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 페이지 열람 중
기쁨으로 반갑게 들러 주신 분들 모두 환영하고 반갑습니다. 저는 웹프로그래밍으로 봉사하는 한 형제입니다. 소장님께서 진주에서 세미나중이시네요, 그런 중에 서버가 트래픽이 걸려 접속이 안되 많이 답답하셨죠. 누구 서버를 위해 얼마라도 헌신해 주실 분 안계시나요. 어렵게 시작하다보니, 트래픽용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채 홈을 운영하는데, 원활한 사역을 위해선 충분한공간과, 트래픽용량을 따로 구매 해야할 것 같습니다... 트래픽 걱정없는 홈페이지 운영을 위해 월 33,000원정도가 필요한 중에 있습니다.
이건 상선약수(홍정환전도사)의 해학임을 기억하시길.. 제 한 몸 희생하여서 더운 여름 여러분들에게 기쁨을 줄 수만 있다면... ㅎㅎㅎ
2008년 2월 29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부산지역 연구위원, 실행위원 모임이 연구소 및 근처 식당에서 있었습니다. 맛있는 식사 후에 연구소 사역보고 및 사역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최점일 교수(부산대 치대), 김현호 대표(기쁨의 집), 문춘근 목사, 하창완 목사(맑은물교회), 김기현 목사(수정로침례교회), 김창수 대표(고성수산, 부산학사회장), 홍정환 전도사(남부교회), 정한신 연구위원, 연구소장이 함께 하였습니다.
엘비스클럽 시편 17편 나눔요약 240412 기도-고발과 탄원을 통한 정화 “다윗의 시편” 혹은 “다윗의 노래”와 같은 표제를 지닌 시편들이 종종 기도문의 형식을 띄지만 정확하게 “다윗의 기도”라는 표제를 가진 시편은 이 시편과 86편 두 편 뿐입니다. 그 차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지만 “기도”가 무엇인지를 다윗을 통해 보고 배우게 됩니다. 이 시의 배경이 다윗의 어려운 시절(cf.사울의 위협을 피해 도망다니는 시절, 혹은 압살롬…
엘비스클럽 시편 16편 나눔 요약 240405 빛나는(아름다운) 유산(기업) “다윗의 믹담”이란 표제를 가진 시편 16편은 같은 표제를 가진 시편 56편-60편처럼 위험 가운데서 건져주시기를 구하는 다윗의 기도중 하나입니다. 1절과 10절의 보호에 대한 간구가 시인의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동시에 시편 16편은 이런 상황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매우 밝은 감정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의 시, reoriention 시편이라 하겠습니다. 우선 시인의 상황을 묘사…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2장 35절 44절 요약 230616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고... 대제사장, 율법사들, 장로들, 바리새인들, 헤롯당들, 사두개인들이 성전에 나타난 예수를 흠집내려고 애썼으나 34절 이후 “감히 예수께 더 묻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제 예수께서 무리들과(35-40절) 제자들(43-44절)에게 가르치시며 말씀하시는 설화체 속 강화가 펼쳐지는 데 뭔가 산발적인 것 같은 내용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사실은 매우 핵심적인 마가의 지속적인 메시지가 여기에 들어 있으며 바로 다음 …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2장 13절 22절 요약 220415 복음서를 통해 예수를 보면 야성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일차 읽고 나서의 느낌들을 나눌 때 “당돌, 대범, 당당함”과 같은 단어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미 가이사랴 자신의 집에서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죄를 사하는 새로운 권위, 능력을 스스로 이야기하신 예수님은 집을 나와 주변 바닷가 거리로 나가시고 역시 많은 무리가 따르고 그들을 거기서 가르치십니다(13절). 그 길에서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를 만나시고 그를 제자의 길로 부르십니다. 레위…
ELBiS Club 전도서 12장 1절 14절 요약 220218 헤벨, 고통의 절규? 깨달음의 기쁜 환성? “헤벨!”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 부조리하기도 하고 이해하기도 힘들고 수수께끼같고 때로 신비하기까지 한 현실에 대한 회중의 이야기꾼 전도자의 일성(一聲 1장 2절)으로 시작된 전도서가 똑같은 말로 12장 8절에서 일단 마무리됩니다. 일단 마무리된다는 말은 12장 9절부터 전도자 자신이 자신을 3인칭으로 표현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동안 전도자의 말을 편집 각색한 …
ELBiS Club 전도서 11장 1절 10절 요약 211218 청중을 상상하라 Carpe Diem 과 Memento Mori 의 균형 코헬렛 전도자는 회중에게 인생에 대해서 설득하고 설교하는, 의사소통의 달인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가 지금 말하는 자라면 청중은 누구일까요? 청중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단서들이 11장과 12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8절의 “오래 사는 사람” 다른 말로 앞으로 살 날이 남아 있는 사람들, 9절과 10절의 젊은이들이 그 청중, 회중의 중요한 성원인 듯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ELBiS Club 전도서 9장 1절 18절 211203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in God’s hand) 있다!” “하나님이 조종하신다(1절)!”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대단한 신앙고백이지만, 그 맥락을 상실하고 만트라(주문)처럼, 교리적인 캐치프레이즈처럼 그치게 될 때 실제 생활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무의미한 말이 됩니다. 파악하기 힘든 시절을 살아가는 회중들에게 노련한 소통가 혹은 스토리 텔러로서 전도자(코헬렛)은 이 하나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