린 드라마가 종영되었습니다(아직 못 봤습니다.).
그 드라마의 명대사와 명장면 중 청년에게 공유되는 내용을 옮겨 봤습니다.


‘자리’는 환대받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당신의 존재만으로도 어떤 조건도 대가 없이 포용하겠다는 메시지입니다.
곳곳에서 ‘자리’ 다툼을 봅니다. 마땅히 허락된 자리인데도 기어코 그 자리를 빼앗는 일을 목도합니다.

최근 ‘청년의 자리’를 마련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좋은 자리, 시간에 주어질 ‘청년의 자리’에는 청년이 아닌 ‘비청년’들이 차지하였기에 속상한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그날, 섭섭하고 다친 마음을 달랬을 청년에게 사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제자리를 찾아갈 ‘청년의 자리’를 위해 수고할 청년활동가들을 격려하며 응원합니다. 부디, 그들이 추구하는 대로 “청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곳이자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갈 곳 없고 쉴 곳 없는 청년을 마음껏 환대하고 환대받는 이야기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글을 인용하며, 맺습니다.

“우리는 환대에 의해 사회 안으로 들어가며 사람이 된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리/장소를 갖는다는 것이다. 환대는 자리를 내주는 행위이다.” -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문학과 지성사, 2015)


 <청년, 함께>  5월 소식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6&wr_id=37
4월, <청년, 함께>는,

2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기획한 ‘모디회담@부산’ 중 ‘청년 종교인들의 이야기’에 참가했습니다. 


5일(월), 12일(월), 26일(월), <독서, 함께> 로 모였습니다. 기후위기의 시대를 맞아 환경관련 다큐를 보고, ‘두 번째 지구는 없다’(알에이치코리아, 2020)를  읽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일(목), 22일(목) 일상학교 정한신PD가 진행하는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뉴스를 읽고 세상을 바로 보는 힘을 기르는 모임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7일(수)과 28일(수),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의 작은 모임 ‘다독다독’이 있었습니다. ‘교회를 찾아서’(레이첼 에반스, 비아)를 읽고 대화 나누었습니다. 치열한 고민을 말한 후에 듣는 따뜻한 한 마디가 각자 그리고 모두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줍니다. 새 멤버가 합류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16일(금), ‘기억, 함께’로 모였습니다. 영화 ‘당신의 사월’을 관람하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16일(금), ‘집밥, 함께’로 모였습니다. 청년이 준비한 식탁, 함께 먹고 마시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 갑니다.


26일(월), <청년, 숨삶> 로고 디자인관련 미팅이 있었습니다. 브랜드 디자이너인 산새봄샘꿈 대표로부터 청년을 생각하며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멋진 로고를 선물 받았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청년, 숨삶>과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27일(화), 부산청년센터 개관식에 참여했습니다. ‘청년’, ‘누구나’, ‘함께’, 청년의 자리를 만들고 환대하는 공간이자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길 응원합니다.


 5월 <청년, 함께> 일정
대면 모임과 비대면 모임으로 모입니다.

1.  ‘우.너.교’ 소모임 ‘다독다독(多讀)’ Season 4
일시: 5월 중
장소: 온라인(zoom 미팅)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교회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는 중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를 바랍니다.

2. ‘우.너.교’ ELBiS Club(일상생활성경공부) 
GIBS(Group Inductive Bible Study, 공동체 귀납적 성경공부) 방식을 이용한 성경공부. ZOOM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 진행. 공동체 성서해석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멤버 모집 중!

3.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 -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뉴스카페 모임 
일시 : 6일(목), 20일(목)
장소 : 온라인(zoom 미팅) 혹은 협업공간 레인트리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일상학교 PD 정한신님의 코멘트를 옮겨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관점을 지닌 청년 학생들로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4. ‘독서, 함께’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줌 미팅 혹은 광안동 '가득한집'

함께 책 읽고 대화하며 공동체가 되어가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연락주세요!

5. <청년, 함께> Day
일시 : 매주 화요일
활동가 회의와 스터디를 겸하여 모입니다.

6. '집밥, 함께' 
일시 : 5월 중
찾아가는 환대, 찾아가는 식탁.



* <청년, 함께> 와 함께

-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청년, 숨삶>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umsalm

<후원계좌 안내>
신협 131-019-608689 (예금주: 청년함께) 
미션얼사연_ 5월 Eko_Curation life
2021 5월 미션얼 사연  Eko_Curation life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
로컬텍트 방식으로 분산된 마을 네트워크 속에서 일대일 관계 몸맘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나의 일상을 평화롭게
4월에는 흙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였습니다. 매일 아침 집근처 서재텃밭에서, 매주 목요일마다는 고령 공동체 텃밭에서, 한번씩 올라가는 옥상텃밭에서 흙과 여러 식물을 만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땅으로부터 시작해서 공동체 관계를 세워가는 생태교육삶을 지향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1월에 소망하고 기대했던 기도 내용이 결국 4월, 5월에 제 눈으로 볼 수 있는 은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착취와 개발이 아닌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모든 식물이 살아있는 평화로운 땅을 위해서는 인간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이 필요함을 들여다봅니다. 나의 몸과 맘이 생명살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흙과 자연마을과 이웃등등 여러 관계 속에 평화를 추구하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조금씩 연두를 발하던 잎새가 점점 녹색의 빛깔로 짙어지는 오월에 다시 흙과 하루가 다르게 자라가는 식물을 보면서 평화를 누립니다.  

