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관계의 은혜를 누리는 7월_eko 미션얼 사연 김종수 (eko 소장)새로운 공부를 하다. 시작했습니다.유월에는 새로운 공부공동체를 경험했습니다. 첫번째 공부공동체는 대구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소셜 캠퍼스 온에서 하는 '소셜드리머즈 캠퍼스' 창업교육으로 공부했습니다. 와룡배움터 운영위원들과 새로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준비하는 과정 중에 좋은 교육을 함께 받았습니다.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까? 지속가능한 …
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대구, 경북을 기억하고 함께 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오늘은 봄바람이 불면서 금호강변 만개한 벚꽃잎이 눈처럼 흘러내렸습니다. 지난 삼월은 코로라19로 정상적인 생활보다는 비정상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비정상적인 상황이지만 근 4년만에 체중과 체고에서 기숙사생활을 하던 첫째 아들 은민이와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함께 먹으면서 지금까지 하지 못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훌쩍 커 버린 18세 아들의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난 4년 동안 …
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김종수)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_오래된 미래, 삶회복력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지난 8월과 9월에는 다양한 교회에서 주일오후 예배 말씀 나눔으로 미래삶회복력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금의 교회 모습을 평가하고 과거의 교회 유산을 기반으로 앞으로 우리 교회가 살아가야 할 교회 공동체 삶을 살펴보았습니다. 포스트모던적인 삶의 양식으로 다양한 삶을 추구하고, 저마다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고, 답을 찾을 수 없는 우리들의 삶이 …
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김종수)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협력적 주거공동체_마읆뜰에 입주한지도 50여일이 지나갑니다. 지난 3월 12일에 이사를 와서 3월 29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협력적 주거 공동체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배나무골 이웃들인 네 가정이 함께 모여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비오는 저녁에 김치수제비 한그릇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을 보면서 참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구나라는 생각과 더불어 삶을 나눈 것이 이렇게 시작하는구나…
지난 7년의 대구살이의 매듭짓기를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라는 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마을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미션얼 삶을 만들어가는 가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우리 함께 살래"라는 협력적 주거공동체(CO-LIVING SCENARIOS)_마읆뜰 기록 일지에 적은 글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CO-LIVING SCENARIOS)_마읆뜰 "우리 함께 살래" 보러가기 => https://www.slideshare.net/1391lov…
7월에는 두 번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7월 12일에서 15일까지 포항을 다녀왔고, 7월 24-26일은 목포 광주를 다녀왔습니다. 포항은 연구소에서 하는 미션얼트립(전략회의)으로, 목포와 광주는 인생의 벗들과 함께 여행을. 포항에서의 모임은 10년을 주제로 나눔과 교제와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시간을 보내고 나서 마음에 가장 많이 남는 것은 일상 수도 운동의 필요성이 더 분명해졌다는 것입니다. 향후 10년을 생각할 때 일상 수도 운동은 많은 사람에게 힘과 의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부지런히…
두 번의 결혼식.. 5월에는 2주에 걸쳐 결혼식에 참여했습니다. 한 번은 여수, 한 번은 서울이라 거리가 부담되기는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오고 가는 길에 결혼과 관련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들의 삶에서 결혼이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지고, 함께 살더라도 굳이 결혼식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결혼하는 나이가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더 잘 만들어가고 혼자의 삶도 훌륭하게 채워가는 것을 보면 즐겁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
유진피터슨이쓴책제목입니다.원제는<A Long obedience in the same direction : Discipleship in an instant society>입니다.이번한달을보내면서참많이생각한주제입니다.한사람의비젼을가진오랜시간의헌신이여러사람을풍성하게하는것을.3월달은결혼기념일이있습니다.올해로결혼생활이25년을맞았습니다.그래서결혼후처음으로결혼기념여행을다녀왔습니다.신혼여행을생각하며제주도로여행을다녀왔습니다.제주도에서여러곳을둘러보며생각했던것도한사람의헌신,오랜시간의헌신이많은사람을풍요롭게한다는것입니다.성이시돌센터에서운영하는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인간 존엄과 형제애의 이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사유와 교회 활동을 위하여, 관계, 다른 이의 거룩한 신비와의 만남, 모든 이가 부름받은 온 인류가 이루는 보편 친교를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여기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모든 형제들'(2021), (서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193. 많이 덥고, 많은 비를 경험한 달이었습니다. 그래서 짜증낼 일도, 마음이 축축해…
#Church_M_ 3월 BLESS 예배 안내(3월 26일 주일 14:30 협업공간 레인트리) 3월 Church M 모임은3월 26일 오후 2시 30분남산동 협업공간 레인트리 에서 있습니다. 벚꽃이 아마도 만발할 그날에 순례자들, 방황하는 자들, 마음 둘 곳 없는 이들, 마음에 질문을 가진 이들, 교회 난민들, 가나안중인 이들, 누구라도 와서 함께 성서일과 와 성찬을 서클로 둘러 앉아 누리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 출처: 'Church M' facebook 페이지,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