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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삶.구.원 이야기 게시판 내 결과

  • 일상사연 깨어있기 위하여 사막으로 가자 윤재두 / (IVF 경남지방회 대표간사, 본 연구소 실행위원) 흔한 일이지만 얼마 전 부부 싸움을 했다. 다른 날과 다르게 이번 부부 싸움은 제법 주제(?)가 있었다.문제의 발단은 우리 부부가 함께 읽은 '대한민국 부모'라는 책 때문이었다. 읽은 사람은 알겠지만, 오늘날 대한민국 교육문제의 중심에는 대한민국 부모가 있고 그리고 그 정점에는 엄마가 있다는 것이 이 책에서 자주 반복해서 말하는 내용이다. 설거지를 하면서 가볍게 시작된 이 대한민국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논쟁(?)으로 이…

  • 일상사연 일상에서 묻어나는 은혜 문춘근(본 연구소 부산지역 연구위원, 사귐의 교회 목사) 목회자형 성도로 살아 온 2014년. 결코 쉬운 것도, 즐거운 일만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감사한 것은 이전보다 조금씩 더 보이기 시작하는 일상에 펼쳐지는 하나님의 은혜다. 내가 맛본 이 은혜의 흔적 몇 가지를 나눈다. - 갇힌 ‘일상’을 사는 사람들을 위한 방문의 은혜 매월 정기적으로 구치소를 들락거렸다. 모 단체의 요청으로 재판을 기다리는 수감자를 대상으로 소위 ‘아버지 교육’을 하게 된 것이다. 불만 가득한 얼굴, 미래를 포…

  • 눈빛과 얼굴빛을 살피는 교육 안석 목사(광주 숨쉼교회) “혁신학교가 뭐에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딸아이가 동네 수완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다. 2012년부터 광주 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를 맡으면서 더욱 이 질문이 어려워졌다. 내 뇌리속에 남아있는 학교에 대한 기억을 꺼내보았다. “야! 너... 왜 교복을 이따위로 입고 다녀, 이리와~” “어쭈! 너희 집 미장원하냐, 아주 패션쇼를 해라” “명찰 없는 사람 이리 모여! 정신을 어디…

  • 요즘 우리 교계에 회자 되고 있는 이슈들을 보노라면 착잡한 심정을 가눌 수가 없다. 교회 바깥에서 지탄 받던, 소위 세상의 일들이 그대로 교회에 나타났다. 그래서 내가 속한 공동체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우리의 믿음이 무시되고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여 하나님께서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두셨을 때 짓게 되는 것이 죄라면, 왜 교회 안에 이토록 죄가 많을까? 왜 우리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다른 게 없다고 말할 정도가 되었을까? 나무는 열매로 나무의 좋고 나쁨을 알고 사람은 그 행위로 판단하게…

  • 상연정(常戀亭)에서… - 일상, 하나님의 나라 (2)배경 및 등장인물 소개● 상연정(常戀亭) : 일상생활을 사랑하는 정자[常戀亭]. 동방의 작은 나라에 위치한 곳으로 지자(知子)라는 지혜로운 노인이 머물러 후학들을 가르치는 곳. 인터넷 홈페이지 www.1391korea.net● 지자(知子) : 호는 적신(赤身). 3M 정신(맨몸·맨주먹·맨땅)을 몸소 실천하기에 그리 부른다. 맨주먹으로 상연정을 지어 그곳에 머물면서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치롭고 고귀한 것인지를 연구·전파하기 위해 노심초사한다. 혹자는 사람 좋은 미소를 만면가득 지으면서…

  • 다시 하나님나라의 꿈을최상도 목사(춘천사암교회, 본 연구소 춘천지역 연구위원)제가 섬기는 교회는 강원도 춘천의 작은 교회입니다만 상대적으로 장년보다는 청년 비중이 높은 교회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청년들을 도우면서 제 마음에 들었던 안타까움은 마음껏 꿈을 펼쳐야할 청년들이 왠지 주눅이 들어있고, 나약한 심성을 지닌 것같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에게 물어보면 나름대로 할 말과 고민이 없지 않겠습니다만 저희 세대와 비교해 보면 그 불평이 배부른 자의 엄살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저희 때는 나라 전체가 가난했고, 독재정권이 지배했…

  • 열린 시상식 한태섭 학사본 연구소 캐나다 토론토 지역 실행위원캐나다에서 생활하다 10년전 귀국하여 한국에서 8년을 살았다. 그리고 2년전 다시 캐나다로 건너오게 되었다. 캐나다로 가자고 했을 때 둘째 아들 예현이가 네 식구 중 가장 많이 주저했는데 그 이유가 영어로 생활해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한국에 있는 동안 경쟁적 교육방식에 대항하여 나름 우리의 방식대로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당시 5학년이지만 알파벳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영어 실력이었다. 아내와 나는 이런 저런 희망적인 말…

  • 상연정(常戀亭)에서… - 폭력 충만한 일상 (1) <소리> 2012년 4, 5월호. 배경 및 등장인물 소개● 상연정(常戀亭) : 일상생활을 사랑하는 정자[常戀亭]. 동방의 작은 나라에 위치한 곳으로 지자(知子)라는 지혜로운 노인이 머물러 후학들을 가르치는 곳. 인터넷 홈페이지 www.1391korea.net● 지자(知子) : 호는 적신(赤身). 3M 정신(맨몸·맨주먹·맨땅)을 몸소 실천하기에 그리 부른다. 맨주먹으로 상연정을 지어 그곳에 머물면서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치롭고 고귀한 것인지를 연구·전파하기 위해 노심초사한다.…

  • 2010년 11월 두 아이를 미국으로 보내고 우리 부부는 한참 말없이 차를 타고 가다가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이의 나이는 큰 애가 13살, 둘째가 11살. 흔히 이야기하는 조기유학을 결심하고 갑자기 사고를 치고 말았다. 큰 아이는 곧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이라 졸업에 필요한 수업일수를 다 채운 상태였고, 작은 아이는 이제 한참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먹어야 할 조금은 이른 나이에 머나먼 이국땅으로 갔다. 부모 없는 이국땅에서 애들도 애들 나름으로 힘들고 외로웠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고 눈 만 뜨면 애들 침대를 …

  • 언제나 늘 새로운 시간과 새로운 날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변화와 날씨의 변화가 하나님의 크신 돌보심과 계획 안에 있음을 매일 고백하면서 당신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오늘도 살며 일하고 사랑하는 감사함이 넘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일상생활사역연구소를 세워주시고 함께 동역하는 이들을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살며 꿈꾸는 오늘,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한 풍경을 그리기 위해 8월의 연구소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먼저 정기연구지 Seize Life를 통하여 이번에도 일상을 새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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