- 우리 일상을 평화롭게
2021년에서 배나물에는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고 공동체로 살아가기 위해 여러 사업을 기획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마을 사람들의 새로운 관계를 통해 평화를 누리는 것임을 확인합니다. 아이들로부터 시작해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삶회복력과 일상에서 평화를 누리는 방법과 태도를 배우고 있습니다. 돈과 명예와 여러 가지 보이는 힘으로 평화를 누리기보다 보이지 않는 신뢰, 믿음, 소망, 기대, 사랑등의 가치로 마을에서 한걸음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와룡의 교육 이사로 마을메이커스페이스의 놀삶지기로 제가 맡은 역할들을 통해  마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오월에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코로나에도 5월은 푸르다”와 옥스팜트레일워커(제3세계 국가 어린이 지원 펀딩 걷기행사) 4인 1조 38시간 100km 걷는 시간을 통해 마을관계 살림을 좀 더 재미나고 깊고 단단하게 엮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 세상을 평화롭게  
지난 4월은 우리 나라 역사 가운데 고난과 아픔이 많은 시간을 기억하는 한달이였습니다. 평화를 누리기 보다는 거짓과 술수, 불의와 폭력이 난무하는 지난 역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기도합니다. 역사의 아픔을 교훈 삼아 다시 세상의 평화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길 기도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보냄 받은 자리에서 평화를 누리고 유지하고 더 크고 깊게 만들어가기 위한 삶을 살아가길 다짐해 보았습니다. 특히 사회복지관 마을 공동체 강의를 통해 세대간의 갈등, 지역간의 갈등, 빈부의 갈등으로 인해 우리 안에 있는 갈라짐과 반목이 삼위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을 닮아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의 미션얼 삶을 통해 진정한 평화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알리고 살아내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계속되는 마을 안에서 이야기 나눔을 통해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의 뜻을 삶으로 살아내길 바래봅니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 이땅 가운데 오신 예수님의 본을 따라  보냄 받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다시 걸어가겠습니다.
우리 미션얼 디자이너님들의 오월의 일상 속에 예수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5월 eko 미션얼 삶

- 어린이날 행사 “코로나에도 5월은 푸르다” 도움이 | 5월 5일(수) 배나무골 꿈터 공원
- 대구 학산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 사업 보조지원 | 5월 6일(목), 12일(수)
- 옥스팜트레일워커(제3세계 국가 어린이 지원 펀딩 걷기행사) 4인 1조 38시간 100km |  5월 22일
- 전주 tcf 강의 “기후위기 시대 속에 생태적 감수성을 가진 그리스도인 되기  | 5월 31일  


2021 5월 미션얼 사연  Eko_Curation life 바로보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2&wr_id=30


에듀컬 코이노니아 후원
미션얼 디자이너로 함께 해 주십시오.

에듀컬 코이노니아(educal_koinonia)는 보냄 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에코>는 지속가능한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 형태의 공동체를 이루고, 온/오프라인으로 생태교육 공동체사역을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점점 더 표류하는 것만 같은 한국교회와 세상 가운데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삶으로 보냄받은 자리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1구좌 만원’으로 <미션얼 디자이너>가 되어주셔서, <에코>과 함께 농도생태교육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후원금의 1/4은 도농상생사역비로 사용하며, 구체적으로는 농을 기반으로 하는 전환적인 삶과 생태교육·공동체사역 관련 도서구입, 웹소식지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후원  
국민은행 104-21-1650-859 김종수

