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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사연 게시판 내 결과

  • 바야흐로 시즌이 되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는 분들이 분명 계실 것입니다. 일단 여름 장마시즌이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걱정하는 것은 강준설한다고 파헤쳐 놓은 곳 주변에 물난리와 재난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재난을 당하면 누구보다 어려운 분들이 더 어려움을 겪는데 아무쪼록 이런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시즌으로 말하자면 이번 주는 전국의 대학생 선교단체들이 대부분 수련회를 하는 수련회시즌입니다. 아마 이어서 각 교회 대학부들의 수련회에 중고등부의 수련회가 계속될 것입니다. …

  • 한겨레신문에서 발췌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날씨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고 말이죠. 누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그랬나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많았고 쌀쌀한데다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도 우울한 소식이 많았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바라기는 5월이 되었고 따스한 봄볕과 함께 복된 소식이 많아졌으면 합니다.연구소에는 최근 40대들이 현실적인 인생의 단계에서 영적인 갈망을 갖고 모여 열심히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ETT과정과 ELBiS Club(영어로 …

  • 어떤 소망을 제공하는가시대적으로 소망을 잃어버린 시기를 살고 있다고들 합니다. 그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섬기는 지도력”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심어 주었고 서민들의 경제적인 현실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실상 이 모든 기대와 소망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점에서 과연 기독교의 복음이 현실의 문제에 어떤 소망을 제공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지 못하고 자가당착적이라고 여겨지기 쉬울 것 같습니다.Surprised by Hope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

  • Missional conversation (미션얼 대화) 지난 6월 12일(부산)과 16, 17일(서울)에 걸쳐 CTK(크리스쳐니티 투데이 한국판)와 Missional conversation 팀이 Alan Roxburgh(Missional Church의 공저자중 한분) 방한에 맞추어 한국교회에 Missional Leadership에 대한 의미있는 도전을 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Missional 논의를 대할 수 있는 계기를 준 분이 이 분이었고 이번 방문을 통해서도 그동안의 고민과 변화를 이야기해 주어서 좋은…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런 새해 인사들로 2009년을 시작하였는 데 또 다시 구정 연휴를 보내면서 새해인사로, 덕담으로 사람들에게 복을 빕니다. 대개 일상적인 삶에서는 반복하는 일을 사람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싫다고도 하지 않고 짜증내지도 않고 이런 복비는 행위를 오히려 좋아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하는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대표적인 하나님의 언약이라 할 수 있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이 보여 주…

  •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그 다룰 수 있는 주제의 범위의 방대함 만큼이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해야 하는 약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연구소라 할지라도 과도하게 현학적인 이야기만을 늘어 놓는다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과는 멀어지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명색이 연구소라는 이름을 단 이상 제대로 된 연구성과를 통해 성도들과 한국교회를 섬기는 것이 또한 중요한 하나의 사명인지라 학문적인 노력을 장려하고 세미나,글, 강의등을 통해 지성인들을 섬기며 신학적 철학적 기초를 든든하게 놓는 일이 필요합니다. 연구지는 이런 후자의…

  • 궂은 날씨가 지나고 연구소에서 바라보는 맑은 하늘과 바다는 마음 속까지 청명하게 합니다. 이 모든 일상의 작은 변화들 속에서 일상을 새롭게 하는 기쁨을 누리면서 사랑하는 동역자들에게 기도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합니다. 4월 사역이 시작되고 벌써 2주일이 지나갑니다. 1분기의 사역이 끝나고 연구소는 소장님과 직원들이 마음을 고르고 재충전하면서 앞으로의 사역을 계획하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열게 된 ETT 과정과 TGIM Lunch Special 모임은 이제 천천히 궤도에 오르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

  • 주님, 오늘도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숨쉬는 주님께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1. 주님, 2월의 시작부터 '일상'에 대하여 고민하고 공부하는 연구자들과 함께 "일상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함께 교제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미나를 통하여 여러 전공 속에서, 또 우리의 삶 속에서 '일상'을 재발견하게 하여 주시고, 향후에도 함께할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운데 이러한 세미나를 통하여 발견하게 된 '일상'의 의미를 회복하고 온전히 나누어갈 수 있는 이후의 연구와 …

  • 설 휴일을 맞아 오래간만에 어린 시절 친구와 만났습니다. 오랜 동안 떨어져 있어도 금새 허물없이 속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이 친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스스럼없이 요즘 하나님과 줄다리기하고 있는 자신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친구의 고민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사업을 하다가 수년 전 부도를 맞았고 그런 와중에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고 그것을 수년이 지난 아직도 갚지 못해 지금도 조금씩 상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내에게도 이런 사정을 다 말하지 못하여 현재 하고 있는 일속에서 회사에 손해는…

  • 일상생활의 신학과 영성 칼럼 3 "성령을 받는 것"그리고 "성령충만"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서 요즘 어떤 분들은 성령사역, 성령운동이 제자훈련과 성경공부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령에 대한 강조는 가깝게는 60년대의 은사운동, 2,30년대의 오순절주의와 부흥운동에서, 그리고 멀게는 초대교회의 몬타누스주의에 이르기까지 그 뿌리를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강조가 전혀 새로운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어떤 시대나 강조의 한계에 대한 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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