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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클럽 마가복음 2장 13절 22절 요약 220415 복음서를 통해 예수를 보면 야성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일차 읽고 나서의 느낌들을 나눌 때 “당돌, 대범, 당당함”과 같은 단어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미 가이사랴 자신의 집에서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죄를 사하는 새로운 권위, 능력을 스스로 이야기하신 예수님은 집을 나와 주변 바닷가 거리로 나가시고 역시 많은 무리가 따르고 그들을 거기서 가르치십니다(13절). 그 길에서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를 만나시고 그를 제자의 길로 부르십니다. 레위…
일상생활성경공부 ELBiS Club 레위기 4장 6장7절 요약 1903211장에서 3장까지가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인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에 대한 규례 설명서(매뉴얼)라면 오늘 본문은 죄를 지었을 경우 죄를 속하도록 의무적으로 드리는 속죄제와 특히 물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지는 속건제에 대한 규례 설명서(매뉴얼)입니다. 속죄제와 속건제는 둘다 이 제사들을 통해 공적인 죄의 고백을 할 경우 “이것을 수행하여 제사장이 죄를 속하여 주면 용서를 받는다”(9회반복 제사장의 속죄제 제외하고 전부)는 것입니다. 즉 …
3. 자유로운 사랑의 힘(1, 9-17)_ 170320월드디어 여인을 향한 임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임은 여인을 일컬어 ‘파라오의 병거를 끄는 말”과 같다고 노래합니다. 아니, 말이라구요? 아름다운 여인을 비유하는 동물은 보통 꽃사슴 같은 것이 아닌가요? 엘비스클럽에서는 “말”이라는 이미지가 1장 전반부에 등장하는 여인의 적극성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앞 글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여인의 건강미를 잘 드러내준다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아가>는 여인의 피부가 거무스름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인은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을 …
ELBiS Club 창세기 50장 1절-26절 요약 창세기에 나타난 일상적인 삶의 주제들을 살펴 본 성경공부의 대단원의 막은 “두 번의 장례와 두 번의 울음(슬픔), 그리고 두 번의 맹세”라고 제목을 부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창세기가 인간의 발달주기에 따라 새로운 탄생에서 시작되어 죽음과 장례에 도달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창세기의 끝은 닫히지 않고 열려 있습니다. 마치 출애굽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구조인 셈이지요. 1절에서 14절까지는 야곱의 죽음에 이은 장례 이야기입니다. 아…
4장 교회의 정치학_ 어떻게 벽돌을 쌓고 제자를 키울 것인가“오늘날 교회는 진퇴양난에 빠져 있는 것 같다. 우리는 현대사회 내에서 우리의 자리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돌봄의 공동체가 됨으로써 그렇게 하려고 한다. 목사는 일차적으로 돌보는 사람이 된다. 그러한 문맥에서는 교회가 훈련 받고 훈련하는 공동체가 되려는 모든 시도가 돌봄의 공동체가 되는 것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일처럼 보인다. 그 결과, 교회가 제공하는 돌봄은 대개 아주 인상적이고 긍휼이 넘치는 반면, 교회가 대치한 권세에 맞설 수 있는 공동체로 세우기 위한 근거는 결여되어있…
2009ETTSummer School 톰 라이트,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2010 ETT Winter School 제임스 휴스턴, <즐거운 망명자> 그리고... 2011 ETT Winter School 크리스토퍼 라이트, <하나님의 선교> 오늘(110113목) 오전 10시 30부터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함께 읽었습니다.선교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성경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교를 평가하는 근거로 성경에 헌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잊혀진 아버지: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 톰 스매일, IVP 제1장 아버지를 찾아서 저자의 두가지 경험에서 이 책이 출발 아버지 부재와 은사주의 경험 일반적 가정에서의 아버지 아들들에 관해서는 일종의 통합자, 아들은 자기 위에 하나의 표준, 교정책, 보호자를 가지게 되며 누군가를 의지하는 것의 안전함을 알게 됨 이런 아버지의 부재가 최악의 불행은 아닌 것은 이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버지, 연약함으로 포기하거나, 관심이 없거나, 자녀에 대한 공감이나 이해없이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위압하는 아버지를 둔다는 것…
#일상사연+ - 법조계의 성도들* '일상사연+'는 일상을 살아가는 성도들과의 만남 속에서 일상생활의 영성과 하나님 나라를 사는 현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이야기 나눔입니다. 주변에서 일상사역자로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의 이야기들을 나눠주시면 함께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2월 27일 수요일 저녁 7시반. 부산대 법대 IVF 출신으로 교제하고 있는 형제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한 사람은 이진 형제로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기 출신으로 현재 부산지방법원 근처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형제입니다. 법대 재학시절부터 학과 안에서 기도 모임…
저는 산업보건을 전공했습니다. 일상속에서 직업병으로 인해 고통받을 수 있는 근로자가 직업병으로부터 좀더 자유로운 가운데 일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기전부터 요통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현재 직업을 통해 요통이 심각한 수준까지 진행되었다면, 이는 직업으로 인한 업무상 질병으로 간주하여 통상적으로 산업재해보상법에 따라 처리가 가능합니다. 과연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때문에 통상적으로 하는 일마저 하지 않기로 결단한 것이 옳은 일일까요? 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좀더 적극적으로 질병을 치료하여 건강한 몸으로 좀더 …
지난 여름 esf학사 수련회 이후, 마음만 날리다가 오늘 홈을 방문했습니다. 아직 '폴 스티븐스'씨와는 친해지지 못하고, 일상의 분주함에 밀려 살고 있었네요. 목사님께 인사의 글을 남기고 싶어 이곳저곳 다녀도 회원가입을 안하고는 글을 남길수가 없더군요. 방명록은 로그인 없이도 좀 자유롭게 글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방긋~~~) 이 곳은 일상생활 속의 고민을 나눌만한 장소인가요? 저는 남편을 보면서 몇몇 고민을 합니다. 비단 저뿐 아니라 교회의 집사님과 권사님들의 기도제목 중 아주 비중있게 간구하는 것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