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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삶.구.원 이야기 게시판 내 결과

  • #풀다리草梁통신 _ * 풀다리草梁통신은 지성근 목사가 일상생활의 영성과 사역에 대하여 과거에 쓴 글들을 다시 나누는 코너입니다. <성령과 기도, 그리고 일상생활> 일상생활에 대한 강조가 중요하다. 일상생활의 신학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에서 의식화작업과 데모모임인 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까지 벌이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이 어떻게 이 세상을 좇아 사는 것과 구별될 수 있을 것인가? 모든 것을 긍정하고 먹는 것, 마시는 것, 사귀는 것 등등을 그저 긍정만 하면 일상생활의 영성…

  • 일상 : 쓰레기 버리기 최형근(서울신학대학교 교수, 본 연구소 연구위원) 우리의 일상생활 가운데 묵상의 대상은 어떤 고상한 영적인 것이라기보다 될 수 있는 한 신속한 처리과정을 통해 눈에 띠지 않기 원하는 쓰레기와 같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집에서 한 주에 두 번씩 쓰레기 분리 배출을 담당하면서 요즈음 계속하여 떠오르는 질문들이 생겼다. “이 쓰레기들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이 쓰레기들 가운데 재활용되지 않고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양은 얼마나 될까?” “만일 쓰레기 처리 용역회사들이 모…

  • 좁은 일상, 넓은 사회 김선일(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본 연구소 서울지역 연구위원) 솔직히 말해서, 나는 움직이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차타고 멀리 가는 것도 싫어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도 싫어한다. 천성이 게으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멀리 가느라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도 부담스럽다. 교회는 물론, 직장도 가깝다. 유명세를 자랑하듯 빼곡하게 채워진 다이어리 따위는 없다. 가급적 저녁시간에는 약속을 안 잡고 집에 일찍 들어간다. ‘늦은 밤까지 불 꺼지지 않는 연구실’은 내 일상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다보니 ‘…

  • ‪#‎풀다리草梁통신‬ _<평범한 삶에서 최선을>매일 일어나서 아이들 깨우고 아침 해 먹이고 학교 준비물 챙겨보내고 방 치우고 설겆이 하고 이웃집 아주머니하고 대화하고 반복되는 세끼 식사준비... 도시 생활하는 전업주부의 일상입니다.사무실 출근하여 커피 한 잔하고 주변 정리하고 서류정리하고 복사하고 전화하고 거래처 사람들 만나고 점심시간에 뭘 먹을까 걱정하고 노곤한 오후 잠시 꾸벅 몽롱하게 보내고 퇴근하여 친구들 만나고... 회사원의 일상입니다.우리들의 일상이 시시하고 자잘한 일들(chores)로 이루어져 있어 어찌 보면 …

  • 더 열심히 돈을 벌고 싶은 이유황석용 목사(거제 함께하는 교회, 카페 ‘휴’ 대표)여름을 보내면서 드는 생각은 "더 열심히, 더 성실히 돈을 좀 많이 벌어야 겠다"는 것입니다.“목사님이 자족하기를 배우셔야지 돈을 많이 벌다니 좀 그렇네요”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네, 저도 지금 저의 삶에 대해 자족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감사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지난 여름을 지나면서 저의 꿈에 대한 간절함이 “더 열심히, 더 성실히 돈을 좀 많이 벌어보자”는 생각을 더 강하게 하게 했습니다.지난 여름 어떤 일이 있었기에 목사인 제가…

  • 상연정(常戀亭)에서… - 점복(占卜) <소리> 2013년 1-2월호. 배경 및 등장인물 소개 ●상연정(常戀亭) : 일상생활을 사랑하는 정자[常戀亭]. 동방의 작은 나라에 위치한 곳으로 지자(知子)라는 지혜로운 노인이 머물러 후학들을 가르치는 곳. 인터넷 홈페이지 www.1391korea.net●지자(知子) : 호는 적신(赤身). 3M 정신(맨몸·맨주먹·맨땅)을 몸소 실천하기에 그리 부른다. 맨주먹으로 상연정을 지어 그곳에 머물면서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치롭고 고귀한 것인지를 연구·전파하기 위해 노심초사한다. 혹자는 사람 좋…

  • 상연정(常戀亭)에서… - 일상, 하나님의 나라 (1)<소리> 2012년 8, 9월호.배경 및 등장인물 소개● 상연정(常戀亭) : 일상생활을 사랑하는 정자[常戀亭]. 동방의 작은 나라에 위치한 곳으로 지자(知子)라는 지혜로운 노인이 머물러 후학들을 가르치는 곳. 인터넷 홈페이지 www.1391korea.net● 지자(知子) : 호는 적신(赤身). 3M 정신(맨몸·맨주먹·맨땅)을 몸소 실천하기에 그리 부른다. 맨주먹으로 상연정을 지어 그곳에 머물면서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치롭고 고귀한 것인지를 연구·전파하기 위해 노심초사한다.…

  • 교회의 북카페에서 한 성도를 만나 이야기를 하다 문득 든 생각이다. 나는 이 앞에 있는 분에게 무엇을 듣고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아주 순식간에 스쳐간 생각이지만, 너무나 또렷이 내 머릿속에 잔상으로 남아 있는 질문이다. 이미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수많은 잡음에 노출되어 있다. 24시간 꺼지지 않는 TV프로그램과 끊임없이 주절대고 있는 광고, 친구들과의 대화, 머릿속을 쾅쾅 울리는 다른 사람의 이어폰에서 들리는 거슬리는 음악, 상사의 반복되는 메시지, 가정에서의 잔소리, 끊임없이 딩동 거리는 스마트 폰. 이제 어디에서든…

  • 일상 - 그 잘 모르는 의미에 관하여...최삼열 실행위원
(대구지역 실행위원, 수연합한의원 원장) 내게 있어 일상은 늘 단조롭다. 자고, 일어나고, 아침 운동, 바쁜 식사와 서두른 출근, 오전진료, 점심, 오후진료 퇴근, 아이들과의 대화 , 그 외 잡다한 일....그리고 잠....더 단순히 말하면 자고, 먹고, 일하고, 가족과의 생활.... 뭐, 이런 것들의 끝없는 반복이다.벌써 일상의 의미를 느껴보기도 전에 오십대 중반의 나이를 채웠다. 뭘 하는지도 모른채 세월을 지나온 것이다. 가버린 세월을 바라보면 언제나 후회를 동반한다. 흔…

  • 점심의 기도 홍정환 객원연구원하나님, 마음에 작은 점 하나 찍을 수 있는 시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점심식사를 하며 나는 먹지 않으면 살 수 없구나, 누군가의 공급이 있어야만 살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하셔서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십시오. 음식을 사이에 두고 이루어지는 편안한 대화 가운데서 함께 먹는 사람의 기쁨과 아픔을 듣고 품어줄 수 있는 넉넉한 가슴을 허락해주십시오. 그리고 홀로 식사하길 두려워하지 않고 고독과 침묵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 앞에 고요히 머물기도 배우게 해주십시오. 사랑하는 아버지,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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