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 IVP 8장 아버지의 뜻 순종 영원하신 성자의 아들됨은 신적 순종으로 이뤄져 있다. 양자된 인간 자녀들의 자녀됨은 인간적 순종으로 이뤄져 있다. 복음적 순종은 율법적 순종과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순종 1. 복음적 순종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이지 그 은혜를 받기 위한 조건이 아니다. 순종의 동기는 은혜에 대한 감사이며, 순종의 목적은 우리를 그 은혜가 중단 없이 흐르는 곳에 있게 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 곳으로 이끄는 것이다. 순종은 가능케…
[ETT 2008년 2학기 과정] 제3강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 :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IVP) 4장_아들과 아버지 5장_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 일시/장소 : 2008년 10월 8일 수요일 10시30분 / 연구소 <종합토론> 4장 1.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적절한 관계는 의존관계다. 그것은 순종하는 신뢰와 신뢰하는 순종의 관계이다. 이러한 관계에 대한 조망은 그리스도인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적용되어야 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은 그것을 시작하는 원천이신 성부 하나님으로부터(fr…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IVP) : 4장 아들과 아버지 요약정리 : 정한신 성부에 대한 성자의 의존 성부는 자신의 정체성, 계시, 활동에 대해 성자에게 의존하신다. 성자도 성부께 의존하신다. 우리 역시 성부께 의존하고 있다. 성자는 우리와 같은 인성을 지닌 분으로 성부와 관계를 맺으시며, 성자의 아들됨은 우리에게 적절하고 모범이 되며 권능을 부여해 준다. 예수님은 성육신 안에서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롬 8:29)이 되셔서 우리가 우리 식으로 그분의 아들됨을 공유하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
[일상생활사역연구소 ETT 제2기] 2008년 6월 18일 수요일 / 연구소 톰 라이트의 기독교 여행 제13장 하나님의 숨으로 만든 책 제14장 이야기와 임무 ▲ 토론내용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다는 것은 하늘의 삶과 땅의 삶이 서로 맞물리게 되는 수단이다. 말씀을 단순히 교본으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 속에서 말씀을 보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것임을 강조해야 한다. 말씀을 보는 기술에 집중하면서 성령을 억누르게 되는 현상과 모습을 경계해야 한다. 진정으로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는 실천을 통하여 참된 하…
"내가 그 영광의 끊임없는 풍성하심을 따라 여러분을 위하여 아버지께 비옵나니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해주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마음의 중앙 통제소가 되게 하옵시고, 삼위일체의 사랑 속에 뿌리를 박고 터가 굳어지게 하옵시며, 삼위일체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며,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도록 힘 주시며, 하나님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이 되시게 하는 모든 것으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 데럴 존슨,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
[Trinity Series] 네 번째 모임 후기 2008년 3월 12일 수요일 10시30분 / 연구소 참석자 : 지성근 소장, 이은섭, 정한신, 홍정환 삼위일체의 역동을 누리며 참여하는 삶 데럴 존슨,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Experiencing The Trinity), IVP, 2006 제4장 삼위일체로 들어가기 - ‘우리’의 원 안에서의 삶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분이 그분 자신을 아시는 원 안에서 우리가 그분께 더욱 가까이 나아오게 하기 위해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그 원 속으로 말입니다. 당신 자신을 우리라고 말씀…
일상생활사역과 삼위일체 신앙 일상생활사역의 기초: 삼위일체 신앙과 충만(fullness)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이란 책을 함께 읽고 나누면서 삼위일체 신앙이 단순하게 신학적인 사변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전부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삼위일체 신앙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사건(마28:19)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 역시 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즉 삼위하나님의 …
[겨울철 3주동안 2천명에게 복음을 전한 후배이야기]며칠 전, 후배 학사를 만났다. 1월에 만난 이후 두달 만이었다.노트북을 펴더니,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3주간 서울, 수도권의 대학들에서 2천명을 만나 복음을 전하며 느꼈던 것들을 나에게 이야기해 주었다.사실 1월에 만났을때, 간사가 되고싶어하던 그에게 나는 전도의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며 신학교 출신인 그 형제를 돌려보냈었다. 신학교는 상대적으로 전도의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일반대학에서 비신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그 때 좌절했던 형제는 그대로 …
#일상사연+ - 법조계의 성도들* '일상사연+'는 일상을 살아가는 성도들과의 만남 속에서 일상생활의 영성과 하나님 나라를 사는 현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이야기 나눔입니다. 주변에서 일상사역자로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의 이야기들을 나눠주시면 함께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2월 27일 수요일 저녁 7시반. 부산대 법대 IVF 출신으로 교제하고 있는 형제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한 사람은 이진 형제로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기 출신으로 현재 부산지방법원 근처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형제입니다. 법대 재학시절부터 학과 안에서 기도 모임…
페이스북에 사적으로 올렸던 글이라 반말투입니다. ^^;;***자료 찾느라 하드를 뒤지던 중, ETT(Experiencing the Trinity;삼위일체 경험하기) 초창기 때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좌측부터 지성근, 박재희, 홍정환, 이은섭님이다. 사진은 정한신님이 찍었던 것으로 기억된다.애당초 ETT 모임은 은섭형(사진 우측, 커피 마시는 사람)의 영적/신학적 필요(?)를 채우는 것을 1차적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나는 신대원 입시를 준비하려고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던 중이었다. 아, 그 전에 몇몇 사람과 함께 지성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