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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Life 6호 일상다반사 <日常茶飯事> 출간되었습니다. 이번호는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 Spirituality of Eating and Drinking)"를 특집 주제로 삼았습니다. 먹는 행위, 식생활, 먹는 문화, 먹거리 등과 관련하여 일상생활의 영성이란 무엇을 의미하고,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 수 있는지를 다루었습니다.먹는 것과 관련된 전반적인 생활 영역들을 망라하면서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글부터 구약학적 관점 및 신약학적 관점에서의 분석,…
1. 연구소장 일정 - IVP 문서학교 강의 · 일시/장소 : 2월 10일 / 수원 합신대학원대학교 · 주제 : "문서운동의 중요성" - 복음주의 연구소 주최 제1회 복연포럼 "로잔언약과 한국 복음주의 운동의 미래" 발표 · 일시/장소 : 2월 25일 /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2연수실 · 발표 주제 : 한국 복음주의 ‘교회’의 미래 - 미셔널 컨버세이션 참가 (일시/장소 : 2월 7일 / 엘레브)2. 교회 2.0 사역 - 김종수 출판홍보위원, 개혁교회네트워크 목회자 초청모임 참가 · 일…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3년 10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모두의 존엄한 삶을 위한 상상력, 일상학교> 정한신(일상학교 PD)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헌법 제10조에서는 이와 같이 모든 국민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 자체로 존엄성을 누리며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이나 국가 또는 집단의 수단으로 취급받지 않고 언제나 목적적인 존…
2023년 4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기억의 인문학, 기억하는 사람들의 일상학교> 정한신(일상학교PD) 4월을 맞이하며 ‘기억’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기억이란 과거의 일들을 오늘로 소환하여 오늘의 현실 속에서 다루는 일입니다. 사람이 애써 기억하지 않을 때 과거의 일들은 과거에 머물게 됩니다. 그러나 기억은 언제나 현재적인 일, 오늘의 일입니다. 과거의 일들을 떠올리고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룰 것인지는 사람의 의식 속에서 현재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일들 중 많은 …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12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졸업생이 없는 학교 정한신(일상학교 PD) 여기 개교 이래로 지금까지 졸업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있습니다. 2015년 7월에 개교한 일상학교는 지금까지 졸업생이 한 명도 없습니다. 학교라고는 하지만 일정한 기간 동안 과정이나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을 하는 학교가 아니라 평생 동안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일상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일상을 새롭게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일상학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필요와 …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11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위드 코로나 시대,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 정한신(일상학교 PD)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사회의 여러 기능들을 회복해 나가고 일상의 영역들을 정상화하는 일에 공동체가 조심스럽게 함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일상학교도 이러한 회복의 과정에 함께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런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일상의…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9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공존의 시대를 위한 대화 -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일상학교 운동 정한신(일상학교 PD) 벌써 9월입니다. 하늘색이 바뀌고 불어오는 바람도 다릅니다. 올해도 계절이 바뀌어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을 둘러싼 코로나 상황은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희망을 품고 시작한 올해의 많은 시간이 다시 기다림의 시간으로 변화되어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이야기하는…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5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걷기의 즐거움>정한신(일상학교 PD) 걷기의 즐거움을 새삼 알아가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걷기가 이제는 일상을 살아가는 삶의 양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걷기를 통해 그저 지나치기 쉬운 숱한 풍경들과 사람들의 삶의 자리들에 시선을 두는 일, 그래서 일상을 소중하게 보듬는 눈빛을 가지는 일은 그만큼 우리의 일상을 풍부하게 합니다. 땅과 하늘을 몸으로 마주하는 일, 우리의 육체와 몸을 온전히 느끼는 일, 그러면서 두 발로 걸으며 새로운 공간으…
2021 4월 미션얼 사연 Eko_Curation life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로컬텍트 방식으로 분산된 마을 네트워크 속에서 일대일 관계 몸맘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 일상을 푸르게3월에는 은민이가 귀한 삶열매를 맺었습니다. 여러가지 사연으로 다시 시작하는 고3 생활이지만 후배들과 함께 귀한 열매로 함께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계속되는 자전거 경기 가운데 몸맘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 진학한 지민이는 첫 한달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
지난 7년의 대구살이의 매듭짓기를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라는 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마을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미션얼 삶을 만들어가는 가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우리 함께 살래"라는 협력적 주거공동체(CO-LIVING SCENARIOS)_마읆뜰 기록 일지에 적은 글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CO-LIVING SCENARIOS)_마읆뜰 "우리 함께 살래" 보러가기 => https://www.slideshare.net/1391l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