+  온라인 후원약정서  
http://goo.gl/kuwd8l

+  문의  010-3260-1391 김종수  
 imagekjs@gmail.com


1. 2021년 전반기 온라인 엘비스(Everyday Life Bible Study) 클럽


(1) 일시 : 4월 9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1시 (ZOOM 모임)
(2) 함께 나누는 성경본문 : 골로새서
       다양한 사조의 영향권에 있었던 골로새 지방의 교회에 보낸 편지를 통해 우리 시대와 일상생 활을 조명해 보는 시간
(3) 성경공부 방식 : Communal or Group Integral Bible Study
      공동체(그룹)로 함께 관찰하고 질문하며 함께 해답을 찾아서 생활세계와 공명을 찾는 방식
(4) 참가 신청 및 문의
      연구소 페이지나 그룹 혹은 지성근 소장(010-3491-1391)에게 메시지로 신청 및 문의
(5) 참가비 : 없음.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특별 모임
"생활을 푸르게" 를 위한 탐구를 한 달 뒤로 미루고
기왕에 시작한 1세기그리스도인 탐구를 이 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1) 일시 : 5월 12일(수) , 5월 21일(금), 5월 26일(수), 6월 2일(수)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30분 (ZOOM 모임)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1세기 기독교와 도시 문화>
(3) 모임 참가 신청 : 기본 구성원은 연구소 연구원들이 기본 참가하며
                               3-5명정도 원하시는 분들 참가에 문을 열어 두겠습니다.
                               문해력, 독서운동, 1세기 기독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모집(5명 내외)
                               지성근 소장에게 메시지로 참가 신청(010-3491-1391)
(4) 참가비 : 4회 참석에 2만원입니다.
(5)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
3.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을 시작합니다.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을 시작합니다.
질문과 대답이 이어지는 대화 속에 생각이 열리고 서로 배우는 즐거운 만남이 되길 바랍니다.
 
(1) 일시 : 2021년 5월 18일(화), 20시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모임 방식 : ZOOM 미팅 혹은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 남산동 소재)에서 모입니다.
(4)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1년 5월호(366호)
(5)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6) 주관: 일상학교, <청년, 함께>
 
 
#복음과상황 #복상독자모임
#일상학교 #청년함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4. 온라인리프레임과정 2021 1기


성경의 이야기로 우리의 삶과 신앙을 리프레임 (reframecourse.org) 하기 위한 10주 과정의 영상물 강의를
순차적으로 제시하는 대로 듣고 밴드에 나누는 방식을 통해 개인의 전망(frame of reference)을 새롭게 하기

기간: 2021년 3월 25일~5월 27일 10주
방식: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밴드에 영상물이 공개되면 한 주간동안 영상물을 보고
         간단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서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면 됩니다.

신청서 링크: https://1391korea.net/s/4
밴드 주소: https://band.us/@reframe4

참가유형
(1) 무료멤버- 비공개 밴드에 가입하고 밴드에 허입되면 전 과정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수료증, ReFrame 소그룹가이드북, 동영상 전사화일 pdf등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2) 멤버1유형 (10주 20,000원)- 전과정을 마치면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드립니다.
(3) 멤버2유형(10주 30,000원)- 생각과 나눔을 돕는 ReFrame 소그룹가이드북(1만원)을 우송해 드리고 전과정을 마치면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드립니다(전 과정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셔야 합니다).
(4) 멤버3유형(10주 50,000원- 멤버2유형의 혜택과 함께 모든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을 드릴 때
동영상 전사(transcript) 폐쇄 pdf화일을 제공,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전 과정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셔야 합니다).
참가비계좌 국민은행 103001-04-251168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일상생활사연구소 유투브 구독하기 * '구독 & 좋아요' 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2020년마지막목표
#유투브구독도와주세요
#천명을일단목표로하고있어요

아래 재생목록을 보시면
구미가 당기실 콘텐츠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특히 Missional Church 에 관한 한
국내에서 최대(?)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
https://www.youtube.com/user/1391korea/playlists 

그외에도
일상생활사역에 관한 여러 콘텐츠
한번 보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
https://www.youtube.com/user/1391korea
일삶구원 운동 4월 후원
코로나등의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꾸준하게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저희 소식지를 받지 못하시고 계시다면
이메일 연락처를 연구소 메일 1391korea@gmail.com으로
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성심껏 섬기겠습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가배향화 가심비심리상담 강민수 강승우윤예림 경남IVF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도형 김미경 김순희 김영혜 김의수 김중안 김찬욱 김철규 김태영 더불어함께교회김형국 레인트리 모광현 박기철 박민성 박시욱 박영찬 부은애 서진미 신동환 안준협 우타관 이연경 이영화 이유진 이응주 이인아 이종기 이준희 이혁진 이형석김현아 정규석 정영아 정혜선차재상 주성석 지성근김미혜 진현경 최규하 최용철 최현희 하득기 하지혜 하태근 한나작업실 한은정 정한신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홍정환한진 희민건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8-2735-81) 입금자
김성식 울산누가회 이경미 이원석 MYCMISSION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기장새삶교회김도열 김정선 대송교회 대전중부IVF 맑은물교회 박제준허성은 박효성 부산남부교회 부산IVF 사귐의교회 새로남안대진 생명의빛광성교회 손찬희 송윤석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이우식 전주제자교회 하창완 한수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김도열나혜진 김명근 남성교회 다일교회 대구IVF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선영 박영빈 박현홍 배성우정다은 산울교회 성연국 신부산교회 안양석수교회 영신교회 은혜샘교회김중영 이대경 임미숙 임종훈 제4영도이순흠 제자들교회 최선희 포항몸된교회 함께하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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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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