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연구소 홈페이지 CBS방송 게시판에서 "돈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한 내용이 있는데 참고바랍니다. 책을 소개하자면, 리처드 포스터의 이나 래리 버켓의 등은 돈에 대한 영성적 태도 뿐만 아니라 돈의 사용에 대한 약간의 실제적인 조언들을 얻기 위해 참고할 만합니다. 김의수의 은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사용할지에 대한 유용하고 실제적인 TIP을 알려줍니다.(기타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정도만 소개할게요.) 돈에 대한 바른 영성적 태도가 매일매일 자라나시도록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저기,,,, 이런 글을 여기다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부탁드릴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서울지역에서 ivf를 섬기다가 일년 전쯤 졸업했는데요. 돈에 관련해서.... 잘 사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요.. 도움을 받고 싶은데.. 혹시 좋은 책이 있으면 소개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부탁드릴게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돈을 인식하고 사용해야할지 관련된 도서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연구소입니다. 아직 정돈이 안된 연구소이지만 앉았습니다. 기도 많이 부탁합니다.
엘비스클럽 시편 15편 나눔 요약 240329 자격인가? 열매이자 방향인가? 응당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계몽적인 메시지를 담은 브루그만의 분류에 따르자면 방향설정(orientation)의 짧은 시편입니다. 이 시가 낭송되고 혹은 암송되었을 정황을 상상해 보면 다정하게 어린이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려면 이런 구체적인 덕목이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부모의 자장가나 노래를 통한 교육자료로 쓰임직 할만큼 짧고 임팩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1절의 질문 “주님, 누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4장 1절 11절 요약 231006 돈, 예수, 두가지 선택 소동없이 속임수를 써서 “예수를 붙잡아 죽”이려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음모(1절-2절, cf.3:6, 사역초기부터 그러했다)가 가룟유다의 배신(10절-11절)과 마주치는 데 그 핵심에 3절에서 9절의 삼백 데나리온 이상 가치의 향유 옥합을 깨어 부은 여인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가룟유다는 아마도 이 사건 때문에 결정적으로 “예수를 넘겨줄 마음을 품고 그들을 찾아갔(10절)”던 것…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2장 35절 44절 요약 230616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고... 대제사장, 율법사들, 장로들, 바리새인들, 헤롯당들, 사두개인들이 성전에 나타난 예수를 흠집내려고 애썼으나 34절 이후 “감히 예수께 더 묻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제 예수께서 무리들과(35-40절) 제자들(43-44절)에게 가르치시며 말씀하시는 설화체 속 강화가 펼쳐지는 데 뭔가 산발적인 것 같은 내용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사실은 매우 핵심적인 마가의 지속적인 메시지가 여기에 들어 있으며 바로 다음 …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2장 13절 27절 요약 230602 성전종교의 수호자들 당대 성전종교의 실제 이익을 보고 있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예수를 찾아와서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지 따지자(11:27) 포도원 비유를 통해 그들을 겨냥하여 주인이 보낸 종들과 아들까지 해하여 주인의 권한을 찬탈하려는 자들이 너희가 아니냐 라는 말씀(12:1-9)을 하시자 예수를 잡으려고 했지만 무리의 눈을 두려워하여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12절). 그러나 예수를 잡으려는 시도를 계속해서 하는 데 오늘 나눈 본문은 각각 다른 …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1장 12절 25절 요약 230512 참 성전 예수께서 무화과나무 성전을 전복시키다. 예수님답지 않은, 충동적인 것 같고 격하고 억지를 부리는 것 같고 종잡을 수 없고 동문서답하시는 장면들의 연속이 기록되어 있다고 느껴집니다. 자신이 배가 고파서 철이 되지 않은 잎이 무성한 무화과를 당장 먹을 열매를 내어 놓지 못했다고 ‘저주’(베드로의 표현 21절)하는 것은 이 예수야말로 정말 믿을 만한 사람이 되지 못한 증거라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의도를 갖고 무화과나무…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8장 11절 21절 요약 22120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제자들과 함께 하는 여정중입니다. 따라오는 무리들을 피해 한 배 타고 갈릴리를 종횡무진 건너다니시고 귀찮게 시비 거는(11절) 바리새인들이나 율법사들을 피해 멀리 두로, 시돈을 돌아 데가볼리지방을 걸어서 움직이시는 동안 제자들은 곁에서 예수님과 늘 함께 하면서 모든 것을 보고 들었을 것입니다. 문제는 늘 보고 늘 들어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관심이 늘 다른 데 있을 때 …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7장 31절 37절 8장1절 10절 요약 221202 뚜벅뚜벅 경계를 넘는 법을 배우다 7장 24절부터 시작된 경계를 넘어서는 예수님의 행보는 두로와 시돈을 거쳐 데가볼리로 낚시바늘모양으로 연결되는 긴 여정은 예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적어도 따르는 제자들에게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는 걸음이었습니다. 이미 수로보니게 그리스태생 여인을 역설을 통해 이방인이 개가 아니라 사실은 동일한 자녀라고 인정하시는 데서 시작하여 데가볼리쪽 갈릴리 근방에서 만난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치시는 것도, 사흘이나…