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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CBS 방송 -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2010년 6월 21일 방송분 준비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기획연구위원 주제 : 예술과 일상영성 * 참고자료 폴 마샬, 천국만이 내 집은 아닙니다, IVP, 2000 ▲ 예술가 하나님과 예술가 피조물 어떤 사물을 보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상상하고, 창작하고, 여러 가능성을 마음 속에 그려 볼 수 있다는 것은, 노동하고 사유하는 은사만큼이나 이 세상에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은사들이 없다면 우리 세계의 대부분은 냉랭하고 음울해질 것입니다. 책은 단조롭고 교훈적인…
부산 CBS 방송 -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2010년 3월 29일 방송분 준비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기획연구위원 주제 : 정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 * 참고자료 김종옥, 정치의 의미-정치적 소명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학가 통권 제104호, 2001.6.1 폴 마샬, 천국만이 내 집은 아닙니다, IVP, 2000 ▲ 들어가면서 정치라는 말은 그 용어부터가 매우 광범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법과 민주주의와 정당과 정치인이라고 이야기할 때의 '정치'가 …
부산 CBS 방송 -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2009년 12월 21일 방송분 준비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기획연구위원 주제 : 성탄절과 몸의 영성 * 참고 - 김병년, 매리(merry) 크리스마스 매일(daily) 크리스마스, 소리 제23권 제5호 통권 163호, 한국기독학생회 중앙학사회, 2004.11.1 (본호의 "크리스마스를 찾아나서다" 기획글 전체를 참고함) - 로드니 클랩, 사람을 위한 영성, IVP, 2006 - 이신건, 예수 탄생의 신학적 의미, 복음과 상황 19…
부산 CBS 방송 -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2009년 9월 28일 방송분 준비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기획연구위원 주제 : 30대 ▲ 들어가며 30대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일 것입니다. 그는 서른에 이르러 자꾸만 떠나가는 청춘과 사랑에 대하여 아쉬워하고 점점 더 비어가는 가슴을 안타까워하며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확실히 20대가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이라는 싱싱한 느낌을 주는 것이라면 30대는 이제 그러한 열정을 조금은 내려놓고 현실과 생활의…
부산 CBS 방송 -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2008년 12월 29일 방송분 준비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기획연구위원 주제 : 달력 & 다이어리와 시간에 대한 일상생활 영성 ▲ 에피소드와 묵상거리들 1. '빨간 날'에 대한 묵상 - 일과 안식의 역동적인 균형이 필요합니다. 2009년 달력을 한번 살펴보니까 빨간 날이 너무나 적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쉬는 날들이 토요일이나 주일하고 겹쳐서 빨간 날 기다리는 즐거움이 적어진 것 같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달력을 보면서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것은 역시 빨…
#일상기도#세대_ 30대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인생의 30대를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20대를 아쉬워하며 안타까워하기 보다 오늘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30대가 되게 하여 주소서. 허락하신 가정을 잘 세워나가는 경건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직업의 현장에서 부르심에 따라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세워나가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소서.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선을 추구하며 더욱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일에 헌신하게 하여 주소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진리를 지켜가고 예수 …
#일상기도#휴가 _ 휴가기간에 드리는 기도 – 안식, 가족, 이웃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우리에게 일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안식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본격적인 휴가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인 것처럼 참되게 휴식하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것임을 고백합니다.열심히 일한 만큼 잘 쉬게 하여 주소서. 방탕함이 아니라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소서. 특히 이 기간 동안에 가정을 잘 돌보고 가족들이 서로로 인하여 감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휴가를 누리…
TGIM 모임을 함께하고 있는 한 형제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작은 일은 작은 일이다. 하지만 작은 일에 신실한 것은 큰 일이다." 이 짧은 한마디 속에서 일상생활 영성의 중요한 통찰을 접하고 무척 기뻤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반복해서 행하는 사소한 일의 거룩함"(캐서린 도허티)을 인식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야말로 삶의 예배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의 모든 일은 사역이고, 그것이 아무리 사소하고 작아 보여도 이것에 신실할 때 하나님의 나라를 충실히 일구는 값진 …
밴 패터슨 <일과 예배> 제10장 우리의 일용할 양식 “그리스도에 대한 마음을 바르게 가지라 그리하면 그가 당신을 자주 찾아오시리라. 평일을 주일로 바꾸고 식사를 성찬으로 가정을 성전으로 땅을 천국으로 바꾸라.” - 찰스 헤돈 스펄젼 성찬은 성경이 일과 예배에 관하여 말하는 모든 말씀이 함께 모이는 접합점이며 그 말씀들은 떡과 포도주로 구현된다. 이 간단하고 신비한 식사보다 더 강력하게 우리의 일에 대하여 가르쳐 주고 우리의 일을 변혁시켜 주는 예배 행위는 없다. 만약 하나님이 주님의 식탁에서 당신과 생생히 함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