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호 1월의 일상기도 새해에 드리는 기도 정한신 연구원 새해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 새로운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올해도 우리 삶이 당신께 영광 돌려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생활이 감사의 노래가 되게 하여 주소서. 새해가 되어 그저 나이만 먹지 않게 하여 주시고, 인격과 믿음이 자라고 주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연구지 읽기] https://drive.google.com/file/d/12TNfDQ6zs9hn7D6ofAr4w2t6dpkHIPsm/view?usp=sharing 발간사 | 지성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삶의 한 자락이라도 그리스도 주님의 것”이란 문구는 본 연구소가 <일상생활사역> 캠페인을 위해 아브라함 카이퍼의 연설 중 한 대목을 이용해 만든 격문입니다. 카이퍼는 “만유의 주권자이신 그리스도가 ‘내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영역은 인간의 삶에서 한 치도 없다!”(There is not a square…
[연구지 읽기] https://drive.google.com/file/d/1kFinrtZlnffLCWuEoLYnAtnd4kTABwqo/view?usp=sharing 발간사 | 지성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지금까지 저희 연구소가 일 년에 두 번 발간하는 본 연구지의 방향은, 한 번은 일상생활의 구체적인 주제나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또 다른 한 번은 신학적인 주제 특히 한국교회에서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개념을 일상생활의 신학과 영성의 관점으로 다루어 재해석함으로 그 온전한 의미를 회복하고 더 풍성하게 하려는 데…
[연구지 읽기] https://drive.google.com/file/d/1yaWAYynNwzQCV3PcT6MzYsXiy6SPTZbl/view?usp=sharing 발간사 | 지성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다양한 일상생활의 영역 중에서 교육은 단지 교육을 행하고 혹은 교육을 받는 당사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거의 모든 이들의 시간과 관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 요소입니다. 심지어 프란시스 쉐퍼의 딸이면서 스위스의 라브리 사역을 남편과 함께 이어갔던 수잔 쉐퍼 맥콜리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도서출판 라…
2023년 5월 여는사연 연구소의 존재이유를 돌아보다 지난 4월의 일정을 돌아봅니다. 본의 아니게 자주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4월 4일 출판사에서 주관한 북토크를 하러 가는 김에 <CBS토론>에 “일상신학”이란 주제를 다룬다고 해서 같은 날 녹화일정을 잡았는 데, 하루 전에 진행자가 코로나 감염이 되어서 녹화일정을 새로 잡아 한 번 더 서울행(4.18)을 해야 했습니다. 4월 25일 <건강한작은교회동역센터> 초청 북토크 세미나의 질의응답시간은 연구소의 존재이유를 다시 되새김하는 …
2023년 4월 여는사연 하나님, 세상, 우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세상을 긍정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2:25-16).” 세상에 대…
왜 지금 “세상”인가? 2022년 우리 연구소의 “세상, 하나님의 집, 우리 모두를 위한 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대하면서 가장 먼저 제기되는 질문은 “왜 일상생활사역연구소가 ‘일상’이나 ‘생활’을 이야기하다가 지금 ‘세상’을 이야기하는가?”일 것입니다. 물론 간단한 대답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강조해 왔던 “일상”과 “생활”이 “세상&r…
2019년 12월 여는 사연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라고들 하지만 교회력의 견지에서 보면 한 해의 시작점인 대림절이 12월에 있기에 마지막과 시작을 모두 생각하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향과 유배의 삶으로 은유되는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이 모든 것을 역전시켜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줄 메시야를 고대하게 마련이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도 어그러진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해 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바라는 마음 여전히 간절합니다. 방향상실(disorientation)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방향을 바…
2019년 10월 여는 사연 _ 종교개혁과 일상생활사역주간이제 밤낮으로는 사뭇 기온이 차가워졌습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기 쉬운 시기, 늘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유난히 태풍도 많이 지나간 여름이기에 파란 빛 가을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많이 누릴 수 있는 시월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정치든 교단이든 마뜩치 않은 뉴스들로 가득 차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하다고들 이야기합니다. 10월은 변화와 개혁을 이야기하기에 좋은 계기가 되는 시기입니다. 그것은 10월 31일이 종교개혁기념일이고 10…
2019년 8월 여는 사연작년 여름은 그렇게 덥더니 올해는 참 시원하다 하면서 왔는데 막상 8월에 접어들려 하니 여름 무더위는 역시 무더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일터에서 혹은 휴가지에서 혹은 살림살이에서 더운 여름 건강 잃지 말고 생기(生氣)있고 활력(活力)있게 여름 생활(生活)을 하시기를 바랍니다.7월 한 달도 연구소는 숨 가쁘게 달렸습니다. 대학생들의 수련회 홍보 방문으로 시작한 7월은 함께 밥을 먹고 책(오늘이라는 예배)을 한 권 함께 윤독하며 먹는 오리지널 식객을 통해서 책읽는 즐거움과 함께 일상을 예전 혹은 예배로 산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