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미션얼 동행모임, 23년만에 미국에서 들어온 친구, 오랫동안 동역 했던 간사들, 오랜 시간 함께 동고 동락 했던 동료까지. 이 만남들에게 공통적으로 나온 이야기는 교회,설교,성도들의 삶입니다. 목사들이 많다 보니 설교 이야기를 하게 되고, 듣게 됩니다. 설교의 질이 문제라고 하는 사람부터, 설교를 줄이고 예전 중심으로 가야 한다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의견들을 가지고 말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을 듣게 됩니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는 여전히 설교하는 일에 마음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