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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삶.구.원 이야기 게시판 내 결과

  • 점심의 기도 홍정환 객원연구원하나님, 마음에 작은 점 하나 찍을 수 있는 시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점심식사를 하며 나는 먹지 않으면 살 수 없구나, 누군가의 공급이 있어야만 살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하셔서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십시오. 음식을 사이에 두고 이루어지는 편안한 대화 가운데서 함께 먹는 사람의 기쁨과 아픔을 듣고 품어줄 수 있는 넉넉한 가슴을 허락해주십시오. 그리고 홀로 식사하길 두려워하지 않고 고독과 침묵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 앞에 고요히 머물기도 배우게 해주십시오. 사랑하는 아버지, 팽…

  • 시간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살아갈 시간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선물로 주신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새롭게 주실 한 해를 계획하면서 기도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16:9) 하셨사오니 겸손한 마음으로 삶을 계획하고 성실한 시간의 청지기로서 살 수 있도록 지혜와 믿음을 주옵소서.   평일이든 주일이든, 일하는 날이든 쉬는 날이든 모든 날을 거룩한 날로 여기고 예배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고, 먼저 …

  • 옷을 입으며 드리는 기도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 당신의 형상으로 아름답게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옷을 입는 유일한 피조물로서 매번 옷을 입을 때마다 당신의 보호하심과 우리를 향한 긍휼과 구원을 마음에 새깁니다. 우리는 당신의 돌보심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옷을 입으면서 우리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거나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오직 아름다움에 대한 건강한 추구로 옷입게 하여 주시고, 외양을 가꾸는 것만큼 내면의 아름다움을 동반하게 하여 주소서. 적절하게 …

  • 고개 숙인 하갈에게 새로운 희망을 부스러기라도 귀히 여기겠다는 여인의 믿음에 커다란 기적을 가난한 백성과 함께 하는 느헤미야에게 따뜻한 은총을 죽을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이방인에게 복된 소식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고개 숙인 자의 얼굴을 드시며 죽은 자에게 산 소망을 가난한 자에게 부한 영광을 겸손한 자에게 존귀한 행복을 주시기에... 나는 오늘도 고개 숙여 당신을 기대합니다. 자비의 왕이며, 생명의 소망이며, 찬란한 영광이며, 낮은자의 하나님께.. -youngholy.- 창세기 16장, 느헤미야 5 장 , 마태복음 1…

  • 더 가고 싶지만, 멈춰섰습니다. 잠시 멈추고 싶지만 계속해서 갑니다. 본토를 떠나 지시한 땅으로 가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그 뜻대로 기도하는 느헤미야처럼, 자신의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깨끗하게 된 사도 베드로처럼,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한 예수님처럼, 그 분의 뜻에 나의 뜻을 맞추고 그 분의 눈에 나의 눈을 맞추며 그 분의 심장에 나의 심장을 갖다댑니다. 바람따라 고개를 숙이는 보리밭의 순종함같이. . -youngholy- 창세기 12장 느헤미야 1장 마태복음 11장 사도행전 11장 [이 게시…

  • 하나님 앞에서 웁니다. 나의 교만과 혼란, 사람에 대한 두려움, 나만을 위해 세운 우상, 나의 것만 깨끗하다는 오만, 보지 못하고 가지지 못하는것에 대한 이상과 욕심, 하염없는 눈물로 다 씻겨내려간 그 곳에서 나는 다시 웃습니다. "하나님" 이라는 따뜻한 존재감이 나를 겸손하게 하며, 지혜롭게하며,담대하게 하며, 나의 필요보다 당신의 필요를 보게하며 헛된 욕심과 이상을 참된 그리움과 소망으로 바꿔주기에.. 봄날의 따뜻한 해변처럼 나를 위로하며 세워줍니다. 하나님 앞에서 웃습니다. -youngholy…

  • 마음이 상한 자 마음이 악한 자 용서치 못한 자 용서 받지 못한 자 동일하지 못한 자 깊은 사랑을 죽음으로 갚는 자 질투의 혈기로 가족을 죽이는 자 자신의 어두운 눈을 밝은 눈이라 칭하는 교만한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 주의 이름 부를 때, 그 분의 긍휼 앞에 겸손히 고개 숙일 때. . . 도리어 더 큰 복을 주십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십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안아주십니다. 노란 꽃처럼 환한 위로를 가득 채워주십니다. 넘치는 감사함을 주심에 또 감사합니다. -youngholy- 창세기 4장 에스라 4장…

  • 당신 가신 길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이 당신을 경외함으로 가장 귀한 것을 드린 그 길, 호산나 부르는 무리의 환호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진실함과 정결함과 겸손함과 믿음을 계속해서 가르치신 그 길, 새 예루살렘에 다시 살게 하신 기쁨과 승리의 그 길, 당신 위해 살고 죽는 그 길, 지금도 걷게 하소서... 지금도 찬양하게 하소서... 지금도 사모하게 하소서... 오직 한 곳을 향하여 가는 그 길위에서.. 영원하게 하소서. -youngholy..-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08-01-28 16:41:41 일상생활 묵상에…

  • 하늘의 섬김은 땅의 섬김보다 더 낮은 곳에 있었습니다. 꿈을 향한 인내의 섬김 높아지고자 하는 제자들과 사람들의 욕심의 중심에서 죽음과 버림과 사랑과 겸손을 선포하시고 보여주신 능력의 섬김 공평하신 하나님의 침묵하심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존재감안에서 울고 웃는 용기있는 섬김 듣고 말하며 믿으며 순종으로 하나님을 바라는 지혜로운 섬김... 하늘의 높고 넓은 빛은 지금도 이러한 섬김에 빛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일상의 모든 순간이 늘 이러한 빛의 섬김이길 기도합니다. -youngholy..- 창세기 40장,마가복음 …

  • 43년간 소록도봉사 외국인 수녀 2명, 편지 남기고 홀연히 떠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다.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살아온 마리안(71), 마가레트(70) 수녀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떠난 것은 지난달 21일.마리안 수녀는 1959년에, 마가레트 수녀는1962년에 소록도에 첫발을 디뎠다.‘그리스도왕의 수녀회’ 소속인 두 수녀는장갑을 끼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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