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전국의 동역자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푸르른 5월의 시간들도 어느덧 반이 지나갔습니다. 절기를 따라 가족들을 생각하고, 감사한 이들을 떠올리고 감사를 표현하면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모든 일상의 감사함을 새롭게 해 봅니다. 5월의 연구소는 매달 초에 울산에서 모이는 TGIM Lunch Special 모임을 시작으로 연구소장의 전국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전국 방문 일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월 9-10일 전주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금주에는 5월 21-22일 춘천과 원주지방을 방문하여 해당 지방 IVF와 …
주님, 주님의 제자가 되어 주님의 길을 갈 때 주님을 더욱 깊이 알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삶 속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 때, 주님의 그 모든 삶을 따라 살 때, 주님의 언어와 주님의 뜻 안에 잠길 때 우리의 모든 일상은 십자가의 길, 천국입니다. Seize Life!! 주님은 오늘도우리 곁에 서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삶을 붙잡으라! 삶을 살아가라! 일상을 구속하라! 구속된 일상을 살아가라! 주님,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을 따라 주님이 구속하신 일상을 살아갑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와 함께 기도하시고…
궂은 날씨가 지나고 연구소에서 바라보는 맑은 하늘과 바다는 마음 속까지 청명하게 합니다. 이 모든 일상의 작은 변화들 속에서 일상을 새롭게 하는 기쁨을 누리면서 사랑하는 동역자들에게 기도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합니다. 4월 사역이 시작되고 벌써 2주일이 지나갑니다. 1분기의 사역이 끝나고 연구소는 소장님과 직원들이 마음을 고르고 재충전하면서 앞으로의 사역을 계획하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열게 된 ETT 과정과 TGIM Lunch Special 모임은 이제 천천히 궤도에 오르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벚꽃과 개나리를 주신 주님, 쉼과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주신 주님, 함께 주님을 따라가는 영적 여정의 동반자들을 주신 주님, 그리고 일터와 일상에서 늘 함께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4월 사역이 새롭게 시작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3개월간 이 사역에 복 주시고 동역자들을 보내어 주시고 또한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숨쉬는 순간들이 주님의 은혜인 것을 고백하고 사역의 기초와 방향과 방법들 모두를 주님께 의뢰하면서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1. 지난 사…
아멘... 늘 삶이 묻어나는 신실한 기도에 감동먹슴다... @@
“정민은 오늘 영 기분이 좋지 못하다. 오후에 교회의 교구담당 목사로부터 ‘왜 오늘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지 않았는가’ 하는 전화를 받았기 때문이다. 사실 깨놓고 말하자면 거의 밤 10시나 11시에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 아침 7시면 회사로 출근하는 삶의 연속에서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은 무리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아침에 출근하면 그나마 30분 이상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는 데, 교회의 특정모임에 출석하지 않으면 마치 아주 신앙이 모자라는 사람처럼 취급받는 것이 매우 불쾌했던 것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내일은 특별새…
오늘도 일상의 모든 순간 가운데 친구가 되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과의 교제 가운데 삶의 어떤 정황 속에서도 새롭게 일어나고 다시금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여정도 이제 봄과 함께 새롭게 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에 연구소의 모든 사역도 꽃을 피우고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풍성하게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월을 맞아 부산 학사회와 더불어 TGIM 모임의 지점을 확장하고 기존 지점들에도 신입학사들이 함께하면서 활기…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이란 책을 함께 읽고 나누면서 삼위일체 신앙이 단순하게 신학적인 사변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전부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삼위일체 신앙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사건(마28:19)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 역시 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즉 삼위하나님의 실재 속에 잠기는 충만(우리는 이것을 성령충만이라고 부릅니다)속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이 사실은 …
주님, 오늘도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숨쉬는 주님께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1. 주님, 2월의 시작부터 '일상'에 대하여 고민하고 공부하는 연구자들과 함께 "일상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함께 교제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미나를 통하여 여러 전공 속에서, 또 우리의 삶 속에서 '일상'을 재발견하게 하여 주시고, 향후에도 함께할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운데 이러한 세미나를 통하여 발견하게 된 '일상'의 의미를 회복하고 온전히 나누어갈 수 있는 이후의 연구와 …
주님, 일상을 이야기하면서도 사람들과의 땀내나는 부딪힘을 꺼려하는 고고함을 언제까지나 유지하려는 이중적인 모습을 내려놓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일상 그 자체에 임재하시고, 매순간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주님을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가지게 하여 주소서. 새롭게 허락하신 한 주를 감사하면서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1. 오늘 있을 부산지역 TGIM 점장교육을 인도하여 주소서. 참석하는 점장들의 마음을 풍성한 기대감으로 채워주시고 사역 가운데 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게 하여 주소서. 강의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