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연+ - 법조계의 성도들* '일상사연+'는 일상을 살아가는 성도들과의 만남 속에서 일상생활의 영성과 하나님 나라를 사는 현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이야기 나눔입니다. 주변에서 일상사역자로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의 이야기들을 나눠주시면 함께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2월 27일 수요일 저녁 7시반. 부산대 법대 IVF 출신으로 교제하고 있는 형제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한 사람은 이진 형제로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기 출신으로 현재 부산지방법원 근처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형제입니다. 법대 재학시절부터 학과 안에서 기도 모임…
페이스북에 사적으로 올렸던 글이라 반말투입니다. ^^;;***자료 찾느라 하드를 뒤지던 중, ETT(Experiencing the Trinity;삼위일체 경험하기) 초창기 때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좌측부터 지성근, 박재희, 홍정환, 이은섭님이다. 사진은 정한신님이 찍었던 것으로 기억된다.애당초 ETT 모임은 은섭형(사진 우측, 커피 마시는 사람)의 영적/신학적 필요(?)를 채우는 것을 1차적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나는 신대원 입시를 준비하려고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던 중이었다. 아, 그 전에 몇몇 사람과 함께 지성근 간…
http://isis.kisa.or.kr/board/index.jsp?pageId=060200&bbsId=3&itemId=789&pageIndex=1위의 기사를 통해서 아래 Mr. Hwang 님께서요약은 아래에 잘 해두셨네요."한국 스마트폰 이용자 하루 1시간 인터넷 사용, 전 연령층으로 사용자 확대"되었다는...(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65213&page=2)스마트폰도 이젠 일상생활의…
"38세 남자 응급구조 대원 소방관인 OOO씨는 최근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집안 일을 하다가 허리 통증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까지 맞아 응급실로 실려 갔다가 회복되는 중이었다. 며칠간의 휴가를 받고 치료를 한 끝에 일정정도 낫기는 했지만 여전히 허리 상태는 좋지 못한 상황이었고 무엇보다도 업무 자체가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업무인지라 아무래도 다른 업무로 바꾸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런 경우 대부분은 비록 집에서 허리를 다치는 현상이 생기기는 했지만 그것이 지속적인 업무의 결과로 인한 …
[CASE] 보수를 받지 않고 하는 일들은 열등한 것으로 취급되는 것 같습니다. 의미있는 일은 꼭 보수를 받는 일에 국한되는 것일까요?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처음 만나면 서로 인사를 하게 됩니다. 서로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나면 곧잘 "무슨 일을 하십니까?"라고 물어봅니다. 이 때 우리는 그 질문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답해야 할 것은 "나는 교사입니다", "나는 회사원입니다" 등등 현재 보수를 받고 하고 있는 구체적인 직업입니다. 만약 보수를…
아마 일상생활의 영성의 최고봉은 운전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며칠 전 도로에서 작은 접촉사고가 나서 제가 타고 있는 차의 왼쪽 앞쪽 범퍼와 깜박이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방이 운전석이높은 차여서 내차가 들어가는 것을 보지 못해서 밀었다고 했습니다. 서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여서 결국 각자의 보험회사를 불렀고 결론은 서로의 차를 서로 책임지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헤어지면서 서로 악수를 하고 잘 헤어졌습니다. 제 차의 떨어진 깜박이는 순간접착제로 붙였고, 접촉자국은 페인트로 지워서 접촉사고의 흔적을 최소화 했…
저는 요즘, 모건설회사에서 나와서 가구와 인테리어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주거학 공부를 병행하면서 문득 문득 떠올리는 생각들이 있어 문장력이 부족하지만, 몇글자 적습니다. 인간에게 필수적이라는 의식주 그중에 주거...... 주거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그리고 어떤 주거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가? 그렇다면 도대체 행복하게 만드는 주택설계도면은 존재하는 것인가? "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집 = 큰 평수 = 고급인테리어 = 좋은 주거 = 행복" 행복이 이런 …
새 노트북을 구입한 지 얼마 안되어서 노트북 배터리 폭발사고 소식들을 접하니 마음이 영 찜찜했었답니다. 올려주신 글 덕분에 노트북 사용의 좋은 Tip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조언해 주신데로 잘 사용해야 하겠네요.^^ 우리의 일상이 수많은 전자, 전기제품들로 가득차 있음을 보면서 이런 기계들과 일상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기술사회의 특징들이 일상 영성에 미치는 영향이란 지대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회가 있다면 이에 대한 분석과 나눔을 하려 합니다. 우선은 형제님처럼 일상에서 접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책임을 가지고…
** 무시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절대로 무시해선 안되는 일... ** 노트북은 얇고 작은 기판에 밀집해서 부품들이 모여있어서 통풍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평으로 놓고 , 컴이 켜져 있을 때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 컴이 고장잘 나지 않고 오래 씁니다. 하드디스크는 머리카락보다 가는 간격을 사이에 두고 정보를 읽어내는 바늘과 원판이 1분에 5400바퀴이상을 돌기 때문이지요... 읽어는 내는 데 퉁 치거나, 기울이거나 흔들면... -_-; 중요 문서, 일기, 사진, 음악 등 자료 날리고 복구 불가능까지 …
인생에는 우리의 셈법으로 대차대조를 할 수 없는 경우들이 수없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일상속에서 신비로 임재하시는 것(혹은 부재까지도)은 우리의 셈법을 넘어서는 차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새해에도 임하시는 하나님의 신비를 기대하며...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