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은 일상처럼 일상은 주일처럼 ... 주은석 목사(분당우리교회 1청년부 담당목사, 본 연구소 실행위원) 11월 23일 대학부의 한 자매로부터 문자가 왔다. 연평도에 교전이 일어났는데 자신의 남친이 서해안 해경으로 있어서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이다. 천안함 사건도 있고, 근래 들어서 한반도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은지라, 그냥 ‘미친 x가 또 물었나보다...’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너무 놀랐던 것은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9시 뉴스를 보는데 이건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이 일어난 것이다. 군에…
안녕하세요~ 카이스트 IVF를 섬기는 학생입니다. 시험기간인데 공동체 지체들과 매일기도회때 같이 기도했으면 좋겠어서 스크랩 합니다 ^^ 감사해요.
주일 저녁, 직장인의 기도 이은정주님, 내일이 오지 않으면 좋겠다는 비현실적인 기도를 오늘도 투정처럼 올려봅니다.주일 하루 동안 주님께서 부어주신 놀라운 은혜에도 불구하고 막상 눈을 감으면 월요일이 온다는 사실에 가슴이 쿵쾅거리며 답답해지기만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세상으로 보내주셔서, 내게 주신 전문성으로 하나님나라를 섬기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너무 투덜거린 거 같아서,감사하단말이라도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한 마디 붙였습니다.진심으로 감사하지 못하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내일 저는 주님이 보내주신 직장의 터전에서, …
가정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하여 당신의 자녀가 되었고, 당신의 가족이 되었음을 고백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을 만드시고 기뻐하신 하나님, 상처와 아픔으로 무너지고 소홀하게 취급되고 있는 오늘의 가정들을 회복하여 주소서. 참 아버지되신 당신과 살아있는 교제를 누리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소서. 어떤 어려움과 시험이든지 당신 안에서 맺은 언약으로 인하여기쁘게 감당하는 언약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소서. 가족들이 서로에게 깊이 헌신하는 언약의 가정이 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 …
안녕하세요 ^^ 저는 아주대를 졸업하여 현재 학사장교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홍순학이라합니다. 저희 학교 학부 후배들에게 '배움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스크랩을 해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시는 치유의 주님,오늘 우리의 동역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이 땅의 소외된 병자들이 주님이 은혜로 주시는 건강을 누리고 병으로부터 해방되어 더욱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육체의 병 뿐만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시고 전인을 고쳐주시는 주님의 손길 앞에 우리의 상한 마음과 고통을 내어드리고, 이 땅과 북한 땅과 전 세계의 가난하고 억눌린 이들의 심령을 올려 드리오니 주님 받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 언제나 자신을 보내신 분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규정하시고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역하신 당신의 본을 생각합니다. 우리 연구소와 사역자들도 항상 우리 자신이 정체성을 당신과의 만남과 관계 속에서 정립하며 오직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사역의 성장을 도모하고 사업을 구상할 때마다 겸손히 기도하며 행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제도화의 함정에 빠져 당신 없이 우리 자신의 의지로 행하고 우리 자신의 조직이나 구조로 행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성령께서 이끄시는 바에 민감하고 그 안에서 역동하는 사역이 되게 하여 주소서…
[일상 사연]비즈니스를 통한 복음전도와 사역이명진(Withus 컨설팅 코리아 CEO, 서울지역 실행위원)2009년 한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쉽지 않았던 해였던 것 같다.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2009년을 시작했지만, 올 한 해 내내 긴장감 속에서 치열하게 보내던 것 같다. 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눈에 보이는 결실은 많지 않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생각과 삶의 여러 측면에서 좀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것 같고, 삶에 대해 좀 더 진지한 용기를 가지게 되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좀 더 많이 친해지게 된 것 같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