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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교회절기로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사실상 교회력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기입니다만 우리 대부분은 이 시기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일로 바쁩니다. 저희 연구소도 12월 10일 <미션얼컨퍼런스 2012>로 바쁜 와중에 있습니다. Missional과 관련하여서는 향후 부산에서 매년 열리게 될 <미션얼컨퍼런스>를 마치 부산 국제영화제(BIFF)와 같은 위상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 저런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을 예비해 두셔서 소위 Missional church가 반드시 이 시대에 다루어야 할 …

  • 두번의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땅은 이리지러 어지러운데 오늘의 하늘만은 그동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파아란 색깔을 품고 있으니 무심하기까지 하다 느껴집니다. 그러나 더운 여름은 이렇게 흘러 가는 모양입니다. 무척이나 뜨거웠지만 그런 여름날씨도 계절의 변화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저희 연구소의 여름도 나름 뜨거웠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우선 연구소 전 멤버들은 CAR 전국학사수련회에 참석하여 수련과 휴가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직후 이내 연구지 Seize Life 원고수집과 편집작업에 돌입하여야 했습니다. 더불…

  • 연일 찜통 같은 더위, 선풍기를 틀어 놓아도 더운 바람을 느끼는 혹서를 지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이런 더위가 열매와 곡식을 영글게 한다고 생각하면 마땅히 감내해야 하리라 다짐하면서도 다른 편으로 이런 더위가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파괴 때문에 오는 것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십여년전까지만 해도 더운 여름 날씨는 30도 전후였고, 30도를 넘는 더위는 며칠정도에 그친 것 같은 데 요즘 날씨소식은 삽십이삼도를 당연하게 넘어 버리는 것을 보면 뭔가 우리의 삶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 6월 마지막 주간은 전국의 캠퍼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교단체들의 수련회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었고 이전과는 달리 페이스북을 통하여 각 단체의 수련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뭔가 새로운 에너지와 역동이 캠퍼스에서 일어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저도 어제 거제도에서 열리는 IVF 부산지방회의 수련회에 전체특강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제국적 대학생활에 똥침놓기>라는 전위(?)적인 제목을 맡겨 주어서 이만 저만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준비하면서 확신한 사실은 대부분의 시대의 하나님의 백…

  •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가 저물고 임진(壬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도 일상생활 속에서 죄를 떠나고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 거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2년은 의도하든 하지 않든 우리 삶의 바깥세계가 조용하지 않는 한 해가 될 듯 싶습니다. 두 번의 선거 등 시끌거리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여 사는 영성적 길이 어디 있는지 모색하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맡겨진 책임일 것입니다. 다만 우리 홀로 남겨 두지 않으시겠다 약속하신 분의 약속을 믿을 뿐 아니라, 우리가 공동체가 되어 서로를 자극하고 지…

  • 바야흐로 시즌이 되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는 분들이 분명 계실 것입니다. 일단 여름 장마시즌이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걱정하는 것은 강준설한다고 파헤쳐 놓은 곳 주변에 물난리와 재난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재난을 당하면 누구보다 어려운 분들이 더 어려움을 겪는데 아무쪼록 이런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시즌으로 말하자면 이번 주는 전국의 대학생 선교단체들이 대부분 수련회를 하는 수련회시즌입니다. 아마 이어서 각 교회 대학부들의 수련회에 중고등부의 수련회가 계속될 것입니다. …

  • 6월에 포이에마에서 나올 책 한권을 읽고 추천사를 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도널드 롤하이저라는 카나다의 카톨릭 학자가 쓴 책인데 이 분은 헨리 뉴엔을 잇는 개신교와 카톨릭을 아우르는 영성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분입니다. 일 상생활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을 하나씩 다루면서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성, 식사, 결혼, 죽음, 사회정의, 성,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인간으로서 갖는 한계와 제한 속에서 오히려 일하시는 하나님의 흔적을 발견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하반기 연구…

  • ETT Winter School에서 함께 나누고 있는 크리스토퍼 라이트라는 분의 최근의 책 <하나님의 선교>에서 이런 대목을 읽었습니다. “언약 관계 내에서 축복이 지닌 이러한 윤리적 원은 창조적 요소를 모종의 ‘번영복음’으로 전락시키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물론 물질적 풍요함은 하나님이 축복하셨다는 유형적 표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또 반대로 가난해졌다고 해서 하나님이 축복을 거두어 가신 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믿음,…

  • 드디어 5번째 연구지 Seize Life가 새 모습으로 우리 앞에 탄생하였습니다. 이번 호 주제는 <일상생활과 교회>라는 주제입니다. 지금 연구소는 좁은 방이 쌓여진 책들과 발송 준비 중인 봉투들로 어지럽혀 있습니다. 오늘은 트위터로 응답하신 10분에게 책을 증정하는 행사도 벌였습니다. 신학교 도서관과 기존에 구독하시는 분들에게 발송을 하고 나면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 콘텐츠들이 쌓이고 연구 결과들이 축적되어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더 잘 섬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2010 일상생…

  • 9월 여는 사연홍콩에서 열린 EAGC(동아시아지역학사수련회)와 로잔 Marketplace Special Interest Committee 참가 때문에 지난 달 여는 사연을 적지 않아서 두달만에 일생사연(一生事緣)으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동안 남부지방은 뜨거운 열기로 중부지방은 폭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여러분은 그 가운데서 안녕하신지요? 자칫 더위나 날씨 때문에 늘어지기 쉬운 우리의 일상생활을 이 메일을 보시면서 추스르고 다시 한 번 날마다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해 보면 좋겠습니다.지난 EAGC에서의 경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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