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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M 자료/ 정리 : 정한신] 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 후기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평일 세계는 불확실성과 딜레마로 가득찬 어려운 세계다. 그러니 그러한 세계에서 단 며칠이나마 해방되는 날이 기쁜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주말이 온데 대해 진정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평일 세계 앞에서 무력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 복음은 우리를 세상적 성공을 쫓아 가야 할 필요에서 자유롭게 하였다. 예수님의 삶은 세상의 그 어떠한 정사나 권세도 우리를 지배할 수 없음을 보여 주셨다.…
[TGIM 자료/ 정리 : 정한신]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제5부 교회의 역할15. 참으로 해방된 평신도 제도적 교회들-보편 교회(universal church)가 아니라 교회에 질서와 구조를 부여하기 위해 인간이 만든 종교적 조직체로서의 교회들-은 그 자체로는 정사들이며, 따라서 우리 모두처럼 타락한 본성을 지니고 있다. 지금 평신도와 성직자는 모두, 그들을 종으로 부리고자 하는 종교적 정사들의 포로가 된 것이다. 어떤 조직체든, 그것은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배하고 소유하려 하는…
[TGIM 자료/ 정리 : 정한신]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제5부 교회의 역할14. 평신도 사역을 위한 지침 평신도 사역을 주제로 한 주말 연구 모임에서 나누는 세 가지 질문이 있다. (1) 당신은 무슨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까? (2) 그 일을 하면서 직면하는 어려운 결정 사항과 문제는 무엇입니까? (3) 그러한 문제와 결정 사항과 당신의 신앙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어려운 것은 세 번째 질문이다. ‘그러한 문제와 결정 사항과 당신의 신앙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이것이 어려운 까닭은, …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13. 일터에서 당신의 하나님과 친밀하라 소유격 하나님, 바로 당신의 하나님! 크리스천 직장인의 여섯 번째 I 영성은 Intimacy, 친밀성이다. 서양인들이 공적 영역이 아닌 개인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말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우리의 하나님과 바로 이런 친밀한 관계를 가지면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 생기는 어려움도 능히 해결해낼 수 있지 않겠는가. 다니엘에게서 이 친밀함의 의미를 발견해보자 이방나라의 궁중에서 고위관리로 생활하면서 다니엘은…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5과,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합심기도로 풀어낸 사람들 ∥ 직장선교사 다니엘의 사생결단의 기도 다니엘이 바벨론 궁의 모든 지혜자들이 풀지 못한 문제를 목숨 걸고 풀겠다고 장담한 배경은 어떤 것이었을까? 어떤 자신감이 그로 하여금 목숨을 건 모험을 감행하게 했을까? 다니엘은 곧장 퇴근해서 그의 ‘집으로’ 돌아갔다. 다니엘은 일터에서 풀지 못한 문제를 그가 살던 집으로 가지고 가서 해결하려고 했다. 그의 친구들인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는 집, 즉 기숙사로 돌아갔다. …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4. 일터에서 적극적인 중재자가 되라 [ 일터에서 겪는 관계 문제, 결코 쉽지 않다.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보여줄 두 번째 영성은 중재와 조정, 그리고 중보기도의 의미로 사용되는 Intercession(인털세션:중재,조정,알선,아무를 위한 기도,간청,진정) 이다. 이것은 크리스천들에게 요구되는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시에 특권이기도 하다.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겪는 많은 어려움 중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의 갈등 상황인데 이런 상황을 조정할 수 있는 …
평일의 삶을 예배로 사는 사람들의 즐거운 만남, TGIM!정한신(일상생활사역연구소 기획연구위원) TGIM! Thank God It’s Monday! TGIF!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명칭이다. 사실 TGIF!라는 말은 Thank God It’s Friday!를 줄인 것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금요일입니다!” 정도로 해석된다. 미국에서는 직장이나 학교가 끝나는 금요일에 지난 일주일의 힘겨운 노동과 학업을 내려놓고 주말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런 문구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금요일은 일상적 일에서 오는 스…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5. 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타오르는 촛불처럼 “진정성”(integrity). 우리는 이 단어를 정직성과 진실함의 맥락에서 사용하지만, 거기에는 온전함이나 통합성이란 개념도 담겨 있다. 성경에서는 거룩함이 온전함의 개념을 수반하는 만큼, 진정성은 아주 성경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삶의 중심에 진정성을 두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의 하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일관성 있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일터는 바…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2.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신약성경에 나오는 편지들을 보면 하나님은 소위 기독교 활동만큼이나 우리의 직업 생활에도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알게 된다. 삶의 모든 부분을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빨래를 널거나 이사회용 보고서를 준비하거나 수도꼭지를 고치는 일을 통해서도 주 예수를 섬길 수 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다음과 같은 바울의 진술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1. 저주인가, 축복인가 많은 사람에게 일이란 청구서를 지급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매일 반복되는 고역 너머 성취감이나 목적의식도 없다. 어떤 이들은 지금 하는 일이 지겨워서 더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어한다. 일은 특권인가 지겨운 활동인가, 저주인가 축복인가? 과연 일은 소위 말하는 "타락"의 결과인가?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